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나 배우측에서 직접 밝힌 오피셜만 기재함

러셀 크로우 - 아라곤

제작사 측에서 무려 총 수익의 10프로를 개런티로 주겠다고 유혹

심지어 본인 고향인 뉴질랜드에서 촬영이라 급 호감

하지만 감독인 피터 잭슨이 거절

크로우 왈 " 후에 나는 제작사 측에서 억지로 나를 캐스팅 하려는걸 알게 되었다. 피터는 나를 캐스팅 하기 싫어했고 내가 나온 영화가 뭔지도 모르는 눈치였다. "

니콜라스 케이지 - 아라곤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를 연달아 거절 함

케이지 왈 " 내 자식 때문에 뉴질랜드에 3년 동안 있어야 되는게 걱정이였다. 나는 내가 나온 영화를 잘 안보는 편인데 반지의 제왕 같은 작품을 영화관에서 본 건 큰 행운 "

에이드리언 브로디 - ??

현 시점 오스카 2회 수상자

브로디 왈 " 여친이랑 반지원정대를 보고 나서 여친이 이 영화를 왜 거절했냐고 뭐라 하더라, 캐스팅 제의를 받은건 맞지만 아마 호빗 중 한명이였을 거다. "

농담 삼아 호빗 드립 쳤지만 아마 아라곤 제의 였을듯

케이트 윈슬렛 - 에오윈

타이타닉으로 빵 뜨기 전 피터 잭슨이랑 같이 작업한 적 있음

윈슬렛 에이전트 왈 " 촬영 기간이 너무 길어서 프로젝트를 거절했다. 당시에 케이트는 연기력 위주로 평가 받고 싶어했다. "

숀 코너리 - 간달프

코너리 왈 " 영화도 봤고 책도 읽었지만 난 아직까지 반지의 제왕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 "

피터 잭슨은 간달프 첫빠따는 무조건 이안 맥캘런이였으며 아마 코너리도 크로우 마냥 제작사 측에서 억지로 캐스팅 하려고 했다고

우마 서먼 - 에오윈

킬빌로 유명함 한국에선

우마 왈 " 출산 직후라 뉴질랜드로 가기 좀 애매한 상황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어리석은 결정이였지만. "

리암 니슨 - 보로미르

리암 에이전트 왈 " 첫편에서 바로 죽는 캐릭터가 좀 그랬어요, 리암도 그렇게 생각했구요 "

결국 보로미르는 헐리우드 사망 캐릭터 전문가 션 빈이 맡음

크리스토퍼 플러머 - 간달프

플러머 왈 " 내가 간달프 맡았으면 존나 거만한 캐릭터로 변실했을 걸 "

다니엘 데이 루이스 - 아라곤

현 시점 오스카 3회 수상자

다니엘 왈 " 그런 영화들은 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환상적으로 재미있을 수 있지만, 나를 위한 것은 아니야, 만약 내가 영화 작업을 하다가, 도대체 무슨 일에 관여하고 있는 건지 제대로 알지 못해서 지루함을 느낀다면, 나는 그 사실에 존나 의기소침해질 것이고, 어쩌면 나로 하여금 뉴질랜드에서 짐을 싸게 만들었을지도."

실제로 메소드 연기로 유명한테 찍다가 지루해 가지고 뉴질랜드에서 추노 했으면 좆될뻔

에단 호크 - 파라미르

호크 왈 " 몰라, 내가 그걸 왜 거절했을까, 아마 분량 때문이겠지 "

당시에 우마 서먼이랑 부부였는데 쌍으로 부부가 쌍으로 거절

크리스찬 베일, 다키프리오, 조니 뎁 이런썰도 있던데 그건 걍 확인되지 않은 소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