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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넷단 신입 울산-서울-속초-울산 투어후기 및 히스토리앱에서 작성

호오네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2 23:45:02
조회 12334 추천 18 댓글 31

바이크 입문 5개월차 호넷단 신입의 2박3일 투어후기
(디시는 전기 자전거탈때 정보만 캐다가 글은 거의안써봐서 최대한 시간순으로 정리해보았음, 호넷단입문이자 디시도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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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후기 전 호넷단이되기까지 간단 히스토리
(현재 보유바이크 : CB750 호넷, 부캐너250, 슈퍼커브 : 곧 짝궁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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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북괴놈125로 바이크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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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2소없이 일단 데려옴, 부캐너250(사진은 어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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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음이 너무 맛있어보였음!! 순정 배기가 100 데시베루!

-. 붘둘반 배기음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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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25 3트째 2소합격, 여름휴가기간 2트광탈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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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9 부캐너125 방출, 잘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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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 현재, 붘둘반 수리부속 및 악세사리에 150만원 넘께씀... 이게 맞나싶다가도 아무튼 애증의바이크임 (타오바오에 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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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7, 2소따고 한달만에 호넷기추로 호넷단 입문

?+2025.10.05 ~ 10.07 투어 후기, 1일차
(울산-서울-속초-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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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당일 울산-마포 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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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발 당일 새벽5시, 엔진가드달고 오일교환하고 가려함
2. 엔진가드 절반은 끼움
3. 작업하다보니 엔진이랑 차대 연결된 볼트 풀르면서 엔진이 살짝 쳐졌나봄
4. ㅈ됨을 감지(원복도못하고 출발도못할줄알고 개쫄)
5. 똥꼬쇼하면서 원복성공...
6. 오일교환하다가 머플러에 데임(아직아파)
7. 드디어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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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늦은출발로 PM12:30 경주휴게소 도착, 안녕 냥냥쓰(바이크사진이없)
2. 엄청더웠음, 울산에서 벗어나는데 지옥(차간주행 해본적없는 바린이, 불법못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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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0 대구, 편의점에서 요기, 이슬비오기시작
(악몽의시작, 우비 안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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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50 예천 주유소
2. 벌레좀잡힘
3. 새벽에 미터바이저 장착도 실패(똥손인듯)
4. 목적지까지 220km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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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6:50 충북 음성, 102km남음
2. 비가 미친듯이옴
3. 아까말했듯 우비안챙김
4. 이미 서울인듯 부츠속은 한강
5. 추워죽을뻔
6. 카메라에 습기참
7. 충전안됨(무선충전기or안드오토의 필요성을느낌)
-. 사실우중엔 걍 집콕이최고
8. 담배 다젖어서 새로삼, 담배에 적힌 심장마비로가는길? ㅇㅇ 내얘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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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북음성휴게소에서 담배만 새로사고 출발함
2. 진짜 심장마비로 가는길에 오른거같음, 넘추움
3. 5km 타고 옆에 편의점드감
4. 컵라면으로 속이라도 데우자 싶어서 육개장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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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개장먹으면서 찍음
2. 새벽에 데인거
3. 생사를 오가니 이딴건 아무거도아님
4. 도파민, 낭만 치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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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20 우면산 터널 유료도로앞
2. 울산 촌놈 이런길 가본적이없어서 안전지대 안착
3. 바이크 출입가능여부 확인후 재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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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 첫날 목적지 마포 숙소 도착
2. 싹 다 젖음
3.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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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씻고 마포 지인과 고기묵으러옴
2. 고기먹방, 입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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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30 고기집-잠수교 네비
2. 울산 촌놈 서울상경으로 반겨주시는 톡방 선배님들
3. 잠수교로 출발
4. 다젖어서 라이딩기어없음..
5. 영상찍어준 지인분과 속초에서뵙는게 최초계획
6. 투어 이틀?전 경미한사고 및 슬립으로 바이크 입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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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00 잠수교 옆 주차장 도착
2. 잠수교를 한번 지나봤어야하는데 길을알아야지
3. 아무튼 지인분들 좀늦으신대서 잠수교한번 슥지나가봄
4. 작가분들 아무도없었음 이게참아쉬워ㅠ
5. 나도 패닝샷이란걸 당해보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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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촌놈맞이해주신 정말좋은 지인분들 세분과 입토바이
2. 선물도 주셨음
3. 정말정말 행복했음
4. 살면서 종종 꺼내볼수있는 좋은기억으로 남음
5. 바이크3대 차1대였는데 같이찍은 사진은 번호판이나옴
6. 위 사진으로 대체
7. 이후 바이크타시는 형님들과 바리후 AM 01:10 숙소복귀
8. 투어 1일차 종료

2-3일차는 추후올려보도록하겠음

호넷단 화이팅!

- dc official App


출처: 바이크 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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