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MBC] 권익위 부위원장, 김건희 명품백 "뇌물 표현 쓰지 말라"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4 13:25:01
조회 9121 추천 45 댓글 164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b13566d50ef839b0fdf1192f2dd06732c7602ee3f23e9dba2ad876fb545e4

'뇌물이라는 표현은 쓰지 말라' 국민권익위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 과정에서 나왔다는 이야기입니다.

대가성이 있느냐에 따라 뇌물인지 금품인지, 표현을 달리 써야 한다는 얘기겠죠.

하지만 정작 권익위는 명품백을 준 쪽도 받은 쪽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지난 2003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한 구청장 부인이 공무원들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죠.

결국 부인은 구속됐고, 당시 구청장은 부인이 받은 걸 몰랐다고 했는데, 검사는, 부인뿐 아니라 구청장도 불러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검사는, 바로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윤석열 정부 들어 권익위는 소환하면 직권 남용이다, 소수 의견은 논의하지 않겠다, 무기명 투표는 안 된다며 사건을 종결했죠.

논란 속의 종결 과정, 김민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b13576e50ef839b0fdf11921791fec4f4b88f5cd021e3812025b521a8f092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 회의에선 "김건희 여사의 뇌물 수수 요건을 수사 기관이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b13506d50ef839b0fdf1192f9441f23bbc65862f4796dd2375f1bd7a2d982

청탁금지법상 처벌이 어려워도, 권익위는 '부패 행위'를 고발하도록 되어 있다며 최소한 사건을 수사기관에 넘겨야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b13516850ef839b0fdf11927832007852e9ba43d383751b9ea1a5fe7941f2

하지만 '뇌물'이라는 표현에 대해 부위원장 가운데 한 명은 "중립적이지 않으니 뇌물이라고 하지 말라"며 "쓸 거면 금품 수수라고 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a13567c03ff928c0fd40c89122b337bf3fe5356fbb22f4e6a08901cc078

김건희 여사에게, '알선수재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논의는 진전되지 못했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a13556e50ef839b0fdf1192c55b62dcc1fab8e1058f35f18eb33bafc07cae

영부인을 처벌할 수 없는 '청탁금지법'만 적용하자는 주장과 다른 법도 따져보자는 의견이 맞서면서 명품백 수수 의혹의 실체는 논의조차 못했다고 합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a13556550ef839b0fdf11920f9a622e575c2b3ca4f4af941a29aca8e45f6a

복수의 참석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사실관계 조사 자체가 충분치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권익위가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안건을 회의에 올렸다는 설명입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a13576e50ef839b0fdf1192c61dea9c94bff724e70b22f76243e4a828c8b8

특히 회의에서는 "명품백 전달 시점에 함께 있었거나 만남 일정을 조율한 행정관 등에 대한 조사는 이뤄졌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a13576550ef839b0fdf1192915ee53992059e1d82ff0a0177326b6545c880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은 전달 장소와 방식, 전달자의 위치를 고려했을 때 대통령기록물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합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a13506450ef839b0fdf1192ac2928b989e49f4c154127d18723158b48850f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d13527c03ff928c0fd40c894696f53f844bafea4fea3e647e2a833b7e19

일부 위원은 "이럴 거면 권익위가 왜 있나", "이렇게 종결하면 앞으로 권익위 조사에 누가 협조하겠느냐"는 반응까지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d13556b50ef839b0fdf11929be34c9f666c3398511a573318a0c861273624

의견이 크게 갈리자 결국 표결에 들어갔습니다.

각자 소신에 따라 투표할 수 있도록 무기명 투표를 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4759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d13576c50ef839b0fdf1192a1bf9be52e839a176c2d550b893d8893a6045e

외국인이 준 선물은 받아도 문제 될 게 없다는 국민권익위의 논리를 두고, 권익위가 스스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는 배우자의 부정한 금품 수수 사실을 알게 될 경우 돌려주거나 기관장에게 서면 신고해야 합니다.

자신이 기관장이라면 셀프 신고라도 해야 하고, 실제로 이렇게 해서 처벌을 피한 공직자도 있는데요.

서면 신고가 쟁점인데, 윤 대통령이 어떻게 조치했는지 대통령실은 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c13567c03ff928c0fd40c89ed27b630dc15e456139b4f24e49d4f022e50

지난 2020년, 배우자가 전 유치원단체 관계자에게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장휘국 당시 광주광역시 교육감.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c13556850ef839b0fdf11922a76838709ce76dd18bdf5e682496f3f9a62f9

배우자가 받은 건 전복과 굴비, 달걀, 손지갑, 스카프 등 다 합쳐 40만 원 정도였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c13566b50ef839b0fdf1192721ddf40cb3ce25dbfc261861830c1b324147c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지만 장 교육감도 배우자도 처벌을 피했습니다.

배우자는 처벌 규정이 없어서입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c13576550ef839b0fdf11923e73644ddee124b8ca264e8fa3b52ec07e9ea1

하지만 공직자였던 장 교육감은 다릅니다.

배우자가 금품을 받은 사실을 알 경우 소속기관장에게 지체없이 서면으로 신고해야만 처벌을 피할 수 있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c13506950ef839b0fdf1192beb1333768a2a2c3ceed9605d015acf7b866e4

그런데 장 교육감은 2019년 8월 아내의 금품 수수를 알고 난 직후 서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57c03ff928c0fd40c89ff15b8a821002932275fc79cacf6b6303613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실은 장 교육감의 서면 신고서 실물은 공개할 수 없지만, 자진 신고용 양식에 따라 금품을 주고받은 사람의 인적사항과 받은 금품 내용 등이 적힌 신고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c7c03ff928c0fd40c8903b0f823283f537e6ba49738539d76b1a6d3

기관장인 본인에게 신고를 해야 하는 상황이니, 공공기관마다 법으로 정해놓도록 한 청탁금지 담당관에게 신고한 겁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56a50ef839b0fdf1192d9c0c15784a8574eb086222a79f574648a465e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받았다는 디올백과 샤넬 화장품, 위스키는 진품이라면 5백만 원 정도 됩니다.

장 전 교육감의 배우자가 받았던 금품 가액의 10배가 넘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76c50ef839b0fdf11925d7d2095c33b3f094706fc438d44da9435a0f7

이 금품들을 최 목사에게 돌려줬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장 교육감처럼 지체없이 서면 신고했다면 문제 될 게 없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06c50ef839b0fdf11928cd5747f0b2424731443770365b30c16825e91

최 목사는 돌려받은 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신고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06b50ef839b0fdf1192ee6fe98e20bfc31da447d2d1a0ad355f4cdf2f

MBC는 청탁금지법 주무부처인 권익위원회에 '대통령실이 지정한 청탁금지 담당관이 누구인지' 물었지만, 사흘째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16450ef839b0fdf1192b26f4932f06ced23560e07e5451ac08b64752d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게도 윤 대통령의 서면 신고 여부 등을 물었지만, 답이 오지 않았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e135c7c03ff928c0fd40c8990e5f0b5e5ff517de796e9c89e7de2513fa3

청탁금지법 서면 신고 의무를 어기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4760


[단독] 권익위, 文·YS 사례 보여주며 "김건희 명품백도 대통령기록물"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256906ee0aeeaae257742a8aeee7b9cb68173629f278faf8f0dc66417bb53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관련 단독 보도로 이어가겠습니다. 권익위는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이 외국인한테 받은 선물이라며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256936be0aeeaae257742a8aeee7b9cc006f895f93aabcacba9d33a13b626

특히 표결 당일에는 전원위원들에게도 이런 주장을 펴며 '김영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외국인에게 받은 가방 목록'까지 참고 자료로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그 가방들은 모두 공식 외교 행사를 하며 외국 대통령이나 왕비 같은 정상급으로부터 받은 거라 오히려 일부 위원들로부터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과 같냐'는 반발을 샀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2569469e0aeeaae257742a8aeee7b9cb5ca5f69d71a415b44188527d04dd0

권익위는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미국 시민권자, 즉 외국인이어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은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봤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2569464e0aeeaae257742a8aeee7b9cc8337c2b585273e0a65d26be47aa7a

따라서 명품백이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이 있어도 대통령의 신고 의무는 없다는 논리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1569068e0aeeaae257742a8aeee7b9c5c3284c9cc3a9d721da6afe35ec1dc

실제 지난 10일 권익위는 전원위원회에서 표결을 앞두고 역대 대통령 사례를 예시로 들며 이같은 논리를 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영삼,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이 외국인에게 받은 가방도 대통령 기록물에 포함됐다는 겁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1569369e0aeeaae257742a8aeee7b9c0fdd0df5e5170c5194d4148b818c43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1569364e0aeeaae257742a8aeee7b9cccc4821f90ae9d8cd8e7864b02733d

복수의 전원위 참석자들은 "권익위가 건넨 참고자료에 역대 정권별로 대통령 기록물로 등록된 '가방 목록'이 정리돼 있었다"며 "주로 순방 등에서 외국 공식 인사에게 받은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156956de0aeeaae257742a8aeee7b9c7e6947a3c947530a57888ce7eb7659

실제 대통령 기록관에 공개된 김 전 대통령의 기록물엔 명품백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스페인 왕과의 국빈만찬 등 외교 행사 과정에서 받은 공식 선물이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156946de0aeeaae257742a8aeee7b9c7117d0720cdb05ad7b210718e62423

문 전 대통령도 체코 총리에게 받은 핸드백, 체코 대통령과 아세안정상회의 기념품으로 받은 가방 등이 대통령 기록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1569464e0aeeaae257742a8aeee7b9ca7bef69f5c0210e2407bc48c703c96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056957db3befbb9257c5fb3a9f521c2fbb898b9d3602224aeb4ab4b0f21

일부 위원들은 "김 여사는 사적인 공간에서 받은 선물인데 동일 선상에서 볼 수 없다", "아직 명품백이 대통령 기록물로 처리됐는지 확인되지 않았는데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볼 수 없다"며 반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방 목록은 표결 후 권익위가 회수해 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7044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7569468e0aeeaae257742a8aeee7b9cfc1f88b762f96f67449274faa0566f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는 오늘(13일) 7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건조물 침입, 명예훼손, 스토킹 등 여러 혐의를 받고 있는데 최근 경찰에 혐의를 부인하는 의견서를 냈습니다. 저희가 입수해 보니 비서가 직접 안내해 준 점, 다음 만날 날짜를 먼저 물어온 점, 영상 속 김 여사는 전혀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이 아니라는 점 등을 거론하며 반박하고 있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6569369e0aeeaae257742a8aeee7b9cf48e129cc53292a8ab733262ece333

최재영 목사가 오늘 경찰에 나왔습니다.

건조물 침입과 명예훼손 혐의 등 때문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6569265e0aeeaae257742a8aeee7b9ca20cb8cd08e43041bb0b032d7aa957

최 목사는 스토킹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요청으로 최근 변호인 의견서를 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6569569e0aeeaae257742a8aeee7b9cd956705009703e72b8f0451d3291ce

JTBC가 확보한 의견서에는 "스토킹으로 처벌할 최소한의 요건조차 결여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656946ce0aeeaae257742a8aeee7b9c8b009b28e66efc5fed82a5cf711dc6

상대방 의사에 반해서 불안감, 공포감을 일으켜야 스토킹인데, 전부 해당하지 않는단 겁니다.

특히 김 여사가 싫다고 했는데 만난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556917db3befbb9257c5fb3a9f521c24a1a5fcff6863ac5fed08494b502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556967db3befbb9257c5fb3a9f521c2fbc9568f37423478185201404732

김 여사의 비서가 만날 장소를 알려주고 도착하자 직접 안내까지 해줬으며, 두 번째 만날 땐 비서가 먼저 만날 날짜를 물어왔다고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5569068e0aeeaae257742a8aeee7b9cb5bf25fdb9b1c6e52a9bb29adc8696

또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준 설 선물 사진을 첨부하며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꼈다면 선물을 보내준 사실은 설명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556936fe0aeeaae257742a8aeee7b9cfb66e2ba847cf60423dacdda606871

공개된 영상 속 김 여사의 앉은 자세와 태도가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이 아니"라고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7047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0569368e0aeeaae257742a8aeee7b9c9660aea8209ab57de3218da1d14b43

이런 권익위를 향한 비판이 여당에서조차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는 말까지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0569265e0aeeaae257742a8aeee7b9cc249c0f5ba5e31e4f33b9e201dbadc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056956ce0aeeaae257742a8aeee7b9c1f6274a41273d34f73cf3614fea601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권익위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056946de0aeeaae257742a8aeee7b9cdfdff2efe548486081f76990833e4f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반년이나 들여다본 권익위가 "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게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0569464e0aeeaae257742a8aeee7b9c26beefb07c1387e66e1d1d8062d2bc

또 다른 초선 의원도 JTBC에 "법리적인 판단을 떠나 국민들이 권익위에 대한 불신이 생긴 듯하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756947db3befbb9257c5fb3a9f521c2ca2977d315886f78a26b2a9fcf7f

그런 만큼 검찰 수사 과정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소환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도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756906fe0aeeaae257742a8aeee7b9cb8aa7068fc724cb7bbde7409d921ec

민주당은 김 여사에 이어 윤 대통령도 다시 한번 정조준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756936fe0aeeaae257742a8aeee7b9c05b0c48ef7d2c965e313f0b36c5024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756926ce0aeeaae257742a8aeee7b9c1bc3afd8f21bd2947506345e7ac640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756956de0aeeaae257742a8aeee7b9c020fcbe729aa511ab55e869b318169

'명품백 수수' 의혹도 수사 대상에 넣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오늘 당론으로 채택하고 발의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7045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5

고정닉 6

76

원본 첨부파일 2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668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알바 짤리기 타임어택
[356]
페코미코멧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31277 220
266879
썸네일
[히갤] DC 신작드라마<더 펭귄>근황....jpg
[180]
ㅇㅇ(175.119) 09.23 21548 107
266878
썸네일
[취갤] 공대 취업의 현실에대해 알아보자 (지방유배, 블루칼라)
[491]
ㅇㅇ(49.143) 09.23 28787 147
2668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가별 인스타 팔로워수 순위
[372]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9671 135
266874
썸네일
[디갤] 여기저기서 찍은 사진들봐라 많아..
[17]
ㅁㅂ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7075 12
266873
썸네일
[게갤] 단순 수리에서 개노가다로 바뀐 상황
[51]
Raccoon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4093 41
266871
썸네일
[싱갤] 알쏭달쏭 은근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거
[583]
글레이시아는수컷87.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49321 189
266869
썸네일
[흑갤] 강레오 심사평 레전드 (feat. 최강록). jpg
[287]
ㅇㅇ(121.180) 09.23 52663 802
266868
썸네일
[해갤] 씹레전드 조슈아의 복싱 일대기....jpg
[87]
해복갤러(121.157) 09.23 15464 176
266866
썸네일
[싱갤] 식당 맘충 베스트4 (혈압주의)
[188]
ㅇㅇ(218.39) 09.23 19265 147
266864
썸네일
[중갤] "진짜 겜알못"들이 가진 특징 3가지...jpg
[677]
ㅇㅇ(58.127) 09.23 39544 396
266861
썸네일
[카연] 혼밥하는 호랑이님 3화
[26]
석효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7601 22
2668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존 두바이 금수저 1위..jpg
[413]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60895 403
266858
썸네일
[미갤] 배트맨에게 영향을 준 것들
[196]
딕딕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6508 87
266856
썸네일
[일갤] 8월 서민 간사이 와이드 패스 여행 - 2 기노사키 온천
[43]
Беркут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3212 10
266854
썸네일
[싱갤] 식객 매생이편...manwha
[212]
설악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4027 114
2668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상에서 가장 큰 단세포 생물촌
[12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49679 174
266851
썸네일
[키갤] 신재영이 연봉 협상에서 요구한것
[76]
큠갤러(211.108) 09.23 30175 111
2668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기한 설정의 미국의 단편 SF 소설
[260]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34608 187
266848
썸네일
[야갤] 수면 전문가가 말하는...저녁형 인간 ㄹㅇ...jpg
[574]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85699 757
266844
썸네일
[흑갤] 파인다이닝에 대해 소신발언 하나 해도 되냐
[587]
흑갤러(121.180) 09.23 63926 295
266843
썸네일
[싱갤] 갓 오브 워 캐릭터를 연기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 출연진.jpg
[130]
ㅇㅇ (39.112) 09.23 27592 101
266841
썸네일
[무갤] 어느 미국 여성래퍼의 남성관
[588]
무갤러(175.210) 09.23 53812 477
266839
썸네일
[싱갤] 금발비키니백마들의 하렘을 거부하는 미친새끼들.JPG
[114]
백골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66555 430
266838
썸네일
[야갤] 샤워논란. 생긴걸로 판단하면 안되는 이유.
[635]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65167 105
266836
썸네일
[중갤] 한동훈 지지율 내리막길, 尹과의 악화된 관계 때문?
[4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4481 105
2668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탈옥이 절대 불가능한 미국의 교도소
[204]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3892 162
266832
썸네일
[카연] 픽션) 무시무시한 여동생과 흙백요리사. manhwa
[71]
날걔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3174 134
266828
썸네일
[야갤] "1분 더 튀겼지? 치킨 탔다"…주방까지 들어와 난동, 보상 요구
[3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6642 101
266826
썸네일
[싱갤] 부산 운전은 험한 편일까? 확실하게 팩트체크를 해보자
[3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5361 96
266824
썸네일
[교갤] 서울 영신여객 109번 30년 베테랑 버스 기사의 품격
[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1651 128
2668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캠이 뱅송 끄고 하는 일.mwanw
[347]
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57277 427
266820
썸네일
[중갤] 어떤 이상한 아이덴디티가 있는 가면라이더 게임
[48]
언성을높이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6961 32
266818
썸네일
[디갤] 나폴리를 왔다 - day 1
[52]
더덛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8425 19
2668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거주중인 일녀가 생각하는 일본 남자
[390]
ㅇㅇ(220.84) 09.22 41196 214
266814
썸네일
[야갤] 애플 야심작 '이럴 수가'... 화웨이와 정반대 상황
[2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7492 98
266812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그 나라' 동일 형량...jpg
[216]
홍련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4510 488
266808
썸네일
[싱갤] 학원강사 속터지는 썰.jpg
[816]
보이는여고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77432 690
266806
썸네일
[남갤] 임대촌이 살면 안되는 이유
[306]
ㅇㅇ(211.234) 09.22 43631 168
266804
썸네일
[야갤] 종이접기하듯 수십만 번 접어도 '멀쩡'... 디스플레이 대혁명
[2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3630 71
266802
썸네일
[해갤] 이승우 세레머니 방해하다 kbs에 박제된 손흥민 ㅋㅋㅋㅋ
[349]
해갤러(112.164) 09.22 36755 465
2668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아과 의사가 말하는 모유 vs 분유..jpg
[526]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1903 228
266798
썸네일
[주갤] 긴급!! 교사 꿀통 다들킴ㅠㅠ
[791]
주갤러(223.38) 09.22 71615 821
266796
썸네일
[싱갤] 연예인은 프로, 유튜버는 아마추어라는 말왕
[689]
ㅇㅇ(218.146) 09.22 70056 1002
266794
썸네일
[중갤] 체코 언론 “김건희 주가조작, 탈세, 논문표절 의혹”…방문 중 보도
[2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8985 170
266792
썸네일
[게갤] 용과 같이 8 외전을 첫 플레이한 은지원
[193]
THE·바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7594 115
266788
썸네일
[스갤] 삼성 중국따라 2번 접는 폰, 결국 애국틀딱들 격노
[546]
맛갤러(221.161) 09.22 39791 125
2667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곽튜브....소신발언.....jpg
[828]
우하하날사랑해줘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84983 1219
266784
썸네일
[야갤] 멸종 위기종의 낙원...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미지의 장소
[1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5574 89
266782
썸네일
[중갤] (오피셜) 2찍 한명 또 전과자행ㅋㅋㅋㅋ
[455]
엄마부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8626 28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