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독일에서도 예외없는 한국어 열풍... 점점 퍼지는 한국사랑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3 20:20:02
조회 36331 추천 415 댓글 666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1a5b91d7d64d2e68337b089ef1638f1587c6f

전세계에서 학습자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언어가 한국어라는 사실은 이미 다들 잘 알고 있을 거임

독일에서도 예외없이 한국어 학습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0bc1d7d64d2097c521a0ad29982eb8e7c28

독일의 한국교육원에서 다양한 성별과 연령의 사람들이 한국어 학습을 하는 모습임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0b91d7d64d2cd212df811cccb38a0d2fc48

이 부부는 조금 더 특별한 이유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1bf1d7d64d2ad7ec54771d9474e4959ed85

아들이 한국인 여성과 사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1b71d7d64d20e0c08e42c4850a954a20337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3be1d7d64d224a8a664fcfe2a72a91701be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3b91d7d64d2a06c2fbe7b8e864844671420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4ba1d7d64d2d8507b4f07534e05d5b532ec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5ba1d7d64d29667ef4f9dfb55eef91b1723

이 여성은 항공 승무원으로 서울에서 잠시 근무했다는 게브레미하엘 씨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 덕분에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0bb1d7d64d25b10e30be84e97b83a1fb3b7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1be1d7d64d2f9418f72d273123222749713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1b91d7d64d2aa03ae29ecbf9a4ee4afc3b8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독일 내에서도 다양한 이유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1b61d7d64d295fc9777aa2f6770a9d0f804

그동안 한국어 학습자는 주로 K-팝이나 K-드라마를 좋아하는 10대와 20대 여성이 중심이었는데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2b71d7d64d2b3f206e8b2e6d925c60ec22c

최근 들어 다양한 세대와 직업군으로 학습자층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3be1d7d64d2be389d121fc9e0e31f8e5ff7

아무래도 KPOP이나 한류 드라마 소비자가 여성이 더 많다보니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3bb1d7d64d2862836e1d8394444e666053c

언어학습도 젊은 여성 위주로 확대되어 왔는데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3b71d7d64d23156a6bf64c7061a92217713

이제는 남성은 물론이고 고연령층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려고 한다는 거니까

단순히 KPOP을 넘어서 '한국' 그 자체가 매력적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는 의미임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4ba1d7d64d2ed11e7f538b6131e749ffe

주독일한국교육원의 경우, 지난 2010년 한국어 수업 개설 당시 11명이던 수강생은 14년 만에 연간 300명 규모로 커졌고,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5ba1d7d64d2e75aadfbcff64751bf71b2c1

초중고 및 대학에서도 한국어 학습의 인기는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2a1be1d7d64d294e230a854843b0e14dcf3f1

함부르크 대학교 등 일부 대학의 일본어나 중국어 학과에서는 겨우 입학 정원을 채우는 수준이지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2a2bb1d7d64d224b9fc9a873ef2c0c0716861

한국어학과는 최대 8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2a3b71d7d64d20b2f595ed3090bff4fc69263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2a4b61d7d64d2c7a139137ac53a233e93e01b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2a5b81d7d64d2e561b34ef3bf983f26b68775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0ba1d7d64d287075d615af4a45e37a2a754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1bb1d7d64d2bb126917f652d64ec69f9cdd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2be1d7d64d269c3c4676b62a71515ac2299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21년, 독일 인문계 중고교 중에서는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하는 곳이 생기기 시작했고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3bb1d7d64d25d157bd86c1e3021fc4311f7

방과 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 중인 정규 학교도 39개에 달하고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4be1d7d64d291c5260840ded85d645e29b3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5bd1d7d64d2e02fe939e0d87e632407c67c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5b81d7d64d2a379406f9b59e3f13d6ed95e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4a0bd1d7d64d2c6e6a3399fb8dc361da33f8c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4a0b71d7d64d2f64a9272d4f3f41f9830faab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4a1bc1d7d64d234b651ed4f6918d032f1d3b4

KPOP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의 인기로 싹을 틔운 한국어 배우기에 대한 독일 사람들의 관심,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와 세대로 저변이 확대되는 현상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람


주변국들처럼 돈 처바르며 배워달라고 애걸하지 않아도 알아서 배우려고 달려드는 언어를 자랑스러워 하지는 못할망정

툭하면 자국 언어와 문자를 폄하하고 매도하는 일뽕, 중뽕 벌레들은 왜 사는 걸까?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15

고정닉 38

46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43526
썸네일
[필갤] 오르보 NC500 한트럭 불법 덤핑
[42]
나나바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0 1933 15
243524
썸네일
[미갤] 손흥민 선수를 만난 마선호 보디빌더.jpg
[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5 5470 17
243522
썸네일
[야갤] 동해에 급증하는 식인상어, "학계서도 주목하는 일".jpg
[2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0 7773 42
243520
썸네일
[싱갤] 삐슝빠슝...국민과 58년째 기싸움을 하는 나라가 있다?
[173]
T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5 9863 114
243516
썸네일
[야갤] 김재중이 말하는 가장 심했던 사생팬.jpg
[1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5 9005 91
243513
썸네일
[카연] 옆자리 아싸녀가 인터넷방송 하는 엘프였던 만화-9
[40]
나미야72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5 8018 66
243510
썸네일
[싱갤] 요즘 웹툰 작가들이 스트레스 받는 이유 1순위.jpg
[3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5 23658 356
243508
썸네일
[배갤] 나고야 근교 여행기 #3 미에현 마츠사카
[26]
진소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0 2588 16
243506
썸네일
[야갤] 블라) "남친이 절대 샀을리 없는 카톡 이모티콘..".jpg
[3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5 20609 47
2435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키작은 남자에게 조언
[516]
청룡언월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0 15631 150
243502
썸네일
[이갤] 화재로 사망한 줄 알았던 생후 10일된 딸이 알고보니 유괴되었던 사건
[5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9930 48
243500
썸네일
[미갤] 나이키에 대해 현직 디자이너가하는충고
[141]
부산노도(175.198) 17:30 11159 33
243498
썸네일
[야갤] '시카고' 티켓 팝니다, 뮤지컬까지 파고든 신종 사기.jpg
[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5 7758 15
243496
썸네일
[부갤] 폰지사기급이라는 한국 연금제도 근황.jpg
[7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0 17992 330
243493
썸네일
[디갤] 2024 상반기 모아보기
[18]
ㅃ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1 2676 36
243490
썸네일
[대갤] 日, 남대생이 여탕 침입했다가 체포... 가발 쓰고 여자인 척
[19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 13065 112
243488
썸네일
[야갤] 폭염에도 '택배차량 아파트 진입금지', 기사도 주민도 녹초.jpg
[3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7759 98
243486
썸네일
[냥갤] 고양이 키우면 미래가 진짜 이러냐..?
[675]
삑빅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18670 471
243484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미국 NSA의 기술력.jpg
[267]
싱갤러(14.53) 16:50 19263 253
243483
썸네일
[야갤] 오늘자) 집 100채 만들어서 기부한 '미스터 비스트'.jpg
[2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5 9801 159
243481
썸네일
[기갤] 보수적인 사람의 썸탈 때 스킨쉽 허용범위.jpg
[1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14070 17
2434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방금자 결판난 UFC 라헤 최강자.gif
[1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9278 88
243478
썸네일
[주갤] 르노 3차사과문 떳다
[628]
주갤러(220.119) 16:26 22496 504
24347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이제 30년 뒤 인류는 전부 멸종된다
[860]
비실이(112.157) 16:10 21645 274
243472
썸네일
[한갤] 전 한국일보 기자 간부 사망ㄷㄷ
[1092]
도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24280 547
243470
썸네일
[이갤] 미국 가난한지역 출신 여성이 한국말 배운 이유.jpg
[29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20559 227
243468
썸네일
[만갤] 일본 애니는 탈아입구의 열등감 표출이라는 개센징들...
[903]
ㅇㅇ(211.226) 15:40 24270 443
243466
썸네일
[야갤]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당해".jpg
[3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0 32703 118
2434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일본 슈퍼, 드럭스토어에서 일어난 변화 ㄷㄷ.jpg
[209]
ㅇㅇ(153.242) 15:20 17496 208
243462
썸네일
[카연] 군대만화 - 통신병의 주말 편
[148]
카갤러(112.173) 15:10 13580 190
243460
썸네일
[야갤] 로봇이 주차해주더니 커피까지, 해외도 주목한 'K로봇'.jpg
[1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11207 60
2434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진짜" 진짜 몽골
[390]
일붕이(211.203) 14:50 35849 142
243455
썸네일
[에갤] 콰이어트 플레이스 손소독제 만들기
[99]
스머프부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10682 143
243453
썸네일
[이갤] 똑닮은 사람을 40년간 쌍둥이라고 믿어온 두 사람의 DNA 검사 결과
[20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22000 229
243452
썸네일
[디갤] 오늘 찍은 거 좀 많이 올릴게
[54]
EOS-SUM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6726 23
2434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마라탕후루 원곡 가수 정보.gif
[5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49110 344
243448
썸네일
[주갤] 르노 코리아 사과문 댓글 9천4백개 돌파
[1057]
ㅇㅇ(122.38) 13:50 36104 1038
243447
썸네일
[야갤] "가정환경때문에 결혼식 안한다는 예비신랑...".jpg
[3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0 22468 192
2434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임영웅 드릉드릉 사용 논란
[8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26533 306
243443
썸네일
[U갤] ZFN 헤이날도 엑손과 스파링 했던 정찬성 ㄷㄷㄷ
[50]
ㅇㅇ(222.235) 13:20 9981 57
243442
썸네일
[야갤] 이걸로 불 끄라니, 소화기 처참한 성능.jpg
[2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0 20035 100
243440
썸네일
[싱갤]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중남미 정치
[161]
싱글벙글참치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17099 105
243438
썸네일
[이갤] 7m만 날 수 있는 모기가 고층건물에도 많은 이유.jpg
[25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25938 134
243435
썸네일
[야갤] "정말 너무 예쁘다" 청부살해•아동학대범... 팬카페 생긴 일본
[358]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28832 209
243433
썸네일
[야갤] 블라) "결혼하고 애도 있는데 여혐 컨텐츠 보는 남편".jpg
[5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32152 313
243432
썸네일
[싱갤] 한숨한숨 가정 내 최악의 위선자
[341]
세르히오아구에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33519 269
243430
썸네일
[더갤] 요약) SBS보고 요약한 정의당 인물별 정의당 망한 이유
[423]
북경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21253 109
243428
썸네일
[나갤] 알뜰살뜰 살림녀 정숙씨와 행복한 영호씨의 데이트
[304]
나갤러(112.164) 11:50 35532 651
2434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 대선토론 후 미국 커뮤니티 반응
[512]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36024 374
243425
썸네일
[주갤] 블라)) 여청수사팀 근무하는 직원인데
[723]
ㅇㅇ(125.138) 11:30 47088 127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