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20년만에 용기내서 어머니 산소 찾은 풍자..jpg

스압) 20년만에 용기내서 어머니 산소 찾은 풍자..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5.29 15:50:02

조회 19598 추천 73 댓글 280

이번에 전참시에서 풍자가

20년만에 어머니 산소 찾은 사연이 나옴..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ca6dfb29fc69d407fc48827096fc3693b2f9526fb14de31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ca7deb496c69e407fc48827096fc3693b08368932cf5b44

흙덩이인 게 싫었다는 말이 인상깊네..

그리고 풍자네가 원래는 잘 살았다고 함

그런데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ca5ddb590c596407fc48827096fc3693be50b719c6eadfc

다른 날과 별다를 것 없이 부부 싸움하던 날이었다고 함..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ca5d8b39fc097407fc48827096fc3693b28dcc0655dc1

헐......

..............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ca0dcb794c69e407fc48827096fc3693bf1a1a587cf6279

하..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ca0d8b297c39e407fc48827096fc3693bc45b160107b6

열다섯, 감당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였네..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b29ca0fb8ad77ece9a6dc55007b26acbf2f4ec84eec09f9

에휴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b28ca00baad7fece9a6dc55007b26acbff7455c54d9a7c1

사진 한 장도 없다고 함...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b2fca0abca87eece9a6dc55007b26acbf3a94da6ebbcf

와.....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b2cc90dbda87cece9a6dc55007b26acbf18d044fe1d3f

거의 엄마였네..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b2ccd0abaac7fece9a6dc55007b26acbf311113413fc5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b23cb0fb7aa7eece9a6dc55007b26acbf36fc6ee7cc3f

찡하다..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dbab904d77bf794bdc546a4ae739d98788a92420e44c1fa7e

와... 친구가 어머님한테 정성스레 손 편지 써왔다고 함...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2b6c9c41e4810ab8b8873b96c8c7a75c263fb749fc19527cffbdd05

보미(풍자 본명) 어머님께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2b7c0c41e4810ab8b0873b1a50bba9f2af42fb324e9813d905785

/안녕하세요. 저는 보미 친구 대영이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2b7c7c41e4810ab8bc0909430aacabfc376f8d946fb384d5283596e

/한 번도 뵙지 못했지만 보미를 보면

얼마나 좋으신 분이실지 알 것 같아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2b4c3c41e4810ab8b86ce03d08cc3bcce5457017cc9b30a2f72f2

/저에게 보미는 굉장히 멋진 친구거든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2b4c7c41e4810ab8bfd0657745cc9fc56de2175ff4734b34dee40

/보미를 만난 건 저의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2b5c1c41e4810ab8ba5360a0e9cf97d1ac585a26ebbf03e503b01

/제가 주는 것보다 받은 게 더 많아 항상 고마운 친구랍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2b5c4c41e4810ab8bbe218f88a33bdb33eb45d1edce4426117d6e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보미와 함께

어머니를 찾아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2b2c7c41e4810ab8b29bcd3076d2b32449de49228589e4082bb49

/보미와 함께한 시간들을/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2b3c1c41e4810ab8b587d1e357178ab046ea3321bbffadb4dee85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2b3c2c41e4810ab8bb81609845b6e1e1ab402b4530886259ee726

/앞으로도 보미와 싸우지 않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2b3c7c41e4810ab8b71beb7bd61b5ce162a7cff49cfc8ffdee802

/힘들 때 의지가 되고 손잡고 끌어줄 수 있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3b6c2c41e4810ab8b101cefe75c42e774731619ebc83831b1adc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3b6c9c41e4810ab8bea423ad4acb4c84d1461b2aa06a9dc00345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3b7c4c41e4810ab8b5a02ba0b4417de9a668e42260741c9635a1a

와... 진짜 좋은 친구뒀다..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cbf8707cb86af3066410e33279eeb3bf26f12dc2ca0985b37

풍자도 편지를 써왔다고 함..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4b3c7c41e4810ab8b35444c7627349cdcbfae42843bcc5a653a8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5b6c0c41e4810ab8b9d00911d39cf4fd079119e1390118755f052

/엄마라고 앞에서 불러보는 것도,

엄마를 만나러 온 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5b6c9c41e4810ab8b7c29ef72f14693931eba364fccdeccf7bde0f0

/몇 번을 찾아와볼까 고민도 하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5b7c0c41e4810ab8bd491190b731531aca57990768c67a4e5ee68b7

/자식으로서 찾아가지 않는 내 자신에게도 화가 나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5b7c7c41e4810ab8b5051ed9f454f817bd5b18fe5657280c4e46c

/이런저런 생각에 20년이 흘렀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5b4c2c41e4810ab8b2c2b639c630570827b2e0dcdccd7bbc80eaa

/미워서 싫어서 원망스러워서 안 찾아온 게 아니야/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5b5c3c41e4810ab8be87f99cc9572b419641e441461dd76caa00f

/엄마가 살아있어도 반대했을/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5b5c9c41e4810ab8b6bab55c4781714040de940dbe67c72b71ed5

/내가 선택한 내 인생에/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5b2c0c41e4810ab8b940d87bfe3158ff98330b74952312ad9df5c

/떳떳하고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딸이 됐을 때 찾고 싶은 마음이었어/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5b3c6c41e4810ab8b6a85e8a988ecc43c20d63ca6d2d8cc0aa584

/발 사이즈가 130이었던 막내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ab6c3c41e4810ab8bbdad44e61ab823c79b05ebf3660d2607916493

/280 신발을 신고 군대 전역도 한/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ab6c4c41e4810ab8b0784142264c6db6dd15e0d905ec69ea698ce22

/늠름한 청년이 되었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ab6c8c41e4810ab8bf10031f88c754940df34b0e3ca6b02374100

/말괄량이 울보였던, 떼쟁이었던 여동생은 30대 숙녀가 되었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ab4c5c41e4810ab8b77fbf44e05a91a3cd08e2bcc53b5951d3404

/엄마에게 든든했던 큰 아들은 큰 딸로 인사를 하게 되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ab4c9c41e4810ab8b38060fdb7ae65e5837a87792a752d11591e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ab5c3c41e4810ab8b640ea21161d201f6478ec06a5ff284e94299d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ab5c5c41e4810ab8b24e139df89739c179ac79744cc9667bcbcc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ab5c9c41e4810ab8b773bb65049082b6425dbbe5774d29ac35ca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ab2c3c41e4810ab8bc549ec0c26c2a9b9619f4b7d88a6a2daecd2

/내 걱정은 하지마/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583d3d1cebab2c5c41e4810ab8b642ad734941bfc07b4d13d3bdf5233487512

/동생들도 아빠도 우리 모두 잘 지내고 있어/

04b0d121e0ff3db469bae98313c33034896b304318f232275bee29348d4decbf8304cf80a13d66410e33279eeb3bf26f4016f3577461

가슴 찡하다..

울면서 일일이 캡쳐했다..

ㅠ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3

478

원본 첨부파일 4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31666	[싱갤] 싱글벙글 미국의 빈부격차 [686]	ㅇㅇ(123.213)	05.16	34868	316
231664	[새갤] '명심'은 추미애라더니…국회의장 후보 우원식 '이변' [175]	정치마갤용계정	05.16	15063	134
231663	[미갤] 처음 차박하는 사람의 솔직한 브이로그.jpg [226]	ㅇㅇ	05.16	24360	197
231661	[카연] 베르나르 베르베르 사인회 갔던 썰(하).manhwa [54]	비둘이	05.16	11284	22
231660	[싱갤] 싱글벙글 무너지기 직전이라는 삼성 갤럭시 [628]	ㅇㅇ	05.16	44172	412
231658	[이갤] 러시아에서 전설이된 동양인...jpg [327]	설윤아기	05.16	44846	358
231657	[기갤] 피식대학 방문으로 영양군 홍보되길 기대한 것 같은 영양군 ㅠㅠ [589]	긷갤러(45.76)	05.16	33155	295
231655	[싱갤] 싱글벙글 국내 인스턴트 라면의 원조 기업 [315]	일리아스	05.16	41158	222
231654	[스갤] 남초나 여초나 커뮤니티 자체에 대해 소신발언한 김풍.jpg [391]	스갤러(149.34)	05.16	32431	125
231649	[싱갤] 싱글벙글 122만원 주인 찾아준 여고생 [312]	수인갤러리	05.16	28292	110
231648	[미갤] 훈련소 입소 첫날밤 영국 대딩들의 소감.jpg [336]	ㅇㅇ	05.16	29951	280
231647	[카연] 부처님 죽이고 싶은 만화 [235]	커피뱃	05.16	16426	121
231645	[싱갤] 싱글벙글 ??? : 이게 또.. 여기 티비엔이잖아요. 제가 사실 말을 [74]	수인갤러리	05.16	20464	25
231643	[새갤] "尹 사진 잘렸다며 용산서 전화‥여기가 북한인가" [363]	정치마갤용계정	05.16	19880	307
231640	[야갤] 에어컨 청소업체 불렀다가 빡친 보배아재.jpg [354]	야갤러(91.109)	05.16	33975	204
231639	[싱갤] 어질어질 피식대학 “할머니의 살을 뜯는듯한 맛이다” [437]	정복자캉	05.16	33365	400
231636	[새갤] 정부 "라인 지분 매각 없다"에도 日총무상, 매각 재압박 [529]	정치마갤용계정	05.16	18546	122
231634	[싱갤] 싱글벙글 아이들을 위해 게임을 만든 엄마 [203]	ㅇㅇ(210.123)	05.16	22676	254
231633	[야갤] 공사장부터 선로까지...인간 대신 '위험 감지' 로봇 [61]	야갤러(223.39)	05.16	11191	37
231631	[미갤] 히오스 수장 침착맨의 양심 고백..jpg [257]	ㅇㅇ	05.16	26884	254
231630	[싱갤] 미친 반응속도를 가진 FPS 선수..gif [644]	방파제	05.16	44384	310
231628	[부갤] 중국 곳곳 텅빈 유령도시 속출, 장기불황 신호탄인가? [334]	테클란	05.16	19459	175
231627	[전갤] 폭력전과 '계란 한판' 40대에‥"여친과 꼭 결혼하라" 감형 [302]	몽쉘통통	05.16	21504	172
231625	[싱갤] 6월부터 직구 불가능...JPG [2294]	방가	05.16	85039	685
231624	[이갤] 2차대전의 괴랄한 비행기들...jpg [149]	설윤아기	05.16	18284	84
231622	[싱갤] 훌쩍훌쩍 대길이 장혁...근황......jpg [412]	ㅇㅇ(175.119)	05.16	39127	314
231619	[나갤] 오늘자 정숙 활약 [172]	나갤러(210.98)	05.16	19727	155
231618	[M갤] 명전 첫턴 확정인 레전드 메이저리거 인성 폭로당했네요.......jpg [77]	다저슨	05.16	15889	162
231617	[싱갤] 벨기에인의 왕 레오폴 2세 [75]	Italia	05.16	10701	22
231615	[중갤] 전세계에서 업보를 쳐맞고 있는 게임 개발자.jpg [493]	Araghast	05.16	45169	288
231614	[새갤] "식물총장" 거세게 반발했던 尹, 4년 전 당했던 그대로? [162]	정치마갤용계정	05.16	13477	180
231613	[디갤] 플레나 지금까지 잘 갖고 놀았다 (50장) [8]	디붕이(211.245)	05.16	6043	19
231611	[싱갤] 유희왕 세대별 추억의 콘솔게임 추천 [98]	프록시마	05.16	13681	52
231610	[나갤] 긴축의 재구성: 비둘기파적 편향이 만든 오판 [62]	낭만증권	05.16	9126	59
231609	[카연] 라마단에 운동하다 맞을뻔한 썰 (2) [90]	헬구리	05.16	13657	102
231607	[싱갤] 대단대단 여성판 N번방 단독보도 기자 프로필 [488]	Gumball	05.16	46170	1337
231605	[치갤] 유재석...하하 향한 일침...ㅋㅋ [293]	ㅇㅇ(125.179)	05.16	43339	452
231603	[주갤] 나거한의 한녀가 또 양녀 공격함. 레딧 [286]	ㅇㅇ(58.234)	05.16	23272	448
231602	[새갤] 정부, 군의관 키울 '국방의대' 추진 [541]	정치마갤용계정	05.16	16498	191
231601	[싱갤] 안싱글벙글 일본에서 논란중인 파파 카츠 [466]	두통탈출	05.16	42546	215
231599	[중갤] 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절반크기 공구리, 안오니까 바로 철거 [226]	ㅇㅇ	05.16	17974	164
231598	[힙갤] 10분만에 526만원 쓴 래퍼.jpg [359]	힙갤러(89.187)	05.16	38852	142
231597	[메갤] 근로시간으로 본 일본 임금의 현주소 [663]	ㅇㅇ(121.146)	05.16	23972	176
231595	[싱갤] 중국 BYD전기차에 감전되어 뇌출혈 혼수상태...JPG [325]	ㅇㅇ(182.222)	05.16	45338	436
231594	[야갤] 3억원짜리 순찰차…경찰 지원자 급감에 고육지책 [109]	ㅇㅇ	05.16	18368	45
231593	[해갤] 한우 이어 돼지서도 금속바늘이…"제육볶음 먹다가 와드득" [241]	해갤러(172.86)	05.16	18439	116
231590	[싱갤] 오싹오싹 노빠꾸 그자체였던 90년대 방송..jpg [307]	ㅇㅇ(61.82)	05.16	31715	392
231589	[걸갤] 뻑까 르세라핌 친일논란 일침 [385]	ㅇㅇ(223.38)	05.16	29138	371
231586	[싱갤] 싱글벙글 석가탄신일을 휴일로 만든신분 [416]	흰콩	05.16	34859	998
231585	[코갤] 프랑스 치안 수준 ㅈ되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24]	Carmichael	05.16	34727	217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23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