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4호선 시위 도중 창동기지 입고열차에 탑승해 뻐튕긴 전장연

어제자 4호선 시위 도중 창동기지 입고열차에 탑승해 뻐튕긴 전장연앱에서 작성

원주역새마을

2025.03.18 16:45:02

조회 20087 추천 156 댓글 172

*마이크 이슈로 시위 사운드가 녹음되지 못해 구체적인 상황은 알 수 없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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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어김없이 전장연 시위가 진행됐는데 타겟은 전장연 앞마당인 4호선으로 정해졌고 W401편성이 희생양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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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을 태운 S4034열차는 종착역인 불암산역에 종착했는데, 문제는 여객 출입이 금지된 회차선으로 들어가야 하므로 방을 빼야 하는 상황임에도 계속 차량에 승차해 있었고, 더 큰 문제는 반복열차가 G4903열차였던 것임. 차량기지로 들어가는 열차에 타 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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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선에 숨어들어온 전장연은 결국 운전실을 교환하던 승무원들에게 발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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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선인데다가 비영업 열차이므로 실내등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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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선을 돌아나온 열차는 회송열차가 되어 불암산역에 진입했고, 승객들을 창동기지까지 데려갈 수는 없기에 직원들이 투입되어 전장연 시위대에게 하차를 종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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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장연은 입고열차에서 빼내려는 서교공 직원들과 언쟁을 벌이면서 버텼는데, 전장연 시위대의 성향을 봤을 때 그리 고운 말이 오가지는 않았던 것이 분명해 보임. 반복열차가 입고열차인 경우에는 종착역에서 반드시 하차할 수 있도록 승무원이 쩌렁쩌렁하게 육성 안내방송을 하는데, 이 안내방송을 그냥 잔소리 또는 배경음악 정도로 여기다가 이 사단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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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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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불암산역에서 퇴거시키지 못한 채로 전장연을 태운 채 창동기지를 향해 회송열차가 달리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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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은 진짜로 창동기지에 입고되기 직전인 노원역에서 하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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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휘말린 G4903열차가 전장연과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하행선을 그대로 점유하고 있었으므로 4호선 열차가 최대 26분 지연됐음.

출처: 모노레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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