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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의협회장, 투쟁 선포 “교도소행 무릅쓸 중요한 환자 없다”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2 14:05:02
조회 15409 추천 185 댓글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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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판사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며 "제정신이냐"고 했던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오늘은 "교도소에 갈 만큼 위험을 무릅쓸 환자"는 없다며, 구토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약을 쓰지말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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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오늘 SNS에 올린 글입니다.

"앞으로 병·의원에 오는 모든 구토 환자에 어떤 약도 쓰지 말라"며 "교도소에 갈 만큼 위험을 무릅쓸 중요한 환자는 없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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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을 향해 구토를 완화하는 맥페란, 온단세트론 등의 약을 절대 쓰지 말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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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페란 투여 부작용 문제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의사 사례를 염두에 두고 의사들에게 경고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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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은 의사는 80대 환자에게 맥페란 주사액 2㎖를 투여했다가 파킨슨병 증상 악화 부작용을 일으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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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병력을 제대로 확인않고 처방한 사실이 인정돼 1심에 이어 2심도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최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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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회장은 앞서 2심 재판장의 실명과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비판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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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판사가 소속된 법원은 "재판장 인격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라며 "사법부 독립과 국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7252


싱글벙글 여성 판사 신상까고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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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로 피해입은 환자가 재판에서 이기자 판사 제정신 아니라고 저격 중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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