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총장" 거세게 반발했던 尹, 4년 전 당했던 그대로?

"식물총장" 거세게 반발했던 尹, 4년 전 당했던 그대로?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

2024.05.16 13:40:01

조회 13454 추천 180 댓글 16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0b5c6c41e4810ab8b835a4ec0095ad55e0808258c3a65e0d1b710c1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한 이후, 김 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하던 서울중앙지검 수뇌부가 대거 교체되면서, 이번 검찰 인사는 검찰총장의 의견을 배제한 이른바 '총장 패싱 인사'였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0b2c3c41e4810ab8bdbd1ec323df50deb0baefa3266114a14f9fd02

사실, 4년 전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에도 똑같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시, 이러면 누가 힘 있는 사람에 대한 수사를 하겠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0b3c2c41e4810ab8b827d215d79491640e00dd992d44e1ca0c2bf32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2020년 1월, 검찰 고위직 인사가 단행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0b3c9c41e4810ab8bf59274c34f20c4e9b443b911f95fce47e2fb86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부산고검 차장으로 옮기는 등 박찬호, 배성범, 이원석 등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한꺼번에 좌천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1b4c2c41e4810ab8b0a9d4857ee4fc3ff631bf8cdcc0d97d4352a2e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1b5c9c41e4810ab8bb95cfc4c932568c2f2d747e5b93b62c636c561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총장, 추윤 갈등의 시작이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1b2c2c41e4810ab8b44e2b697975471d97ed5941932af85abdb5930

총장 패싱으로, 검찰청법 위반이라는 반발이 터져나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1b3c1c41e4810ab8b1df10bd27b96e2567dfafa8c29c46a39429e69

검찰 인사는 법무장관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돼 있는데, 총장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았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6b7c4c41e4810ab8bccd1375db086da64ba5ea7bdf66d94d6f8d17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6b5c2c41e4810ab8b4883e211fd3237f6a05d79857ede2a462c6ffe

그런데 대통령에 취임하자 입장이 달라집니다.

재작년 6월,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공석 중에 검찰 인사를 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6b2c7c41e4810ab8b519c3805d38dc66cf192f62a0e9bb03afa131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6b3c4c41e4810ab8b0908e9cc56f9925e2208c00df33ebd49e9a6c8

이원석 검찰총장은 주말에 박성재 법무부장관을 만나 인사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인사는 곧바로 단행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7b6c8c41e4810ab8b13d6ff3e36133b1b8f63c35cd29fe855b41ef8

이 총장은 참모들에게 월요일에 인사가 날 줄 몰랐다고 토로했습니다.

후속 인사도 자신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7b4c3c41e4810ab8bdd01da0e57d36fee2ba026e434d89cf7360425

4년만에 반복된 총장 패싱 논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은 문재인 정부 실세를 수사하던 후배 검사들이 좌천되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7b2c3c41e4810ab8b9caf2f7f54de76404e90078b96609534c2441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983d1d7c9b4b6c2c41e4810ab8b7876fc34f20a0a78b011d8010946fd6ade09ef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하던 서울중앙지검 수뇌부가 한꺼번에 교체된 상황.

김 여사 소환 조사 열쇠를 쥔 중간 간부들까지 다 바뀔지, 이르면 다음주 있을 후속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8773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180

고정닉 36

원본 첨부파일 1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9966	[싱갤] 싱글벙글 27세 탈모남의 퇴사 고민 [194]	운지노무스케	06.17	28454	132
239964	[유갤] 35만 유투버가 말하는 연애경험 많은게 자랑인지 아닌지 논란 [994]	ㄷㄷ(211.234)	06.17	58998	603
239962	[야갤] 오늘 기어코 일어난 사건....jpg [383]	ㅇㅇ(211.36)	06.17	57899	550
239961	[싱갤] 훌쩍훌쩍 1999년 일어난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 [335]	ㅇㅇ(1.230)	06.17	28278	195
239959	[야갤] 술자리 다툼에 '쾅!', 상대차 들이받은 여성.jpg [121]	ㅇㅇ	06.17	27881	43
239957	[싱갤] 싱글벙글 충격적이라는 일본 운전 문화...jpg [793]	ㅇㅇ	06.17	64979	758
239956	[부갤] 법적인 수도권 말고 부동산에서 따지는 수도권의 위치기준.jpg [227]	ㅇㅇ(121.167)	06.17	26132	94
239954	[싱갤] 훌쩍훌쩍 군대는 개선 가능성이 없는 이유 [530]	ㅇㅇ	06.17	48850	800
239952	[이갤] 80만 유투버가 생각하는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법 할까 말까 고민될때 [512]	산책	06.17	48152	180
239951	[타갤] 달고나 때문에 150만 달러를 잃은 사람의 표정... [173]	ㅇㅇ(221.150)	06.17	40630	87
239947	[야갤] 뉴스뜨고 홈피 폐쇄했지만, 이번엔 연세대 '발칵'.jpg [233]	ㅇㅇ	06.17	35707	269
239946	[싱갤] 싱글벙글 소비패턴의 양극화 [519]	ㅇㅇ	06.17	41984	187
239944	[이갤] 미쳐버린 한국 예술계 근황.jpg [688]	ㅇㅇ	06.16	54384	187
239942	[싱갤] 안싱글벙글 제목 때문에 논란이 된 드라마 [230]	페키니즈	06.16	33854	95
239941	[이갤] 한국 천재 영화감독 김기덕의 대표작 10편..JPG [408]	leeloo	06.16	22357	130
239939	[야갤] 과거 웹툰 vs 지금 웹툰.jpg [749]	너를이루다	06.16	61103	570
239937	[야갤] 북한에도 전기차가? 720km 달리는 '마두산 전기차'.jpg [262]	ㅇㅇ	06.16	25046	87
239936	[싱갤] 눈물눈물 마루쉐 마을 [196]	ㅇㅇ(121.161)	06.16	28926	262
239934	[야갤] 피해규모가 10억원 이상, 갑작스러운 습격에 망연자실.jpg [322]	ㅇㅇ	06.16	31038	122
239932	[디갤] 하지만 날씨 뒤@졌죠? (19장) [42]	doer	06.16	9791	36
239931	[야갤] 팬들 재산 탕진하게 만드는, "아이돌 포토카드".jpg [603]	ㅇㅇ	06.16	36417	351
239928	[이갤] 25년동안 인구가 증가한 일본 시골의 비밀.jpg [512]	ㅇㅇ	06.16	40046	261
239926	[자갤] 갈 때까지 간 오토뷰 근황ㄷㄷ [259]	ㅇㅇ(175.192)	06.16	40916	211
239924	[싱갤] 싱글벙글 뱀 구조 [315]	강해지고싶다	06.16	44615	721
239922	[필갤] 이탈리아 사진 대량 투척 / GA645zi [52]	키위맛코리안	06.16	7659	31
239921	[싱갤] 일본인이 한국남자를 좋아해서 열등감폭발한 동남아인들 [804]	ㅇㅇ	06.16	67940	682
239919	[이갤] 송지효의 연어초밥.jpg [229]	ㅇㅇ	06.16	44262	84
239917	[상갤] 인사이드 아웃 2에 소심, 까칠이 성우 바뀐 이유 [145]	어텀스나이더	06.16	30707	238
239916	[야갤] 성심당, 대전역 6차도 탈락, 11월에 문 닫나?.jpg [1224]	ㅇㅇ	06.16	33494	126
239914	[포갤] 싱글벙글 산울림의 탄생 [174]	DDII	06.16	22344	205
239911	[스갤] 한국 50억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의 삶 ㄷㄷ [1188]	ㅇㅇ(212.102)	06.16	65302	461
239909	[야갤] 12사단 얼차려 사망 사고의 근본적 원인...jpg [734]	시립	06.16	47728	984
239907	[카연] 신이 역사 바꾸는 만화 외전 (11) (이영과 빅토리아) [60]	브소	06.16	14035	60
239906	[야갤] “춥다” vs “덥다”…지하철 ‘냉방 민원’ 하루 3천 건.jpg [1225]	ㅇㅇ	06.16	32740	256
239904	[메갤] 폭염 속 중국학교 근황 [491]	ㅇㅇ	06.16	42248	394
239902	[기갤] 당정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아빠 출산휴가 확대".jpg [382]	ㅇㅇ	06.16	20106	57
239901	[싱갤] 시험문제유출로 난리난 명문지거국 에타 [615]	ㅇㅇ(223.39)	06.16	54292	247
239899	[야갤] 갈수록 심해지는 역 이름 '기현상', "합의 못해".jpg [809]	ㅇㅇ	06.16	39522	358
239897	[카연] 마법소녀기담 ABC 85화 (+여행후기) [45]	존크라운	06.16	11072	59
239896	[야갤] 게임 업계 흔든 '슈퍼계정' 의혹...무너진 '공정 경쟁'.jpg [594]	ㅇㅇ	06.16	40913	329
239892	[대갤] 일본 유명 쇼핑몰 이온에서 칼부림 발생... 여성 한 명 사망 [416]	난징대파티	06.16	32414	190
239891	[싱갤] '상심사' 한 여성.. 슬퍼서 죽는 것이 가능할까? [313]	ㅁㅇㄹ	06.16	30389	168
239887	[안갤] 안철수 "북한 오물풍선, 대북확성기로 효과적인 역공 가능" [1293]	사피엔스	06.16	26750	291
239886	[야갤] 태국여행을 간 관광객, 호텔 방에서 기절초풍.jpg [132]	ㅇㅇ	06.16	35083	85
239884	[싱갤] 싱글벙글 메이드카페 근황...jpg [449]	ㅇㅇ	06.16	71519	729
239882	[야갤] 10대들 사이에서 빠르게 유행중인, 물 단식 다이어트.jpg [646]	ㅇㅇ	06.16	58431	201
239881	[싱갤] 싱글벙글 국토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jpg [342]	ㅇㅇ(223.39)	06.16	30834	205
239879	[디갤] 꽃사진 , 오늘자 서울 수국 근황 13pics [25]	여행자.	06.16	8838	35
239877	[야갤] "쾅! 폭발음이 들렸다니까", 지진 몰고 온 소리의 정체.jpg [152]	ㅇㅇ	06.16	24159	62
239876	[이갤] 영화감독과 <페르소나> 배우 모음..gif [161]	leeloo	06.16	19731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