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추방 정책에 반발해 들고일어난 LA 시위...

일부 폭도들이 멕시코 국기를 흔들며 폭력적 행위를 자행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데

사실 폭력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다른 이유로 논란이 된 평화적 시위자들도 있음

특히 이 멕시코계 여성 시위자는 시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은 멕시코였다"고 외치면서

인터넷에서 논란을 일으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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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우리의 도시고, 이곳은 멕시코였어.

우리 것이었던 땅에서 우리를 내쫓을 순 없어.

도널드 트럼프 엿먹어라, 파시즘 엿먹어라.

우리 민족을 해방해라, (스페인어로) 우리 민족을 풀어줘."

다른 사람들이 따라하는 걸 보면 나름 지도자급인 것 같다

여성 시위자의 이러한 사상은

캘리포니아가 멕시코에 속했던 시기는 불과 30년도 채 되지 않았다는 점,

그때 캘리포니아의 인구는 극히 적었고, 현재의 멕시코계 인구 대부분은 20세기 후반, 21세기가 돼서야 이주해왔다는 점 등

논리적, 역사적 문제가 있다는 비판을 받음

안타깝게도 논리적 반박만이 아니라 외모비하 인신공격 역시 가해지고 있다...

심지어 공산주의자도 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