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간을 여기 백갤에서 눈팅한 결과...

오늘 그냥 백화점 타임 매장가서 지르고 왔습니다..

대치동 리모델링 한다고 해서.. 걍 패스하고.. 얼마전에 문정동 갔었는데...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 패스하고..

상하의 98만원에 셔츠 22만원 해서 대략 120만원에..ㅡㅡ;;;  결제를 하고 왔습니다

면접용으로 살거라서 다크네이비 쪽으로 알아보고 갔는데..  막상가보니

블랙이 너무 끌려서 걍 블랙으로 질렀습니다..  막상 입어보니 확실히 블랙이 더 낫더군요..;;

하지만.. 바지가 상의에 맞춰나오는 바지가 원턱에 통이 너무 큰거같아서

그걸 이야기 했더니 매장 직원이 다른 종류에 바지를 보여줘서 그걸 입어보고

그건 통도 적당히 슬림하고 노턱이라 이게 맘에 든다고 했더니..

원래 바지를 수선을 해서 그 디자인과 동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는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원래 원턱바지를 수선해서 노턱바지에 통도 줄인다는게 맘에 걸리긴 했지만

매장직원이 확실하게 본사까지 보내서 수선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는데

잘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긴글 읽으셔서 감사하고..^^;;

결론은

1. 오늘 백화점가서 타임매장에서 120에 샀다.

2. 바지를 샀는데 상의에 맞는 바지가 원턱에 통이 좀 커서.

  매장직원 말로 노턱에 통도 원하는대로 수선이 된다고 해서 알겠다고 왔다..

이겁니다..^^;;;  근데 진짜 바지를 믿고 기다려도 될런지요..;;;;;;;  좀 불안하기도 하고

원턱을 노턱으로 고치는게 맘에 걸려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