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게임 리뷰촌 - '아이작의 구속' 편

노무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0 23:25:02
조회 15266 추천 47 댓글 66

[시리즈]



게임 리뷰촌 ep.1 아이작의 구속 편



오늘은 직접써보는 간단 게임소개 시간이다


직접 플레이했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소개할것임


1


BGM
The Binding of Isaac Soundtrack: Sacrificial





오늘의 게임은


2bbf8923b0d73ba738eb84e340d5273bc8572db2f5a1b89cbeb263d5a0c69e4f4df5a485d45aaecac51ba82a4cbd4625


'아이작의 구속'
 되시겠다.


이래저래 인디게임의 선구자격 되는 작품으로. 초창기 플래시게임 기반에서


현재의 '아이작의 구속 : 리버스' 리메이크판까지 10년이상 사랑받고있는 작품임.


정식 한글명은 '아이작의 번제' 인데 국내에서는 구속으로 불리는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함. 


국내에서는 10여년 전부터 다양한 방송인이 '이삭의 구속', '아이작의 구속' 등으로 불리우며 여하튼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 개요


7ee98672b6846bf238ec82e345857273cd31ad3f4387a71af926d1078cfefd



7be98272b6846af53ae984e145877669d483c150dd5ce40057263180d0779a9de0eeb779

( 눈물을 날리는 아이작, 목잘린 몬스터들 )


기본적으로 '로그라이크' 장르의 대표주자로.


주인공인 '아이작'을 조작해 랜덤한 모습의 방, 보스와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엔딩을 보는 게임이다.

스테이지에는 확정적으로 두개의 패시브 아이템을 주는데, 


약간의 랜덤으로 정해진 아이템을 습득해 조금씩 강해져 나갈 수 있음.

주인공의 아이작의 주무기는 '눈물'인데 출시 초기 상당히 좋은 반응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칼도 아니고 총도 아닌 눈물을 무기로 쓰는 게임 캐릭터가 없었으니까.

아이템을 습득하기에 따라 눈물이 강해지기도, 다른 모습을 가지기도 한다.





# 전투


20bcc834e0c13ca368bec3b902916c6c7c34dc709d40bf27d9db33d51ab4447c


귀엽기도 징그럽기도한 모습의 보스들과의 승부가 매 스테이지마다 구성된다.


보스들의 모습은 실제 존재하는 트라우마성 질병, 희귀 난치병에서 모티브를 따온경우가 많고


상당히 징그러운 경우가 있을 수 있어 귀여운?애들로 가져와봤음.

공략법도 다양하고, 패턴도 다채로워 그 재미가 상당하다.


또한 보스를 잡을때마다 강해지는 아이작의 성장을 보는것도 재미요소.




79ee8675b1846cf538ec82e34282726ecd60dcf92302e1c14045f0f1c04622d8d5164fc7


인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얻음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조합이 나온다.

마치 덱빌딩 장르의 게임을 연상케하는데

수십 수천, 수만가지의 아이템 조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 스토리

7eef8574b6876bf43bec84e04583716edddb74dd975615a6c368874528feeb2a3eec9a512a
( 메인 디렉터인 애드워드 맥밀런, )

아이작의 스토리는 큰 줄기로 제작자인 '애드워드 맥밀런' 의 어린시절 불우한 기억과 트라우마, 


아동학대등에서 모티브를 따온것으로. 암울한 스토리가 작중 내내 이어진다.

영상 하나 보고가자.


( 아이작의 번제 : 리버스 한국어 더빙 인트로 )


어머니는 사이비 종교에 미쳐버렸고,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에 질려 이혼을 선언, 가족을 버리고 떠난다.


아이작은 일련의 모든 일들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아이작은 아동학대를 행하는 어머니에게 쫒기다 옷장속 구덩이로 떨어지고, 그런 상황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어린아이에게 있어 가정불화가 얼마나 안좋은일인지 알려주는 대목.

애드워드 맥밀런은 그러한 내용과 종교적인 테이스트로 아이작의 스토리를 구성했다.


7fee8674b6846bf438ed85e344827273414f372cca2123aa7e9bb38b3f18fd

불쌍한 아붕이

17









# 총평

78e98773b1856bf13dea81e64384736e08dbfd4854ae11e2ac20d48a12c42e9891adf3b6

아이작의 구속은 한번의 엔딩을 본다고해서 끝나지 않는다.


수십번의 엔딩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엔딩을 볼 수 있게 구성되있다.

조금씩 풀리는 스토리의 비밀이어지는 충격적인 내용의 전개.


조건을 맞춰 강한 아이템을 해금하고, 다양한 서브 캐릭터의 플레이.

아이작의 구속은 좋은게임이다, 비주얼만 보고 플레이를 꺼린 사람들도 분명 있지만


하다보면 징그럽기보단 그냥 참피1,2,3에 불과하다는걸 알게된다.

기존에 로그라이크와 보스 패턴 공략에 관심이 많은 싱붕이라면 추천!

몰랐던 싱붕이들도 할만해보이면 추천한다




이번엔 여기까지!

아이작의 구속이었다.


28







재업본입니다.
 - 수정된부분도 있고, 추가된 문단도 있습니노..
 - 옆동네가 언제 다시 난리날지 몰라 재업합니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7

고정닉 13

2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844/2] 운영자 21.11.18 6014017 441
244779
썸네일
[멍갤] 공사장 유기 강아지 입양되고 뽀송 강쥐가 됨.jpgif
[26]
멍갤러(193.176) 01:55 1010 29
244777
썸네일
[이갤] 진지하게 자기는 야구 재능이 없었다고 발언한 이대호.jpg
[1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1620 13
244775
썸네일
[야갤] 캠프 싹 털자 나온 게 '47억', 논란 터지자 쿠팡 반응.jpg
[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2648 24
2447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반떼N 오우너의 일상
[1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5066 57
244771
썸네일
[야갤] 아이돌 최초로 공영방송에서 특집방송까지 하는 장원영 ㄷㄷㄷ
[132]
ㅇㅇ(14.35) 01:15 5482 46
244769
썸네일
[일갤] [보드대회] 난 님들 보드 하나도 안부러움(ㄹㅇ임)
[33]
벤튼에스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026 38
244767
썸네일
[문갤] 그동안 이 펜으로 그려온 그림들 보여드릴깝셔
[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2794 32
244765
썸네일
[기갤] "돈 내고 발암물질을 샀네", 개인정보까지 '위험'.jpg
[1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8523 64
2447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선택지에서 "아니요"만 고르기.jpg
[67]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11519 101
244759
썸네일
[M갤] 트루이스트 파크 후기
[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4287 50
244757
썸네일
[주갤] 네이트판 : 10년 도축자의 변명글
[77]
허경영(36.39) 00:05 9601 75
244756
썸네일
[국갤] <충격> '윤통이 외국에 돈 퍼준다' 선동질 팩트 총정리
[2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7499 231
244753
썸네일
[야갤] 요즘 선 세게 넘는다는, 논란의 배민 현 상황.jpg
[3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7244 104
244751
썸네일
[이갤] 아침일찍 구보 강요하는 고등학교에 빡친 재학생 .jpg
[38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5518 185
244749
썸네일
[디갤] 능소화 찍고 왔어요
[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432 30
244747
썸네일
[기갤] 노현희가 평생 번 돈을 아들에게 준 엄마와 날려먹은 아들
[165]
ㅇㅇ(106.101) 07.04 12890 102
244745
썸네일
[도갤] 자신의 외모에 대한 남녀의 인식차이.....jpg
[304]
OnlyFactsMat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2539 376
244741
썸네일
[야갤] '이러다 또 죽어요 제발', 최악의 경사로 주차 근황.jpg
[2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5475 80
244739
썸네일
[조갤] 동해안 탐조 꿀팁) 대형, 중형 갈매기류 성조 동정하기
[30]
검은이마직박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630 43
244737
썸네일
[야갤] 옥수수 기차 사고난 뒤 상황...JPG
[172]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2757 345
244735
썸네일
[다갤] 트레이너가 말하는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
[304]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0049 50
244733
썸네일
[군갤] 《부산(釜山)의 근원, 동구 기행 1편: 부산진성》
[49]
밤은짧고목표는멀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244 28
244730
썸네일
[야갤] 부산, 광역시 첫 소멸위험지역...JPG
[490]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7555 239
2447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치킨이 맛없는 이유
[999]
에지오아디토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0801 194
244724
썸네일
[이갤] 다이어트 다큐 보다가 왐마 소리가 절로 나옴.jpg
[11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5189 128
244721
썸네일
[야갤] 호떡먹고 눈물 흘리는 외국인...JPG
[369]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7095 453
244718
썸네일
[야갤] 시청역 검은 쪽지의 정체 잡혔다 jpg
[653]
야갤러(106.101) 07.04 28904 805
244715
썸네일
[야갤] 중국 '비상사태', 홍수에 설상가상.jpg
[2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4663 130
244712
썸네일
[상갤] 《데드풀과 울버린》 기념 《로건》 관련 몇 가지 사실들…txt
[77]
어텀스나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0080 92
244709
썸네일
[싱갤] 전 세계에서 많은 사망자가 나왔던 사건들 5개
[259]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5211 114
244706
썸네일
[주갤] 미국을 점령해버린 주술회전 근황... .jpg
[405]
천년주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5914 154
244700
썸네일
[로갤] 돈찐 이사람도 자전거 타는 사람이네
[186]
CHICAG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7253 67
244697
썸네일
[다갤] 비만을 탈출하고 싶은 어느 한 여성의 문제점
[462]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7338 205
244694
썸네일
[야갤] "선생님 좀 찍어줘 빨리" 삽시간에 퍼진 영상, 댓글이.jpg
[5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2289 223
2446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인터넷 역사
[3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2096 150
244688
썸네일
[디갤] 쓸쓸함
[29]
lMPK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7688 40
244685
썸네일
[이갤] 외국인한테 감자탕이 위험한 이유.jpg
[54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2225 278
244682
썸네일
[의갤] 20대 당뇨 환자가 매년 가파르게 늘고 있는 이유
[552]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0531 184
244679
썸네일
[야갤] "그날 다른곳서 쓰러졌다면", 헬스장 '꾹꾹' 은인의 정체.jpg
[2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9212 167
244676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상상이상이라는 2차세계대전 전사자 통계
[213]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6678 44
244674
썸네일
[나갤] 모두의 대가리를 뚝스딱스해버린 희대의 개잡주..
[107]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1935 209
244670
썸네일
[다갤] 5000칼로리를 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
[364]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1865 247
244668
썸네일
[싱갤] AI로 호날두를 만드는 방법
[80]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6101 180
244666
썸네일
[야갤] 25만 몰렸는데 출구는 단 한 곳, 1백여명 압사 사고.jpg
[2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2426 56
244664
썸네일
[벵갤] [조행기] 벵에돔 갤러리 첫 제주 원정 낚시 1편
[29]
감성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706 26
244662
썸네일
[싱갤] 군병원에서 탈구라고했는데 민간병원 가보니 골절.jpg
[3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9082 257
244660
썸네일
[게갤] 게임피아 97년 11월호 - 19
[69]
게잡갤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7498 20
244658
썸네일
[이갤] 주차 요금 안낼려고 출구 쪽으로 후진해서 번호판 찍어 회차처리하는 얌체차
[9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5935 81
244656
썸네일
[기갤] 착륙하려다 휘청, 제주공항 아찔한 장면.jpg
[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4836 2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