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실버애로우의 역사를 배워보자(중)

TheProdig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7 07:30:01
조회 7875 추천 31 댓글 1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ormula1&no=320021


1편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0171d23f1fbe7841a574b89c


2차 세계대전은 독일의 패배로 끝났다.


히틀러가 자랑하던 독일의 기술력은 승전국들의 타겟이 되었고 이는 실버애로우도 피해갈 수 없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e3b438489f86628f54aa3d0c60cb492966b7eb7a4da7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0d74d73d1ab87811a5749323


B.I.O.S.(영국 정보부 개별 분과 위원회) 소속 엔지니어 카메론 얼에 의해 1934-39년간 활동했던 독일의 그랑프리 레이스카는 낱낱이 분석되었다.

그리고 이 보고서가 책으로 출판되면서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영국의 소규모 레이싱 팀들은 추축국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힐 수 있었다.



하지만 실버애로우의 영광을 재현하기에 그 설계도는 너무나 화려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5e71d13f1ee92f11a574694e

(왼쪽부터 파리나-파지올리-판지오. 3F라 불리며 알파로메오에서 활동한 이들은 50년대 최고의 트리오였다)


그래서 전후 초기 그랑프리 레이싱은 이탈리아의 독무대였다.

독일만큼은 아니지만 이탈리아가 보유하고 있던 인프라는 영국과 프랑스의 아마추어들이 따라갈 레벨이 아니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0b2d86391abe2f11a574f5a3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신생팀이지만 인맥빨로 알파로메오의 핵심 기술진과 드라이버들을 영입해 바로 우승 경쟁에 합류했고,


그나마 영국의 BRM이 멀린의 기술을 빌려 원심식 트윈 슈퍼차저 V16을 선보였으나

8000rpm 이하에선 출력이 반의 반토막이 나는 심한 터보랙과 극악의 정비성 때문에 직접적인 상대는 되지 못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e3b438489f86628f54aa325f6aca487e35e5eb7a4d76

(딱 봐도 쥰내 복잡해보인다)






거기에 알파로메오 워크스팀 마저 F1에서 철수하자


스포츠 관리 기관인 CSI는 월드 챔피언쉽을 유지하기 위해 1952년부터 F1을 750cc 슈퍼차저 or 2000cc 자연흡기로 운영되던 F2과 통합시켰다.

그 말인즉슨 겨우 자리를 잡은 V16 BRM이 나갈 수 있는 레이스는 이제 굿우드 힐클라임 뿐이라는거다.



그래도 치시탈리아와는 달리 달려라도 봤으니 이 부분은 인정해야겠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5b70856d4ebe2b45a5740bf3

한편 경쟁자가 사라진 페라리는 명기 람프레디 L4 엔진을 내세워 1952-53년 F1을 지배했다.

아스카리는 9연승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월드챔피언에 등극했고, 한동안 페라리의 독주는 계속될 것처럼 보였다.



1954년,

CSI는 레이스가의 배기량을 2000cc에서 2500cc로 늘리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ad7dd484b23b4e953943e78c0ad95ec4d13dde741d


그리고 패라리는 쥰내 쳐맞았다





실버애로우의 영광을 찾아서 (중)-Post war



1940년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0873806b49e92d17a574aa00


전쟁이 터지면서 레이싱은 중지되었다.


엘리트 엔지니어였던 실버애로우 개발진들은 메서슈미트 전투기의 엔진을 제작하기 위해 개발부서로 넘어가게 되는데


다만 울렌하우트는 영국 이중국적자이다 보니 게슈타포의 감시를 받게 되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5e23873f1cb92f46a574cbc2

(잡지 들고 있는 사람이 루디 울렌하우트 박사)


그래도 다임러 벤츠의 핵심인재라 큰 제재 없이 DB603 같은 항공기 엔진 개발에 참여했고

전쟁이 끝난 후 울렌하우트는 소규모 레이싱 팀에서 잠시 일하다 1948년에 다시 벤츠로 복귀하여 양산차 개발 책임자가 되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0877873e1eb17a46a56e620b

지구 주딱의 버거나눔 덕분에 유럽 경제가 안정되면서 다임러-벤츠는 여유를 되찾았다


먹고살기 괜찮아지자 시민들은 빵 만이 아니라 놀이도 원하고 있었고


이는 빤쓰도 마찬가진지라



서서히 부활하는 유럽 모터스포츠에 다시 눈길이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의 영광을 되찾아야 한다는 알프레드 노이바우어의 꾸준한 설득 끝에


1951년 6월, 다임러-벤츠는 그랑프리 레이싱 복귀를 선언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0b22803e4bbb2f42a5743aef

선언과 동시에 R&D 헤드 프리츠 날링거, 핵심 엔지니어인 울렌하우트, 팀 매니저 노이바우어로 이루어진 드림팀 역시 다시 결성되었다.

다만 바로 F1 참가를 준비한 건 아니고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5a20803b4cbf2b41a5749305

그 전에 테스트 해볼 겸 한창 재규어가 C-타입으로 재미보던 스포츠카 챔피언쉽에 먼저 도전장을 내밀었다.




300SL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592687391fb82815a574e331

타도 C-타입을 선언한 모터스포츠 팀. 그러나 그들에게 남은 시간은 9개월.

울렌하우트의 주도하에 레이싱 부서는 부랴부랴 최신 세단이었던 300을 베이스로 새 스포츠카를 제작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012dd23f1cb12b15a574f293

(응애)


W194라는 개발명이 붙은 이 프로토타입은 세단과 비교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먼저 엔진부터 살펴보자면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5d2cdc6c12be2814a574e3f5


시간상 새로운 엔진을 제작하는건 무리기에 그들은 엔진을 좌측으로 50도 기울여 배치했고, 윤활 시스템으론 드라이 섬프 방식을 적용하여 후드 높이를 최대한 낮췄다.


또한 베이스가 된 300이 무거운 대형세단이다 보니 섀시도 바꿔야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e3b438489f86628f54aa615f38ce1e7f61e3eb7a4dd0

다임러 벤츠로 돌아오기 전 울렌하우트 박사는 친분이 있었던 영국 대령의 요청으로 소규모 팀에서 레이스카를 제작한 적이 있었는데


레이스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그는 스틸 파이프를 삼각형 패턴으로 이어 입체적으로 조립한 멀티 튜블러 스페이스 프레임을 시도하게 된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e3b438489f86628f54aa36093fce4c7631e5eb7a4dad

(치시탈리아 D46 스페이스 프레임)


기존에도 치시탈리아 같은 레이스카에서 스페이스 프레임은 시도되어 왔지만 울렌하우트 버전은 비틀림 강성과 무게에서 훨씬 우수했다.

그의 초기 아이디어는 그대로 프로토타입에 적용 되었으며 섀시 무게를 68kg 까지 줄이면서도 X-오벌 튜블러 프레임 방식의 W154보다 비틀림에 강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e3b438489f86628f54aa33093acc1d2b67b5eb7a4d7a

(W154의 섀시)


그러나 문제는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있었는데, 문짝을 달 곳이 없었다.

콕핏 전체를 감싸고 있는 튜블러 프레임 때문에 일반적인 형태의 문짝을 다는건 불가능했고,


그렇다고 1인승 모노포스토로 개조할 수도 없는 것이 WSC 규정상 일정 크기 이상의 문짝을 반드시 달아야 했다.


그래서 나온 해결책이 걸윙 도어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0d27826a1ebb2d45a5749a63


문이 열릴때 마치 갈매기가 날갯짓하는 모습과 닮아 붙은 별명으로 이 특이한 디자인은 곧바로 이 차의 상징이 되었다.


Sport Light의 약자 SL이 붙은 새로운 300의 데뷔전은 1952년 밀레밀리아에서 치뤄졌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e3b438489f86628f54aa660460cc4f2e3bb0eb7a4d9f

1000마일 길이의 도시간의 경주는 처녀에게 너무나 가혹한 행위였다.


그래도 칼 클링과 30년대의 전설 카라치올라는 이탈리안을 위한 잔치에서 각각 2위, 4위로 통과하며 선전했다.


하지만 베른에서 치뤄진 두번째 레이스에선 고질적인 뒷브레이크 락업 때문에 카라치올라가 사고로 은퇴하기도 했다.


전설을 잃었지만 이후 신속한 업데이트로 메인 이벤트인 르망 24시에서 새 버전을 준비할 수 있었고


그들은 원-투 피니쉬를 기록하며 재규어를 확실하게 누르는데 성공했다.




300SL은 신대륙에서도 대단히 빨랐다.


그 악명높은 까레라 파나메리카에서도 1-2 피니쉬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자 이 은색 갈매기는 미국인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592dd73919ed7b41a574d328

그 중의 한 명이 미국에서 폭스바겐을 수입해오던 딜러 맥스 호프만

단숨에 300SL의 가치를 알아본 그는 스포츠카를 상용차로 만들어오면 1,000대를 수입하겠다고 다임러-벤츠에게 제안했다.


그전까지 다임러-벤츠에게 SL은 그저 그랑프리를 준비하기 위한 몸풀기에 불과 했지만


달러냄새를 제조사가 어찌 거절하랴


부랴부랴 다임러-벤츠는 300 SL을 쌍용차로 개조해, 1954년 뉴욕 국제 모터스포츠 쇼에서 공개했다.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5a27d66d1abe7c46a574e652


호프만의 예상은 맞았다. 공개 되자마자 300 SL은 단연 이 모터쇼의 헤드라이너 였으며, 걸윙도어는 셀럽들 사이에서 새로운 유행이 되었다.

약 1400대의 SL 중 1100대 이상이 미국으로 팔렸으니 이는 북미 시장에서 메르세데스의 첫 성공이었다.



300SL의 성공적인 데뷔로 모터스포츠 효과를 생생하게 경험한 다임러는 레이싱 부서에 막대한 지원을 약속했고



이제 울렌하우트의 레이싱 부서에는 메르세데스가 자랑하는 핵심 인재들이 모두 모였다.

과거의 위상을 재현하기 위한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viewimage.php?id=2bb2c22bf0de39f7&no=24b0d769e1d32ca73feb8efa11d02831fe7c13900c6e010a3a53495473d33a318c73ecb7c81e7663e929808ed83a4f914f97f7e97bc30c27d76d4ebb2c19a5746a99




(하) 편에서 마무리



예전에 썻던거 다듬어서 재업




출처: F1(포뮬러 원)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1

고정닉 19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311786
썸네일
[무갤] 보육원에 애들 맡기고 바람핀 한녀, 남편에 맞아 사망
[651]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1599 440
311785
썸네일
[스갤] 3.8(토) 오투리조트 : 발왕산 대신 함백산, 최고의 선택
[24]
발왕산관광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8977 26
311783
썸네일
[야갤] 피해자만 234명…그알이 추적한 '목사방' 총책 김녹완 정체는?
[21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4180 41
3117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폭행당하고 제보했는데 되려 욕먹는 중인 택시기사.gif
[425]
전국민면허몰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8223 114
311780
썸네일
[백갤] 예산 국밥 할머니 가족의 과거
[337]
백갤러(222.108) 03.09 29918 474
311778
썸네일
[카연] 나는 절대 매국노가 아니야!
[280]
onko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1289 352
311776
썸네일
[군갤] 인도네시아와 우리가 훈훈했었던 마지막 시기...JPG
[137]
조슈이케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2032 79
311773
썸네일
[군갤] Handley Page Bomber: 전략폭격기의 시초
[28]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0923 37
3117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선 푸대접,일본에선 국민생선
[413]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40024 159
311770
썸네일
[주갤] 연구결과) 정액이 여성에 주입되면 성격과 행동 변화시켜
[781]
테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74173 574
311768
썸네일
[이갤] 동양인에게 줄리엣 역을 시켜주지 않아 문제제기 했던 배우 김윤진
[283]
ㅇㅇ(23.27) 03.09 29419 37
311766
썸네일
[싱갤] 유튜브 댓글에서 조공제도를 설명하는 한국인....jpg
[826]
수류탄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43295 131
311765
썸네일
[디갤] 도쿄 18장 (지엽적인 길바닥 위주)
[15]
ameam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9773 16
311763
썸네일
[이갤] 미국남성들이 관계정립, 결혼을 회피하는 이유
[478]
ㅇㅇ(194.169) 03.09 38329 376
3117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르세라핌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jpg
[269]
택시드라이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5418 203
311760
썸네일
[카연] 여주인공이 저승사자 되는 만화 12
[22]
랄라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0586 82
311758
썸네일
[백갤] 백종원의 국밥 할머니 담그기 스킬
[573]
ㅇㅇ(125.129) 03.09 50194 1623
311756
썸네일
[국갤] 나경원의원 : 안철수 오세훈 한동훈 = 기회주의자, 패션우파
[290]
ㅇㅇ(58.124) 03.09 16921 243
311753
썸네일
[필갤] 도쿄여행 사진들
[18]
지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7045 14
3117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국인 모델: 안전하게 집에 혼자 갈 수 있는 게 너무 편해요
[61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43252 763
311750
썸네일
[카연] 해병비문학
[82]
요셉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8094 96
311748
썸네일
[잡갤] 트럼프 관세 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농민과 공장노동자들이다
[216]
슈화(착한대만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8184 77
3117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이브 가이즈가 뭔지 몰랐던 할리우드 배우
[13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8516 157
311744
썸네일
[이갤] 90년대 세기말 감성의 셀작화 애니메이션..gif
[398]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6517 252
311742
썸네일
[주갤] 결혼 예정인 전 여친이 결혼전에 마지막으로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는데...
[389]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65116 247
3117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나쁜 선생은 아니었다"
[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49638 391
311736
썸네일
[스갤] 일본경매에서 한국 문화유산을 사올 수 있던 이유 ㄷㄷ
[284]
ㅇㅇ(156.146) 03.09 30892 165
311734
썸네일
[이갤] 20세기를 대표하는 SF 영화 TOP 15..gif
[245]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6790 67
311732
썸네일
[이갤] 이탈리아에서 여자가 결제할때 직원반응
[700]
ㅇㅇ(93.152) 03.09 60661 112
311728
썸네일
[중갤] 스압) 중빙이 넷마블게임박물관 후기
[1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2343 58
311726
썸네일
[야갤] 방만경영 끝판왕 코레일 직원의 복지.jpg
[428]
ㅇㅇ(211.235) 03.09 45489 535
3117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진짜 의외로 락스로 하면안되는거
[365]
합명회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55565 68
311716
썸네일
[잡갤] 나도 모르게 발급된 내 신분증 ㄹㅇ...jpg
[185]
슈화(착한대만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44913 321
311712
썸네일
[디갤] (고봉밥) ZF와 유럽 - 마지막 발렌시아
[14]
redroundfill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985 10
311711
썸네일
[만갤] 위장 해군 근황
[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6930 95
31170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일본에서도 말이 많은 오사카 엑스포 이야기
[221]
코드치기귀찮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39143 196
311699
썸네일
[중갤] [속보] 민주당 "검찰, 내란수괴 졸개 자처"
[4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4886 539
311694
썸네일
[이갤] 요즘 해외여행 간다는 학교 수학여행 비용
[397]
ㅇㅇ(146.70) 03.08 36895 83
311690
썸네일
[싱갤] 실시간 cgv 대참사..
[2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3510 364
311682
썸네일
[야갤] 미국, 15년 만에 총살형 집행… 애인 부모 죽인 60대
[11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3700 93
311678
썸네일
[부갤] 위조지폐 사용후 무죄받은 외국인(+ 위조지폐 구별법)
[194]
부갤러(211.217) 03.08 22163 37
3116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원을 이룬 유튜버
[287]
싱벙갤완장에게사과드립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57200 653
311674
썸네일
[야갤] 윤석열 "나와 관련된 수감된 이들 석방 기도"
[359]
안유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33141 1028
311672
썸네일
[무갤] ‘74억’ 반포자이 최고가, 우즈벡인이 현금으로 샀다
[362]
무갤러(210.108) 03.08 33840 187
311670
썸네일
[미갤] 삶의질 순위가 생각보다 정확한 이유
[634]
ㅇㅇ(218.150) 03.08 55678 729
311669
썸네일
[이갤] 알몸으로 발코니 쫓겨났다 사망한 남편
[230]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45213 152
311667
썸네일
[러갤] 나토 사무총장 면전에서 디스하는 친한파 폴란드 대통령
[213]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5694 204
3116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 하얀 계란이 없는 이유
[396]
무소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34070 208
311664
썸네일
[대갤] 충격! 640명 기차에 그대로 갇혔다... 또 똑같은 사고에 日 발칵!
[13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2535 141
311660
썸네일
[코갤] 핫플로 유명하던 강남 가로수길 공실 40%'텅텅'
[280]
돌고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9887 112
뉴스 “쫄리면 나가라”… ‘1박 2일’ 메인 PD, “진짜 짜증나” 분노 폭발 디시트렌드 05.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