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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92 - 온라인 주인공의 담당일진 편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04 12:50:01
조회 4220 추천 41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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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레붕이들. 이번 192번째 시간에는 저번에 썼던 '레데온으로 조명해 보는 캐릭터 위상' 편의 연장선으로, 락스타 게임즈가 '온라인 주인공'과 '아서 모건'의 위상 격차를 설명할 때 왜 '플라코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는지에 대한 고찰을 짧게 갈겨볼까 함.




BGM: 브록 레스너 테마곡 - Next Big Thing(Orchestral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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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논지를 전개하기 앞서 기본 전제부터 짚고 넘어가자면, 다들 잘 알다시피 '아서 모건'은 락스타 게임즈가 공인한 세계관 최강자이자 부동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캐릭터 컨셉부터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궁극의 완성형 주인공, 무법자 시대 황혼기의 표상이자 전설 위의 전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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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온라인 주인공'은 이와 정반대되는 성장형 주인공으로서, 인제 막 걸음마를 내딛기 시작한 한낱 무명자에 불과함. 그래서 플레이어가 제아무리 실력이 좋고, 커스터마이징을 멋들어지게 해도, 이 세계관의 정점들에 비하면 까마득한 풋내기에 지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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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이 위상 격차를 어떻게 하면 플레이어들에게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바로 여기서 소위 '담당 일진' 캐릭터의 필요성이 생김. 온갖 정성을 들여 애지중지 키운 내 캐릭터가 플라코에게 농락당하는 추태를 보며 느끼는 굴욕감, 바로 그게 '넌 아직 멀었음ㅇㅇ' 라는 걸 보여주려는 락스타 게임즈의 의도라 할 수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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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담당일진 역할을 하필 플라코에게 맡겼을까 싶은데, 당연히 아무에게나 그런 중요한 역할을 맡길 순 없음. 여기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으나, 필자가 보기엔 플라코는 다른 전설들에 비해서 확실히 '비주얼적인 개연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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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말이냐면, 만약 돼지 똥이나 치우는 '에메트 그레인저' 혹은 알콜 중독자에다 은둔형 폐인인 '빌리 미드나이트'에게 그런 굴욕을 당했다? 이건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와, 역시 전설은 다르네..."가 아니라 "아니 씨발, 저런 한심한 노친네한테 내가 왜 이딴 수모를 당해야 함? 내가 왜 이렇게까지 비참해져야 하지?" 라는 불쾌감이 먼저 들면서, 성장형 주인공이고 지랄이고 걍 게임 접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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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에메트 그레인저와 빌리 미드나이트 둘 모두, 아서 이전의 세계관 최강자들로서 과연 전설다운 초월적인 무력을 여전히 보존하고 있음은 일단 차치하고, 그것과는 별개로 둘 다 본편에서 아서에게 허망하게 초살당하는 '추락한 전설'의 대명사들임. 그런 퇴물 뒷방 늙은이들한테 온라인 주인공이 굴욕을 당해버리면, 온라인 주인공의 위상은 좆밥을 넘어 아예 찐따 수준으로 굴러떨어지게 됨. 락스타 게임즈는 온라인 주인공을 적당히 포텐셜 있는 뉴비 쯤으로 만들고 싶었던 거지, 완전 구제 불능 머저리로 만들고 싶었던 게 아님. 기업의 논리에서 락스타 게임즈 입장에서도 필요 이상으로 치욕을 줘서 고객이 이탈하게 만들 하등의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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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플라코가 낙점된 건 다 이유가 있음. 우선 플라코는 우리가 서부극에서 흔히 보는 강력하고 잔혹한 멕시칸 무법자의 전형으로,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놈은 일단 꿇리고 보는 포악한 성미, 다른 전설들에 비해 한눈에 보기에도 카리스마가 철철 넘치는 위압적인 풍모, 그리고 설정상 미 서부와 멕시코 국경지대를 주름잡는 델 로보 갱단의 최고 우두머리이자 해당 갱단의 최전성기를 견인했던 주역이며, 이에 걸맞게 자그마치 8개 주에서 현상금이 걸려 있는 초거물로서, 그 악명이 5개 주에서 현상금이 걸려 있는 동부의 무법자 황제 '콜름 오드리스콜'마저도 능가하여 <레드 데드 리뎀션>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막대한 위상을 지닌 덕분에, 설령 온라인 주인공이 치욕을 당해도 플레이어들에게 "뭐... 플라코라면 그럴 수 있지..." 라고 납득의 여지를 줌. 즉 플레이어의 자존심을 '적당히' 긁으면서, 서열 정리는 확실히 끝낸 신의 한 수가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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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물 중의 거물에게 굴욕을 당하는 건 '아, 내가 이 세계관의 정점에 서기엔 아직 부족하구나' 라는 성장 동기가 됨. 즉 락스타 게임즈는 플레이어의 위상을 '아직 덜 자란 호랑이 새끼' 정도로 보호해 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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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탭댄스를 강제하는 연출 자체가, 서부극에선 '난 널 지금 당장에라도 죽일 수 있지만, 그냥 심심하니까 좀 데리고 놀겠다' 하는 '강자만의 특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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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내가 약해서 그런 게 아니라, 저 새끼가 존나 센 놈이라 그런 것'이란 명분을 플라코가 제공해 준 것임. 덕분에 온라인 주인공은 비록 탭댄스를 추며 굴욕을 당했지만, 역설적으로 그 덕분에 '나는 전설의 총잡이에게 직접 한 수 가르침 받은 놈임ㅇㅇ' 이라는 (눈물겨운) 딸딸이라도 칠 수 있게 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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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게임 기획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는데, 굴욕을 주는 캐릭터의 '급'이 그만큼 중요함. 급이 되는 놈한테 당해야 굴욕도 서사가 되니까. 아무튼 이게 바로 플라코가 온라인 주인공의 담당일진 캐릭터들 중 대표 격으로 선택된 이유라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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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결국 락스타 게임즈의 이 모든 설계의 끝은 우리의 아서 모건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역으로 실감하는 것으로 귀결됨. 고로 플라코는 아서를 위한 압도적인 스펙을 지닌 최고의 '전투력 측정기'로서, 온라인 주인공을 탭댄스 추게 만든 그 압도적인 플라코를, 아서는 무심하게 황천길로 보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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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코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낼수록, 그런 플라코를 잡몹 처리하듯 쉽게 초살내버리는 아서의 격은 그야말로 천정부지로 치솟음. 만약 에메트나 빌리가 온라인 주인공을 괴롭혔다면, 아서가 그들을 초살냈을 때 '그냥 꼬장 부리는 노친네 하나 잡았네ㅇㅇ' 수준에 그쳤겠지만, 플라코를 잡음으로써 아서는 명실상부한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임을 거듭 증명하게 된 셈이라 할 수 있겠음. 자, 그럼 다들 똥글 읽느라고 수고했고, 다음 시간에도 또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할게. 또 보자 게이들아!



출처: 레드 데드 리뎀션2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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