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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복원과 돌핀팬츠

푸른K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13 20:55:02
조회 21889 추천 96 댓글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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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세컨드 카의 휠 복원 작업이 예정되어있어 예약한 휠 복원 전문점에 차량을 입고 하였습니다.


"모든 일과는 아침 식사에서 시작한다."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저는 아침 식사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며 꼬박꼬박 챙겨 먹는데 오늘은 늦잠을 자서 아침 식사를 생략하고 휠 복원 전문점으로 향했습니다.


그 이후 셀프 세차가 예정되어 있는데 뭐라도 먹고 세차를 할까 고민했지만, 함께 셀프 세차를 하러 가는 동네 친구가 "나는 배가 고프지 않다!"라고 하는 바람에 결국 빈 속으로 셀프세차장에 도착했네요.


주섬 주섬 동전을 꺼내 자판기에서 음료 하나 구매해서 마셨는데 얼떨결에 아침 식사는 식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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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상태보다는 확실히 식혜라도 마시니 힘이 나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세차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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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서 셀프 세차 준비 중인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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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휠 세정을 생략했습니다.


일주일 전 셀프 세차 이후로 거의 주행을 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지하주차장에서 보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휠 상태는 가벼운 먼지가 안착했을 뿐이고 프리워시 APC와 고압수 분사 만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프리워시를 했습니다.


프리워시 APC, 폼 샴푸, 카 샴푸로 사용이 가능한 다목적 pH 중성 아이템인 AD 디콘을 폼랜스로 분사하였습니다. 모가 부드러운 디테일링 브러쉬로 외부의 세밀한 파츠를 찾아 세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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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워시 직후 고압수로 꼼꼼히 헹궜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프리워시와 고압수 만으로 휠이 깨끗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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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세차.


확실히 여름이 다가오는 게 느껴집니다. 도장 위 카 샴푸 희석액이 마르는 속도가 날이 갈수록 빨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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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세차 후 신속히 드라잉 존으로 이동하여 물기를 제거했습니다.


오늘 사용할 코팅제는 AD 울트라슬릭! 그러나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트리거가 막혔는데 24파이 예비 트리거로 교체하는 것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2년 동안 사용하지 않았으니 막히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입니다.


제품 이름이 '울트라슬릭'이라서 슬릭감이 굉장히 뛰어날 것 같지만 그 정도는 아니에요. 하지만 기분 좋은 슬릭감인 건 확실하고 특히 스프레이 타입 유리막코팅제라는 걸 감안하면 퀵 디테일러에 맞먹는 편리한 작업 난이도는 여전히 장점이에요.


작업성이 워낙 쉬우니 차량 전체 코팅은 금방 끝났습니다, 이후 유리발수코팅제로 유리의 발수 능력을 보충하려고 하던 찰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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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현대 더 뉴 그랜저 IG PE가 갑자기 셀프세차장으로 진입하더니 드라잉 존에서 멈췄습니다.


운전석에서 어르신 한 분이 나오셔서 엔진실을 개방하시더니 셀프세차장의 에어 컴프레서로 엔진실의 먼지를 날리는 만행을 저지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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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인에게 먼저 말 거는 것에 조금도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어르신께 가서 먼지가 많이 날려 주변 차량에 방해가 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어르신은 "다 똑같은 자동차라서 괜찮다."라는 이해가 안 되는 발언을 하셔서 1.3초 정도 순간 뇌가 멈췄습니다.


그런데 저만 불편한 게 아니었습니다, 해당 어르신 차량 바로 앞 기아 쏘렌토 오너 분께서도 불편한 표정을 지은 상태로 어르신께 다가와 "이곳에 주차 되어 있는 자동차는 모두 세차를 끝마쳤습니다. 먼지를 날리면 민폐입니다. 하지 마세요."라고 강하게 말하시더군요. 결국 어르신은 에어 컴프레서가 아닌 개인 걸레를 물에 적셔서 엔진실을 청소하셨습니다.


셀프 세차를 하는 내내 어르신은 언짢은 표정을 숨기지 않으셨는데, 그건 제 상관이 아니죠. 부디 셀프세차장 밖에서는 지혜로운 어르신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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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사소한 일이 있긴 했지만 어쨌든 즐거운 여정은 계속되었습니다.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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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친구도 셀프 세차가 끝났습니다.


이제 서로 헤어져서 친구는 집으로 돌아가 게임을 했고 저는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하고 수영장에서 다른 친구들과 수영을 했습니다, 아침과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해서 오늘 수영은 과격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수영을 못하는 친구들의 수영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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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저녁 시간이 되었습니다. 의뢰한 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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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랍습니다. 마치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휠은 최고의 컨디션을 회복했습니다. 처음 봤을 때 도대체 상처가 어디에 있었는지 전혀 파악되지 않아 이전 사진을 대조하면서 확인하였습니다.


'의사'는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고 몸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람입니다. 고장이 나고 상처가 난 자동차를 수리하여 정상적인 상태로 복원하는 자동차 정비와 휠 복원 등도 의사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대상이 자동차냐, 사람이냐의 차이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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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방문하는 어느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에서 '게살로제리소토'를 저녁 식사로 했습니다. 오늘 세 끼 중에서 가장 식사 다운 식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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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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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구매한 돌핀팬츠 입었어요!


정말 너무 편해요. 최고야. 여자 사람 친구들이 노팬티로 입을 걸 제안하길래 그렇게 했어요.



출처: 세차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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