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소련이 정찰기 만들다 때려치우는 이야기앱에서 작성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1 19:45:02
조회 19555 추천 83 댓글 85

'가장 빠른 비행기' 와 '가장 높이 나는 비행기' 하면 떠오르는
두 기체가 있음

28b9d932da836ff43aee82e04f8575699906204e1343e28e0091ca304f87f15bb56b

188eef07ecc0078061add5b029e4696f0e538dc0b7759ce660792c3cc36350adf650206580e702fb534288498e

바로 미국의 SR-71과 U-2 정찰기임

이들은 냉전기에 소련의 영공과 영해를 넘나들며 열심히 사진을 찍어댔고, 소련 방공군과 소련 공군은 이들의 정찰비행을 저지하려 했으나 결국 소련이 멸망하는 그날까지 막지 못했음.

근데 이쯤되면 궁금증이 하나 생김


4

미국 정찰기에 영공이 유린당하던 소련은
왜 U-2나 SR-71같은 기체를 양산하지 않았던 걸까?

물론 소련군도 정찰기는 보유하고 있었음

28b9d932da836ff43aee82e34e827c6a44febec819881ebe880c13b4888bdd852f07

ELINT 정찰기인 IL-20M이나

28b9d932da836ff43aee83e14181746b9ff259de3f23526c5ad806198498aaeff3

TU-22MR

20bcd928a8c331ab69f2d7e31587263e6d79f2692e40b84ef8c30a7a655497b70ca75e0815e68ac92aea343b5265d6a2914e9c8d98f704e24824

Tu-95MR, Tu-95RT같은 애들은 있었지만 이들의 주된 역할은

2ab78523e0d534b26c94f39910c573085347ec78653cc2d75016b1380415ee788bfb5df8d02722a00fe86c1c07dac52e304d33cbb887ea0b7a61571e6087ef1d4368366b1bd48e

소련의 거대한 미사일들을 미국 항모전단으로 유도하거나 나토군의 신호정보를 수집하는 것이지 미국 본토의 ICBM 기지나 잠수함 사령부를 찍고다니는게 아니였음.

소련의 첫번째 장거리 정찰기는 YAK-25 RV로

188eef07ecc0078061add5b029e4696f0e538dc0b7759ce660792c3cc36350adf650206580e702fb534288498e

U-2가 소련 상공을 날아다니니까 빡친 소련이

22b1d72af0f939a97f9ce28104db0c37bef4183a158000ba0b96539364b87d0b40f41940493885824d78b8bb0f3e6d659d04e84d1929df5a51707e1a01d9027ae50d5ccb78001c

전천후 요격기였던 YAK-25를 기반으로

34bcdb6bb7872ab020b5c6b236ef203e8b45477a3d8d36

동체를 제설계하고 후퇴익을 직선익으로 교체, 랜딩 기어 구조를 변경하는 등의 상당한 개조를 거친 기체였음.
이 항공기는 20~21km의 고도에서 순항할 수 있었으며,
고도 20km 에서 800km/h를 낼 수 있었음.  
1959년 7월, 시험 조종사 블라디미르 스미르노프는 Yak-25RV로 2,000kg과 1,000kg을 적재하고  각각 20,174m와 20,456m의 고도에 도달하는 등 고고도 비행 성능은 좋았지만.....
문제는 다른 성능이 진짜 개병신이었단거임.

1961년 소련군에 배치된 YSK-25RV는 배치되자마자 불만이 터져 나왔는데, 에어 브레이크와 플랩이 없어 기동성이 낮았고, 항속 거리는 아무리 좋게 잡아도 U-2의 절반 수준인 5000km에 불과했으며, 필요한 고고도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장착한 R-11V-300 엔진은 수명이 짧고 결함투성이라 작동하기 어려웠음. 이런 이유로 YAK-25RV는 정찰기로 쓰이기보다는 SA-2와 같은 지대공미사일 개발에서 표적 항공기로 쓰이거나 U-2를 모방해
소련 방공군의 좋은 훈련용 교보재가 되었음.

1959-1965년에 155대의 Yak-25RV가 생산되었는데, 그 중 74대는 유인기였고 81대는 무인기였음.
대부분의 유인 Yak-25RV는 수명이 다한 후 무인 표적 항공기로 전환되었고, 이후 더 현대적인 MiG-25R/RB로 대체되었음. Yak-25RV의 의의는 소련의 미사일 시스템 개발에 꽤나 중요한 역활을 했다는 정도....?

소련군의 두번째 고고도정찰기 계획은 베리예프 S-13으로

28b9d932da836ff43aee82ec4381766bae73d5e0c2b7554258538d8f22e6b43cf1

188eef07ecc0078061add5b029e4696f0e538dc0b7759ce660792c3cc36350adf650206580e702fb534288498e

U-2랑 존나 닮았음.

28b9d932da836ff43aee83e14e81726c738ce0dfce0e93d32a4b83c33dee90f97fb5

이건 S-13이 1960년 5월에 격추되었던 U-2를 배껴서 만들려고한 비행기였기 때문임. U-2는 1960년까진 자유롭게 소련의 영공을 넘나들었지만, SA-2로 무장한 소련군은 이를 더이상 허락하지 않았음. U-2는 미사일에 맞아 부서졌지만, 파편은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었기에 1960년 6월 소련 각료회의는 항공기와 Pratt & Whitney J75-P-13 엔진을 배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음.
F. Zubets 교수가 이끄는 카잔의 16 실험설계국은 엔진을 역엔지니어링하여 RD-16-75라는 명칭을 붙였음. 1960년 8월 23일 소련 각료회의는 5대의 항공기(S-13으로 지정)를 주문했으며, 그 중 2대는 시험 비행을 완료한 후 공군에 제공될 예정이었음.

U-2를 배끼는 과정은 매우 촉박했는데, U-2의 모든 구성 요소를 조사하고, 소련군의 군사표준을 따르면서 이를 완벽하게 복사할 계획이었기 때문임.
S-13은 공중 정찰, 기상 연구 및 풍선 요격기로 사용될 예정이었음.

28b9d932da836ff43aee83e54780706d9304be2c1c113bc8e937a73e8a6dfbf67ab1

그래도 인민들을 갈아넣은 덕분인지 약 1년만인 1961년 4월에
첫 번째 S-13의 동체가 완성되었음.
그러나 1962년 5월에 각료회의는 매우 중요한 문제를 알게 됐는데,

28b9d932da836ff43aee83e54281716f81508c5f18963aa563321dfb73f63407c79c

그건 바로 미국도 고고도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표적을 격추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음. 이를 안 소련군 상층부는 즉시 프로젝트를 취소했으며, 정찰위성이 더 나은 해결책이라는 매우 합리적인 교훈을 얻었음.
S-13은 비록 완성되지 않았지만 이후 새로운 소련 항공기 설계에 사용된 합금, 재료 및 처리 방법에 대한 귀중한 기술을 제공했음.

하지만 U-2가 격추되었다고 해서 물러날 미국이 아니였음.

28b9d932da836ff43aee83e54186756b5b5a969f01a3b81db19193a73791f87d494a

미국은 존나 빠르고 높게 날면 소련의 방공망을 뚫을 수 있다! 는
생각으로 1964년 SR-71을 배치했고, 이 새로운 정찰기는 신나게 소련 상공을 휘젓고 다녔음.

여기에 또 한번 빡친 소련은

28b9d932da836ff43aee83e44483746a81b2c26459818829ddd9df12d8cc5ac18af0

PCP(Реактивный Стратегический Разведчик) 또는 RSR이라 불리는 초음속 정찰기를 계획했는데, 사실 이는 1954년부터 계획된 것이었음.

28b9d932da836ff43aee83e44086766e21504622095001854fe9d29e4a45400641fb

소련의 엔지니어였던 파벨 치빈은 OKB-256이라는 작은 설계국을 이끌고 있었는데, 이 야심찬 엔지니어는 1954년에 음속의 3배로 순항하는 Reaktivny Samolet (RS) 램젯 추진 폭격기를 개발하자고 소련군에 제안했음.

치빈이 무슨 약을 먹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는 1954년에 최대 항속 거리 16000 km, 최대고도 30km, 순항 속도 마하 2.5의 폭격기를 개발하려했음. 만약 이게 성공한다면 RS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할 속도와 고도에서 대륙간 핵 공격을 가할 수 있었음.

28b9d932da836ff43aee83e746867068d858128654579e7ea95c2de3307c76e71b10

28b9d932da836ff43aee83e74f80756991db0e4c0917956507299cfbd0aea2149646


RS의 초기 설계는 매우 작고 얇은 날개 끝에 엔진을 단 설계였음.



진취적인 엔지니어의 프레젠테이션은 소련 국방부를 깜짝 놀라게 했고, 그의 소규모 팀은 1957년까지 비행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라는 지시를 받았음. 하지만 치빈이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가면서
그는 RS의 계획된 항속거리를 7000km으로 줄여야 했음.
변경된 RS는 베를린과 런던에 핵탄두를 내던지기에는 충분했으나, 대륙간 폭격에는 충분하지 않았음.

그러자 불굴의 치빈은 1930-40년대에 소련이 이미 개발한 개념으로 전환했음.

07a98315bc866ba73697d0ac45823d6b327dc80eaf8cf4e10a4300d138ae6bb0120709867a9a7b38557d20077fc0e745471060ca28303aee39c2fd3d1856bd1bac3d270f04aa

소련의 공중항모처럼 모선에 단거리 항공기를 실어 나르는 것임. 이러한 공중항공모함은 2차 세계 대전에서 잠깐이지만
성공적으로 운용되었기에

RS 폭격기 계획은 특별히 개조된 Tu-95-N 장거리 폭격기 내부에 실려 10km에서 RS를 '발사'할 예정이었음.
두 개의 분리 가능한 로켓 엔진은 이 기생 폭격기를 마하 2.4에서 20.8까지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 속도에서 램제트 엔진은 효율적으로 작동이 가능했음. 그러면 RS는 2,425파운드의 핵 활공 폭탄을 투하할 수 있었을 것임.

참고로

3d84fe77cfd01f8a5c8ae2b213c17c2c6f2acb593380f1537bfff05e51b681ff9690b778544ca1ae5e45dc44feab7fc256e5cd91c66c1517683f7e5a1e09ae3c8b68a1893a97cf

미국도 D-21이란 비스무리한 물건을 만들어 정찰용으로 굴림

그러나 이 정신나간 폭격기 프로젝트는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소련이 ICBM을 처음으로 시험한 후, 국방부는 깊숙이 침투하는 전략폭격기에 대한 관심을 잃고 RS 프로젝트를 취소했기 때문임.
그 이후 개발된 Tu-22 와 같은 소련의 초음속 폭격기는 스탠드오프 미사일과 대함 임무를 목적으로 설계되었음.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치빈은

28b9d932da836ff43aee83e74f84736cae6a30677e85fdd4d460e1d61963aba5b3

RS를 2RS라는 전략적 정찰기로 바꿀 수 있다고 제안했음.
이는 카나드와 핵폭탄을 카메라로 대체했지만 공중 발사라는 개념은 그대로 유지했음. 이 프로젝트 역시 오래가지 못하고 취소되었음.

28b9d932da836ff43aee83e64689766ffcb5573894865cef59a7c496b3ea871baf0e

치빈의 마지막 유산이 바로 RSR이었는데, 이는 램제트 엔진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두 개의 Soloviev D-21 터보팬 엔진으로 구동되고 지상 이착륙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보다 현실적이고 전통적이었음. 낮아진 추력을 보강하기 위해 기체는 가벼운 듀랄루민으로 제작되었음.

조종사는 가압된 객실에 앉아 발전된 조종 시스템을 사용할수 있었고, 외부 표면은 지나가는 공기와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섭씨 220도의 온도를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음.

2c99dd0eeceb12a063ece39047c6091031a6a7f09f694e603e7f03f505be923ea72aae542ef1e3d2cb84749612a84a2cc1a33d061b56dc8176af5861a86f9ce4d7ef0496b2002ff8b9f540301a157f21616e03617c3291d4357a77c2166a2acd81eb55a0676c

그 무렵 미국이 세계 최초의 작전용 지대공 미사일인 Nike Ajax를 배치한 것 또한 RSR의 설계에 반영되었음.
레이더 단면적을 줄이도록 설계된 레이더 흡수 재료(RAM)로 코팅할 예정이었는데, 이는 오늘날 중요기술로 진화한 RAM의
최초 개념 중 하나였음.

그러나 RSR의 전투 반경은 이제 4000km으로 줄어들었음 치빈은 RSR이 정찰기나 폭격기-또는 풍선 요격기로 여러가지 기능을 할 수 있으며, 지상에서 이륙하거나 Tu-95N 폭격기에서 공중 발사될 수 있다고 주장했음. 치빈에게 불행하게도 투폴레프 설계국의 투폴레프는 Tu-95N을 개발하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여 Myasishchev 설계국에 짬때렸음. 게다가 그는 자신의 항공기용 D-21 엔진 생산을 독점하여 RSR 프로젝트에 이를 사용하는 것을 거부했음.

1957년까지 OKB-256은 대신 두 개의 Mikulin AM-5 터보젯을 장착한 3/4 크기의 NM-1 시범기를 제작했음. 여러 차례의 지연 끝에 아음속 시험 모델은 1959년 4월 7일에 32회의 시험 비행 중 첫 번째 비행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이 기체의 비행 특성이 매우 불안정하다는게 드러났음. 즉, 제트기를 재설계해야만 했음


28b9d932da836ff43aee83e641857169fae236e91ba67cb10df9649a780bf36f4b

치빈은 끝까지 인도되지 않은 D-21 엔진을 MiG-21과 Su-15에 사용된 Tumansky R-11F 터보젯으로 교체하고, 꼬리날개를 짧게 하고, 날개 표면을 얇게 만들고, 리벳을 용접으로 교체하여 무게를 줄였음. 터보젯 엔진과 잘린 사다리꼴 날개를 가진 이 진취적이었던 항공기는 SR-71과 F-104의 이상한 혼합체-혹은 멋진 공상과학 우주선처럼 보였음.

개량된 RSR-020 5대가 주문되었지만, 1959년 10월, OKB-256 설계국은 M-4 전략 폭격기로유명한 Myasishchev에 흡수되었음.

0989c319d18b09b6769bdae2038013297d59fda09e081711aac137c3c26be7a15a68d4522c22b9ef03869456e530cd92a3fe35da6436de23dfeaae72b3f0a1ff0b89e474f2ee86

이는 폭격기보다는 ICBM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했던 흐루쇼프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진 결정으로, RSR 프로젝트 또한 시베리아 울란우데의 99호 공장에서 3~5대의 RSR-020 기체가 완성되어 엔진 장착만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1960년 10월에 프로젝트는 중단되었고, 엔지니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체는 결국 폐기되었음. 치빈은 이후 소유즈-1, -2, 부란 우주 왕복선을 포함한 소련 우주선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

마치 장난감 우주선같았던 RSR은 기술적인 어려움과 소련의 내부 사정에 의해 끝내 날아오르지 못했지만, 만약 실제로 배치되었다면 SR-71의 대항마로써 역사에 남았으리라 생각함.

- dc official App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3

고정닉 40

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자식 사교육에 돈 엄청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9 - -
262563
썸네일
[U갤] 역대급 레전드 UFC 선수를 저격한 한국인 .jpg
[259]
U갤러(106.101) 09.06 20811 153
262561
썸네일
[부갤] 미리 보는 2070년 한국 멸망 시나리오💧 우리가 저출산 대표 국가가
[547]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2924 211
262559
썸네일
[야갤] 가해자 옹호 댓글..사실은 부친? 울부짖은 유족 "보복할 거야"
[1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4017 112
262557
썸네일
[중갤] 20년 넘게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디렉터가 쓴 편지.JPG
[198]
베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4892 88
2625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예수가 행했다는 11가지의 기적들
[5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2660 227
262551
썸네일
[필갤] 아니근데 형들 이거머지? 이거좀 봐주세요, 그리고 아래 필린이도 봐주세요
[39]
캐논+롤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9853 16
262549
썸네일
[카연] (지최대)<홍보>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1화
[40]
po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7151 76
262547
썸네일
[일갤] 한여름 전국투어 진구 2일&센슈락 후기
[31]
みそ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6272 18
2625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명언촌
[241]
유월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9373 67
262543
썸네일
[미갤] 장사가 너무 잘되었던 옛날 생크림 빵집 ㄷㄷ
[177]
ㅇㅇ(78.153) 09.06 32715 185
262541
썸네일
[한화] 와이스의 나락감지......jpg
[38]
ㅇㅇ(211.36) 09.06 21295 139
262539
썸네일
[기갤] 친동생에게 볼 뽀뽀 당하고 눈물 흘린 오빠.jpg
[1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2272 47
262537
썸네일
[유갤] 탈북민이 국정원 직원을 미워했던 이유
[252]
ㅇㅇ(149.36) 09.06 25729 370
262535
썸네일
[부갤] 유현준 : 인구 감소와 공간의 혁명이 없는 것 한방에 해결할 방법 있다
[367]
부갤러(146.70) 09.06 19696 50
2625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애기 간식까지 쳐먹는 정준하
[3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3077 278
262529
썸네일
[중갤] 보더랜드 영화는 영화보다 리뷰가 더 재밌음 ㄹㅇ...JPG
[157]
레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7772 146
262527
썸네일
[중갤] 삼전이 말하는 의주빈들의 목표 : 필수의료 붕괴
[9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1797 792
262525
썸네일
[메갤] 유럽인은 한중일 어떤 나라 여행을 선호할까
[5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8026 165
262523
썸네일
[카연] 친구 없는 여고생이 이상한 새를 줍는 만화
[73]
닭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1027 123
262521
썸네일
[야갤] 개그하는 잘생긴 남자.jpg
[254]
야갤러(221.157) 09.06 53609 96
262519
썸네일
[이갤] 한국에서 내시를 만난 적 있다는 하버드 교수
[203]
슈붕이(185.236) 09.06 35378 254
2625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예술의 경지
[101]
뭐하는새끼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6293 294
262515
썸네일
[대갤] 남편죽으라고 글쓰는 사랑스런 스시녀
[459]
ㅇㅇ(58.232) 09.06 45202 266
262513
썸네일
[카연] 17세 여고생은 암살하고싶어! 3화.manhwa
[25]
훌라호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5707 47
262511
썸네일
[야갤] 한 목사가 본 젊은 사람들이 개신교를 멀리하는 이유 ..jpg
[928]
업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53979 1232
262507
썸네일
[중갤] 싱글벙글 배트맨 게임 근황
[132]
언성을높이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0546 83
262505
썸네일
[자갤] 펌) 싼 값에 오픈카를 구매한 자의 최후
[230]
ㅇㅇ(185.206) 09.05 40972 248
262503
썸네일
[대갤] 일본에서 매독이 유행하는 이유(연애문화)
[549]
대갤러(1.215) 09.05 47098 337
262501
썸네일
[싱갤] 다시봐도 ㅈ같은 기준이 지멋대로인 문화재 관리
[308]
ㅇㅇ(221.168) 09.05 41076 370
262499
썸네일
[야갤] 유퀴즈) 홍콩에서 귀신을 본 지진희
[108]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0583 35
262497
썸네일
[군갤] 베트남 전쟁에서 활이 소음기 달린 총기 대신 쓰인 이유
[176]
밀리터리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4336 160
262493
썸네일
[이갤] 삼성전자, 중대재해 피하려 방사선 화상에 질병 주장
[298]
ㅇㅇ(146.70) 09.05 22899 152
262491
썸네일
[야갤] 만취해 상가 건물 들이받은 60대, 피해 남성 의식 불명.jpg
[1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8699 84
262489
썸네일
[카연] 지최대) 촉법 티라노 1화
[102]
카갤러(121.173) 09.05 13894 71
262487
썸네일
[싱갤] 성정체성 찾은 남주.jpg
[172]
레츠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51125 375
262483
썸네일
[닌갤] 게임법 헌법소원하는 G식백과
[966]
ㅇㅇ(218.101) 09.05 38214 1066
262481
썸네일
[잇갤] 벼랑끝에 몰린 이화영 부지사 가족들
[417]
새벽달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3712 227
262477
썸네일
[대갤] 유명 샤브샤브 가게, 지방이 90% 넘는 고기 제공해 논란...
[23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43164 203
262475
썸네일
[야갤]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다 속았다" 밝혀진 진실.jpg
[1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5655 133
262473
썸네일
[코갤] 기획재정부(정부)가 금투세 폐지 제안 국회에 올림
[1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1584 417
262471
썸네일
[카연] 동거녀 안드로이드와.. 첫만남!!
[55]
닥터크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0751 42
262469
썸네일
[싱갤] [ㅎㅉㅎㅉ] 곽튜브랑 선 긋는 기안84..jpg
[729]
사랑해요바이올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68055 712
262467
썸네일
[해갤] 러블리즈 정예인 들었다 놨다 하는 요즘 학생들.jpg
[187]
해갤러(149.88) 09.05 31054 234
262465
썸네일
[이갤] '여가부 폐지' 주장하던 국힘 "딥페이크 해결, 여가부가 하라"
[4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1042 369
262461
썸네일
[부갤] 진짜 이렇게 힘든 건 처음" 무너지는 자영업자 '줄폐업'
[742]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8033 223
262459
썸네일
[이갤] 펌) 심각한듯한 의사들 실손보험 빼먹기.jpg
[296]
ㅇㅇ(84.17) 09.05 31024 396
262457
썸네일
[이갤] 검찰 공소장, 이재명 대표 녹취록 왜곡, 은폐 의혹...
[243]
호차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7130 114
2624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는 절대 들어올 수 없는 브랜드
[208]
탈지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58406 299
262453
썸네일
[야갤] 바늘 구멍' 뚫었지만 "짐 싸겠다"...청년들 왜 줄퇴사 하나
[438]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7342 206
262451
썸네일
[기갤] 고백 거절당해서 복수하려고 도용한 사진으로 음란 계정 운영한 교회 오빠
[205]
ㅇㅇ(106.101) 09.05 28186 9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