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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 쿄붕이의 교토 성지순례 여행기 - 토요사토(4일차)(1)앱에서 작성

녹차초콜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9 08:30:01
조회 7942 추천 2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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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4일차.
새로운 숙소에 몸이 적응이 됐는지 꿀잠자고 8시에
일어나서 대충 편의점빵으로 식사 해결하고
교토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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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도착 후 플랫폼 2로 가서
도카이도 산요 본선 열차에 탑승했음

야스역을 지나서(어떻게 역 이름이 야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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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정거장인 히코네역 도착.
히코네를 먹여살리는 마스코트 히코냥

히코냥은 2007년에 처음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고
일본 유루캬라(지역 홍보용 마스코트) 붐의
효시로 일컬어지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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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카 카드를 찍고 개찰구를 통과해서 계단을 내려가면 매표소가 있는데, 역무원한테 토요사토 가는 표를 직접
구매해야 함(현금만 가능)
시골에 있는 역이라 이코카가 안돼서 이렇게 표를 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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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 표 구매 후 바로 열차가 와서 빠르게 열차에 탑승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난 오래된 열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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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구경 하면서 열차 15분 정도 타고 토요사토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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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를 건너서 토요사토역 건물 입구를 통해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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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 역사 내.
토토로와 펭귄들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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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나오자마자 아즈냥 발견 ㅋㅋ
고양이 귀 끝부분이 약간 잘려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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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사토 빵집 토요세.
여기도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 닫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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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보이는 케이온 포스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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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 글씨체로 써져 있는 토요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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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음식점 찾다가 들어간 음식점 Sanbaz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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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히라사와 자매가 반겨줌 ㅋㅋ
12시쯤 인사하고 들어갔는데 아직 가게 오픈 준비중이라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시길래, 기다리는 동안 가게 사진 좀 찍어도 되겠냐고 양해 구하니 그러라고 하셔서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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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같이 생긴 곳 한가운데 앉아서 기타 치고 있는 유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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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매달려있는 아즈사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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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탄다 에루는 가끔 거짓말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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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15분 정도 기다리니 나온 덴푸라 정식.
고추, 연근, 가지, 새우, 호박, 고구마, 새우튀김이 나옴. 1090엔
짜지 않고 건강한 맛이었음 ㅋㅋ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면 다른 메뉴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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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골 식당 특)담배 냄새 맡으면서 식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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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날씨가 좋아서 이리저리 산책 하다가 토요사토 관광 안내소로 발걸음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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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사토 관광 안내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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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 봇치더락 콜라보 ㄷㄷ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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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토요사토 관광 지도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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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케이온 박물관!

2편에 계속


출처: 교토 애니메이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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