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임 중앙지검장 출근 첫날‥김건희 수사라인 대면 보고받아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13:00:01
조회 11994 추천 40 댓글 70

- 관련게시물 : ‘김건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이창수 임명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7b3c5c41e4810ab8b9eba0f532a1d7f22a88d62be5f5d3d81bd7c1c

신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 첫날인 오늘,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부장 검사들부터 불러 가장 먼저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장검사들까지 전부 교체된 상황인 만큼 앞으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질지의 관건은 이들 부장검사들이 후속 인사에서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여부로 보이는데요.

일단 이 지검장은 출근길에서 기자들에게, 김 여사 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6c4c41e4810ab8b497f3a09802a3fdfe809869f3c34d79f8b299f

첫 출근길에 약식 기자회견을 자처한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가 가능한지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7c7c41e4810ab8bee8d83338158e07e5a27c2a738a80f48501d3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5c6c41e4810ab8b4aab236a0c6e2784819953464a55bcecc82279

지휘부 교체로 김 여사 수사에 차질이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친윤석열 검사로 불리는 데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7c5c41e4810ab8b6087d7bc72ed69de70638e7d13940825f788f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4c9c41e4810ab8b7845d4b6821a7706e61fa4e9dec60702766796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아 신임을 얻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5c7c41e4810ab8b203b94bc32911430bdee34d161695eee60a045

이 지검장은 취임 첫날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부장검사들로부터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형사 1부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반부패수사2부입니다.

김 여사 소환 조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간간부들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3c4c41e4810ab8b1ef0d4340c5a6fb86412c142ae1c91ff33f9c6

후속 검찰 인사에서 이들의 교체 여부가, 김 여사 수사의 방향을 짐작게 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부 물갈이된다면 이원석 검찰총장과 용산의 갈등설이 다시 불거질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6c4c41e4810ab8bb2280ea0b6e8979e49aef4bbee2af063c754f2

이원석 총장과 이창수 지검장의 첫 만남은 환영 오찬이었습니다.

이 지검장은 이 자리에서 수사 관련 얘기는 오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조만간 있을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보고자리에서, 이 총장이 다시 철저하고 신속한, 명품백 수사를 지시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4c1c41e4810ab8b401c8ad12f24d162e02d7d92bd327bf0aec772

주목할 대목은 이 지검장이 취임 첫날 대면보고를 받은 3명의 부장검사 가운데는 앞서 언급한 김 여사 관련 2개 수사 부장 외에 반부패수사 1부장도 있었다는 겁니다.

반부패 1부장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의혹 보도를 한 언론사들을 대거 압수수색하며 수사해온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고 있기도 한데요.

검찰이 비판 언론과 야권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5c2c41e4810ab8b6c7dc057ba0c0c3948eff24636c042ffee56cf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2c1c41e4810ab8bc2cad0e2725a9495557c5ecfa43b4c4b8b01d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2c7c41e4810ab8b6be509c06b2752775b56f09083465966290b53

이 지검장은 전주지검장으로 있으면서 타이이스타젯 특혜 취업 의혹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이상직 전 의원이 문 전 대통령 전 사위를 타이이스타젯 전무로 채용하는 대가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게 아니냐는 것이 의혹의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7c2c41e4810ab8b8be29fe2ed35b9d3480fb9f81336fd9a7fb36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7c8c41e4810ab8bc3d99841d2861b478b9bcbcc805d8203645765

한 검찰 관계자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도 서울로 가져와 수사를 확대했다"며 "전주지검 수사 담당자들이 중앙지검으로 발령될 경우 사건 이송 수순으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5c7c41e4810ab8b8a6abed091965377afc19a4802c2879c2c3c43

이 지검장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사 등 야권 겨냥 수사에 대해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2c9c41e4810ab8bf4e226117377ed227f25ca1f73eb7dab62f77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3c8c41e4810ab8ba447065e03c3dd3c760bf85e0939238947a550

이 지검장은 오늘 반부패수사1부장의 대면보고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부장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의혹보도를 이유로 언론사들을 잇따라 압수수색한 특별수사팀장도 맡고 있습니다.

야권과 비판 언론을 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번 검찰 인사에 대해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자신이 주도한 거라며 대통령실로 향하는 파장을 차단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ab2b4c9c41e4810ab8b258d85a6b95bf5783438ac00936c21700b938c

이원석 검찰총장과 인사 시점을 두고서는 이견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ab2b5c8c41e4810ab8b994b19e4bb79b1f6282b8089f0f067bf1d140c

법무부는 수사 지연 우려를 의식한 듯 중간 간부들 인사를 다다음 주 월요일까지 마무리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9027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0

고정닉 6

2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40055
썸네일
[중갤] 의외로 잘 모르는 엔씨소프트의 서브컬쳐 작품들
[2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9236 60
240054
썸네일
[대갤] 가난 때문에 죽어가는 일본 노인들... 끊이지 않는 비극
[41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0900 135
240052
썸네일
[기갤] "2살 아들 살해, 갈아서 유기한 사이코패스, 40대 출소" 신상공개
[451]
긷갤러(45.84) 06.17 21514 155
24005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북한 8살 어린이가 죽은 이유
[362]
ㅇㅇ(58.229) 06.17 36666 281
240050
썸네일
[메갤] 메이플 점점 미쳐가는거 같다는 팡이요 소신발언
[794]
메갤러(139.28) 06.17 30845 262
240048
썸네일
[메갤] 폭염에 시달리는 중국 선풍컨 등장
[4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8237 209
240047
썸네일
[야갤] 최근 숏폼타고 내한한, 유행 디저트들.jpg
[2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6473 42
2400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복원도가 완전히 뒤집힌 캄브리아기 고생물
[191]
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8833 132
240043
썸네일
[야갤] "선생님, OO랑 잤죠?" 학생이 교사 성희롱…jpg
[9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6792 186
240042
썸네일
[이갤] 경규옹이 시작장애인과 술먹방 하는 이유.jpg
[2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1887 313
240040
썸네일
[야갤] 바 사장의 현실.jpg
[515]
야갤러(185.114) 06.17 32177 360
2400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은지원이 근래하는 게임
[5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0235 416
240038
썸네일
[야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가라앉고있는 파나마의 섬….jog
[136]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5389 27
240036
썸네일
[이갤] 고척돔이 최악의 돔인 이유를 설명하는 해설가.jpg
[2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8975 206
240035
썸네일
[야갤] "제가 장기연애해서 더럽대요".jpg
[14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2581 156
240034
썸네일
[새갤]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벌금 500만원 확정
[341]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397 320
240032
썸네일
[싱갤] 메이저리그의 야구장은 왜 이상하게 생겼을까?
[95]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6969 80
240030
썸네일
[주갤] 나거한 국방 근황 jpg
[531]
ㅇㅇ(118.156) 06.17 27740 275
240028
썸네일
[기갤] 헬스장 결제할때.. 제가 쪼잔한건가요?
[581]
긷갤러(146.70) 06.17 28911 203
2400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617
[83]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104 78
240026
썸네일
[부갤] 도저히 불가" 강남도 송파도 비명…전국 재건축 아파트 무슨 일
[250]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1347 129
240024
썸네일
[이갤] 걸그룹 리더였던 여배우.jpg
[2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9180 85
240023
썸네일
[야갤] 암 4기 환자에도 '진료 연기' 문자…jpg
[6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9199 161
2400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인들이 한국여행 정석 코스
[444]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4949 252
240020
썸네일
[중갤] 8~9월 이재명 선거법 유죄 판결 나오는 이유
[286]
찢죄명(114.207) 06.17 14888 324
240019
썸네일
[기갤] "하급자 '을'질 근절".."그게 갑질", 교육청 발칵.jpg
[1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344 33
240018
썸네일
[싱갤] 실시간 학폭 폭로 뜬 오킹.jpg
[568]
섬마을대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9115 511
240015
썸네일
[이갤] 20대 경비원에게 욕하는 20대 외제차주.jpg
[6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6406 385
240014
썸네일
[국갤] 예비군 홀대하는 대학 교수들한테 극대노 하는 서울시장 오세훈
[456]
OH카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5438 195
240012
썸네일
[미갤] 6월 17일 시황
[27]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8326 33
240011
썸네일
[야갤] 이게 대체 무슨 뜻이지? 청주 시내 뒤덮는 낙서.jpg
[3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3505 230
240010
썸네일
[싱갤] 최근 일본 교토 호텔에서 이스라엘 관광객 숙박 거부 논란
[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9790 104
240008
썸네일
[이갤] 카니발 측면 충돌 테스트 최악의 점수.jpg
[1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5432 105
240007
썸네일
[주갤] 주갤 영향력 씨다 씨,,, 블라형들 ㅈㄴ 무섭다 ㅋㅋㅋ
[924]
주갤러(121.160) 06.17 38407 1378
240006
썸네일
[대갤] 일본근황) 스시녀가 도로에서 차를 세워 화제... 21세기의 샤치호코?
[16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0640 137
240004
썸네일
[해갤] 비문학) 후임에 성행위 연상 행위한 해병대원 집행유예
[212]
ㅇㅇ(118.235) 06.17 17228 142
240003
썸네일
[야갤] 치마길이 때문에 여초에서 논란인 걸그룹...gif
[527]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8132 135
2400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JPG
[167]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9887 234
239999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40 (누가 아날로그인지 헷갈리네 ㅋㅋ)
[44]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866 69
239998
썸네일
[이갤] 한국인 유튜버가 몽골에서 만난 중국인.jpg
[4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8680 423
239996
썸네일
[미갤] 일본에서 난리난 백신관련 동영상
[1066]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8524 651
239995
썸네일
[싱갤] 수리철학에 관해 알아보자 고대~근대 편
[221]
부조리인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274 125
239993
썸네일
[카연] 장마.manhwa
[48]
0빈빈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8488 21
239991
썸네일
[야갤] 햄버거 닭고기 패티를 굽지 않는 이유는 뭘까?.jpg
[1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3579 47
239990
썸네일
[일갤] [번외]렌트카를 타려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48]
평범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350 24
239988
썸네일
[싱갤] <푸른 눈의 사무라이>라고 불렸던 스모선수..gif
[123]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269 45
239985
썸네일
[야갤] 밤새 코 고는 아빠에 화난 1살배기의 대처법.jpg
[2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2119 224
239983
[로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유명 로스트웨이브들 간단하게 소개
[26]
uruuruuru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0979 42
239981
썸네일
[야갤] 작사만 567곡, 김이나가 말하는 저작권료 TOP3.jpg
[2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2698 50
239980
썸네일
[싱갤] 꼬륵꼬륵 일본제국의 비밀병기?
[145]
수저세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2691 7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