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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말에 다녀온 니이가타 박투어
투어 일정 잡히고 이제 뭘타고갈지 고민하는데 역시 장거리는 브이맥스보단 RS가 낫지 라고 생각했는데 각도 삐꾸난 스천알알미러때문에 뒤가 아예 안보임 ㄹㅇㅋㅋ 이대론 너무위험하기때문에 순정으로 돌렸다 며칠전 주차펜스 처박고 사박 뽑혀서 날아가면서 윙카때려서 저거도 빠져있어서 복구함 끝부분살짝깨졌네.. 암튼 합류해서ㄱㄱ 이사진 CBR250RR게이는 부모님크리로 귀가 신호대기는 지옥이다 존나게 더움 산속으로 입갤 매번 투어마다 들리는 휴식명소다 야지그림 묘사 ㅅㅌㅊ; 2차 집합장소에서 나머지놈들이랑 합류겸 식사를 위해 기다림 한놈이 딴데가서 참다참다 식당입갤해서 주문까지 다했는데 등장 개같이 먹고 출발함 다들 신호대기에 고통받음 그윽한 눈빛;; 드디어 숙소도착함 사진의 건물은 숙소가 아니고 그뒤에 있다 동해바다의 쌉지리는 풍경 샷 숙소에 뚝배기 늘어놓고 컷 이제 저녁을 먹어야하니 탠듬해서 장보러감 왜케 수줍어하노 쌍수경례샷 뒤에놈 오바리타 풀쓰로틀 토크맛 보여주니 기집아이처럼 꺅꺅거리는게 개굴잼 ㄹㅇㅋㅋ 장보고 돌아오는 길은 바꿔타고 주유쌔림 개같이 고기 궈먹었다... 이제 배도 부르고 디저트 필요해서 다들 알콜은 들어갔으니 걸어서 편의점감 근데 무슨 지옥구멍 같누;; 하늘엔 북두칠성도 보인다. 사조성이 보인다면 「넌 이미 죽어있다」 개꿀잠 쌔리고 다음날 돼서 출발준비함 애기부리게이는 치사하게 새벽에 튀었다 출발전에 마지막으로 사진 한번찍고 ㄱㄱㄱ 바닷길 너무좋아서 찍어야겠다 싶어서 카메라 장착하자마자 3분만에 비존나 내려서 기름도 넣을겸 대피함 약간 약해진틈을 타서 워크맨가서 비옷구입하고 다시 출발함;;; 빗속 산길 존나게 달리다가 발견한 한적한동네의 버려진 호텔에 잠시 대놓고 쉼ㅋㅋㅋ 마 이게 낭만이지 아침밥먹고 남은 계란 삶아서 들고왔는데 저상황에서 먹으니까 미친 개꿀맛ㄹㅇㅋㅋ 이후 국도는 개좆이고 고속도로타고 빨리 집가자는 의견으로 좁혀져서 개같이 달려서 휴게소에서 밥먹고 빠른 복귀함ㅋㅋㅋ 방수 세트도 결국엔 다뚫리더라... 그럼 다음에 또 달리자! 생각보다 얼마 안달렸다 나오는게 신기하네
작성자 : TGOR고정닉
싱글벙글 인도로 보는 선진국 진입의 제한시간
https://www.npr.org/sections/planet-money/2024/06/04/g-s1-2226/india-election-democracy-china-economy-manufacturing India lost the manufacturing race to China. Here's why it could still succeed India “missed the bus” on manufacturing. A new book argues that India can nonetheless grow rich by leapfrogging to an economy dominated by high-skills services.www.npr.org1980년대 인도와 중국은 1인당 GDP가 300 달러 즉 1년에 버는 연간 소득 39만원으로 거의 비슷했다. 그러나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작하며 인도와 중국의 국운은 향방을 달리했다.2024년 중국의 1인당 GDP는 13,000달러인 반면 인도는 2,700 달러에 그친다. 즉, 중국의 경제는 인도보다 5배는 빠르게 성장했다는것이다. 중국 경제 성공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바로 제조업이다. 중국은 세계 공산품의 35% 를 만드는 세계 최대 공업국으로 부상했다. 사실 제조업은 모든 주요 선진국들이 부유해지는 과정에서 육성한 산업이다. 그리고 인도는 제조업에서 심각하게 뒤져있다. 인도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인구비중은 18% 에 달하나 인도가 생산하는 공산품은 고작 2-3% 로 1980년대 대비 크게 변한것은 없다. 그렇기에 모디 총리가 인도 경제발전전략의 핵심으로 제조업을 꼽은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다. 모디 행정부는 자국 제조업을 보호하고 섬유나 전자기기같은 전략산업에 정부보조금을줘서 수십억 달러를 해외에서 벌어 들이려고 한다. 하지만 시카고대 경영 대학원 교수이자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라구람 라잔은 그런 전략은 근본부터 잘못되었다고 한다. 최근 그는 " 누구도 가보지 못한 인도가 추구해야할 번영의 길 " 이란 제목으로 책을 발간했다. 그리고 라구람 라잔이 직접 인도의 문제점과 제조업으로 성장한 중국의 방식은 인도에게 적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려 한다. 인도 경제 발전엔 제한 시간이 걸려있다. 인도의 경제가 중국이랑 비교해서 수십년간 뒤쳐졌지만 최근 인도 성장률만 보면 중국보다 나아보인다. 인도는 올해 6.8% 를 성장할 전망인데 이는 주요 선진국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의 2.5배 이상이다최근 애플은 생산공장을 인도로 옮기는등, 모디 행정부 아래 폭발적인 인프라 투자를 하고 있다. 도로, 철도, 항구에 이르기까지인도의 주식시장도 활황이고 이대로만 가면 인도는 세계 3위 경제대국이 되는것은 따놓은 당상처럼 보인다. 그러나, 라잔은 인도 경제엔 많은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다[ 인도 빈곤율 ]인도는 선진국들보다야 인도가 빨리 성장하는것은 맞다. 그러나, 세계 최다 인구수를 자랑하는 인도내 만연한 하루 1,000원 미만으로 살아가는 절대빈곤과 실업을 종식시킬려면 6% 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해야한다. 라잔이 보기에 인도 경제에는 시한폭탄이 설치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인도는 사회학자들이 말하는 " 인구배당효과 " 의 버프를 받고 있다.[ 벌써부터 늙어가고 있는 인도 ] 인구배당효과란 다수의 젊은 인구들이 고용시장에 참여하고, 부양해야할 노인은 적은 최적의 경제 성장기를 말한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한국, 중국, 일본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 국가들이 이걸 경험한 바 있다. 그러나 전망으로는 이런 경제성장의 황금기는 인도에게 고작 25년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그 이후에는 이미 저출산화하고 있는 인도 또한 고령화해 생산성 있는 젊은 인구가 줄어들고, 일을 하지 않고 세금에 의존하는 부양 인구가 증가하게 되기 때문이다. [ 중국의 경제 성장률 하락 ]결국 인도 경제는 초고령화되는 중국이 지금 보여주는것처럼 구조적인 장기 성장률 하락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그럼 인도가 부유해져 선진국에 진입할려면 추후 25년간 대체 몇% 성장을 해야 된다는것인가?계산결과 6% 따위가 아닌 중국이 2000년대 초반에 보여준 12-14% 성장을 25년간 지속적으로 보여줘도 선진국 진입 가능성이 불확실하다. 현재 인도는 인구배당효과를 적극 활용할수 있는 인도의 황금기를 낭비하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부유해지기전에 늙는 영원히 빈곤한 인도가 될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이민자가 많은 국가 vs 세계에서 가장 탈출하는 사람이 많은 국가 ]"개발도상국 국가들은 세계 최대규모의 젊은 인력들을 보유했지만, 정작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못찾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인도 최고 엘리트들은 공대를 졸업하자마자 해외 주로 미국으로 이주하고 있다. 이제 인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들은 중국의 방식으로 제조업을 육성해 부유해지는 방식은 이제는 더 이상 안먹히는 암울한 미래가 닥쳐있다.[ 주요국 제조업 노동자 숫자 ]왜? 제조업 경쟁이 너무 과열이기 때문이다. 한국, 일본, 대만이 세계 시장에 진입하여 공산품을 수출해 성장할때는 이미 부유하고 임금이 높던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 대비 싼 저가 인력을 대량 투입해 노동집약적 산업을 장악해서 돈을 버는게 가능했다.그러나, 미국, 유럽연합 및 일본의 인구를 합친 것의 2배가 넘는 중국이 나타나며 발전 공식이 바뀌었다. 수억의 저가 노동력과, 이미 형성한 산업 클러스터와 규모의 경제로 제조업으로 경제 발전하는 모든 후발주자들을 찍어누르고 있기 때문. [ 중국의 제조업 클러스터 ]다시 말해, 오늘날 인도의 제조업 경쟁 상대는 높은 임금을 자랑하는 선진국들이 아니다. 게임 체인저인 중국이며, 인도의 뒤에는 인도와 비슷한 처지의 수많은 가난한 국가들이 인도를 추격하고 있다.인도에게는 시간이 남지 않았다.[중국을 제외한 선진국 대비 개도국들의 1인당 GDP 약 20년간 정체]인도는 기존 선진국들이 밟고 올라간 발전 도식인 대량 생산 제조업 육성후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전환을 건너 뛰어서 서비스업 방면에서 선진국들과 경쟁해야 한다.또한 저가 인력으로 공장에서 상품을 만들어주는 대신, 선진국들의 비대면 약처방, 설계, 컨설팅, 요가 강의등 서비스업을 대체해야 한다.이걸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팔 근육이 아니라 두뇌로 경쟁할 전략까지 수립시켜야 한다.이어서 정부는 보다 사업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며, 아동을 돌보는 사회복지에 더 많은투자를 해야한다. 그러나 이 모든것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유일한 사다리를 지키고 있는 있는 중국을 넘으려면 운이 필요할 것이다.중국의 등장으로 모든 개발도상국 국가들은 영원히 선진국 진입이 불가능해질지도 모른다.(참고 https://www.wsj.com/articles/india-isnt-the-new-china-yet-growth-development-economy-0c0964a9)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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