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3 / 자전거 일본일주] 5 - 일본 최동단 네무로 도착

탕수육부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4 16:55:02
조회 3019 추천 18 댓글 12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eb01e658af595318a2b7d94


최동단 네무로를 향한 여정~

대략 2/3쯤 지나고있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8b54964d9f792678a2b7d94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fb41937daf7c6358a2b7d94


정신없이 페달링을 하다보니 원시림같은 숲을 지나고있었다. 히구마(존나큰곰) 주의 표지판도 계속 나오고, 을씨년스럽다.

야생동물이 나온다고해서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의 길이다. 사람은 물론이고 자동차조차 안 다닌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eb04a39daa195318a2b7d94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fe31c39d9a293628a2b7d94


그렇게 길을 가다가 우측으로 빠져봤는데 원생화원 오야메케?라는 국립공원이란다. 역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구경할까하다가 클릿슈즈 갈아신기도 번거롭고 무엇보다 저기 히구마(존나큰곰) 주의라고해서 그냥 돌아나왔다 ㅋㅋ 집엔 살아서가야할것아닌가..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8b01b31dff1c0368a2b7d94


야생의 여우 발견. 삐적곯아보인다. 여우라니 신기하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2b61864d8a6c7368a2b7d94


그렇게 40~50km 가량 끝 없이 이어진 평지를 달린다. 여기서 LSD하기 딱일듯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fe44265d8a6c63e8a2b7d94


그렇게 달리다보니 어느새 또 안개가 자욱하다. 날이 변화무쌍하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fb91964def790378a2b7d94


안개가 자욱해 시야확보가 어렵다. 사일런트힐 분위기나는데, 무엇보다 이 평지가 언제끝날지 알 수가 없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9b21c3384a394328a2b7d94


야트막한 낙타등을 몇개 넘자, 급격히 날이 좋아진다. 희한하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fb24b31ddf0c4638a2b7d94


천문대쪽인가 업힐을 지나다가 미치노에키(국도휴게소)가 있어 밥을 먹기위해 멈췄다. 바람이 세차게 불며 안개가 또 자욱~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eb91836d9f0c1638a2b7d94


특산물인지 붉은 게가 들어간 요리와 굴이 들어간 요리가 주력인듯.

나말고 오토바이여행자 한 분이 점원 아주머니랑 신나게 얘기중이시더라. 각종 특산물도 팔더이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9e51b6184a0923e8a2b7d94


굴라멘 1200엔. 면은 인스턴트고, 국물은 쇼유(간장)베이스이다. 큼지막한 굴이 서너개 들어가있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be04b6585f692368a2b7d94


아주머니가 서비스라고 아이스코-히도 주심 ㅎㅎ

체력을 회복하고 다운힐 고고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6a97a7af9a974fafad16eefba34407bd89d35776708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cb119378ea390648a2b7d94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be24d6284a692638a2b7d94


위 사진에서 다운힐을 하고나니

아래 사진처럼 갑자기 또 맑아진다. 정말 희한하다 ㅋㅋㅋ 바닷가라 그런가보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db419318fa592338a2b7d94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9e34d34dfa494368a2b7d94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6a97a7af9a974fafad132eeea62447e88c835776708



그렇게 열심히 페달질을 하는데, 뒤에서 '빵빵' 소리에 좌측으로 비켜서 주행했다. 알고보니 아까만난 오토바이 여행자 두 분이셨다. ㅎㅎ

내려서 사진 한 방 찍고 두 분은 갈길 가셨다.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이렇게 또 만나니 참으로 반갑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8b11b3484f1913e8a2b7d94


음료와 물을 때려넣어서인지 화장실이 정말 급했는데, 저런 민가하나 말고는 계속 쭉 아무것도 없는 평지여서 도무지 화장실을 찾을 수가 없었다.

진심 그냥 길가에 쌀까하다가 어글리코리안이 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여행을 시작했기에 40km 떨어진 가까운 편의점까지 오줌참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eb0183489a095378a2b7d94


그렇게 최동단 네무로에 입성했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까지 헐레벌떡가서 화장실부터 해결 후 다시 수분보충. 해가 뉘엿뉘엿 들어간다.

오늘 숙소는 민슈쿠(민숙, 민박)로 봐둔 곳으로 향한다. 숙소가 자위대 바로 옆에 있다 ㄷㄷ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bb54b338dab923e8a2b7d94


'민박 우마다테' 도착

예약은 따로 하지 않았기에 접수부터 해야한다. 영업 안 한다고하면 난감한 상황이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2b743398aa4c73e8a2b7d94


웬걸..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다. 손님도 없고 사장님도 없다. 아무리 불러도 인기척 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가구에는 천까지 씌어져있고 어두우니 음침한 느낌마저 든다. 다행이도 위층에 묵던 손님 한 분이 이어진 옆 건물에 사장님이 있다하여 그리로 갔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bb14334daf69b328a2b7d94


사장님 따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나왔다. 1박에 4만원이라고 들었고, 와이파이가 없어서 영상편집이 불가능했지만.

해도 지고있고 다른 숙소를 찾을때까지 돌아다닐것을 생각하면 힘들어서 일단 2박 3일 묵겠다고하고 방을 배정받았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ce749358da596678a2b7d94


개도 있었는데, 나중에 이름이 모모코라고 하더라. 어디가 아픈지 자꾸 헥헥데더라. 아마 더워서 그런듯 ㅋㅋ

첨엔 좀 무서웠는데 하루 지나니까 엄청 치근덕대더라. 너무 귀여웠음.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fb34365daf294368a2b7d94


사장님 따님이 웰컴드링크라고 이슬톡톡 가져가라고하시더라 ㅋㅋㅋㅋ 이거 어디서 나신거야..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8b91e6385a595328a2b7d94


그렇게 배정받은 방. 역시나 덥고, 역시나 에어컨은 없다..

어제 쿠시로 방보다 훨씬 더 허름하고 뭔가 쿰쿰한 냄새마저 났다. 그래도 뭐 이미 묵기로 결정했으므로 짐부터 빠르게 풀기 시작한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de31b3285a093328a2b7d94


자전거를 타고 몇키로 떨어진 편의점에 가서 맥주와 도시락을 사서 저녁을 해결했다. 밤이 되니까 동네에 사람 한 명 다니지 않고 붉은 가로등과 거대한 자위대 레이더들의 모습에 공포스런 분위기마저 느꼈다. 안개는 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fb819318baa94308a2b7d94


다음날 8월 26일. 해가 뜨자 안개는 언제그랬냐는 듯 자취를 감추었다.

아침을 먹기위해 그리고 돈을 뽑으러 다시 세븐일레븐으로 향한다. 오오야상은 나처럼 하루만에 네무로로 오지 못하고 중간에 쉬었다가 오기에, 오늘 점심쯤에 도착한다고하여 점심을 같이 먹기로하였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6a97a7af9a974fafad160edba66127fdb9235776708


금새 친해져 치근덕대는 모모코. 털이 마구 날린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cb41b63d9a19a648a2b7d94


카보로딩 ON

영상편집 및 그냥 누워서 쉬면서 점심까지 시간을 때웠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3e74a64dfaa91338a2b7d94


네무로 시내에서 모스버거 앞에서 오오야상을 만났다. 은근 반갑다 ㅋㅋㅋ

점심은 모스버거로 해결. 오오야상은 네무로에 있는 곶에 들린다고하여 이따 저녁에 다시 만나기로했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ee74a358cf69a358a2b7d94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bc30e33b0164afc1ef67a7a7b4b5050e080da3285


모스버거 옆에 붙어있는 마트. 초밥과 회가 퀄리티도 좋은데 저렴해서 과자랑 초밥을 샀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ac30f36b0164afc1ef67a7a7b4b052555224367f0


숙소 큰 거실같은 곳에서 또 초밥을 먹었다. 버거 먹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은근 출출하더라.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5c30b37b0164afc1ef67a7a7b4b84b22f22da23e7


이전에는 손님들이 북적거렸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러 손님들의 사진과 흔적들이 있었다. 오타니 유니폼은 직접 받은 것인지 액자에 걸려있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5c30931b0164afc1ef67a7a7b4b7770c77857e83e


오늘 손님은 나뿐인지 아무 인기척도 없다. 드러누워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낸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5c30f31b0164afc1ef67a7a7b4be96b9042d90f62


네무로에 오늘까지 '게축제'를 한다고하더라. 그래서인지 지나가는 아주머니들이 손에 커다란 붉은 게를 두 세마리씩 가지고 다닌다.

이따가 오오야상과 저녁에 게축제에 가기로했다. 붉은 게가 특산품인데 저렇게 보도블럭에 게가 새겨져있다 








0490f719b08460f620b5c6b236ef203ec50ad4277ad84c47c9


일본 최동단 네무로임을 보여주는 그림. 네무로역에 와이파이가 되길래 영상편집을 위해 여기서 와이파이를 쓰며 오오야상을 기다린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4c30a34b0164afc1ef67a7a7b4bb16d15178f306f


오오야상을 만나 근처 라멘집에서 정식과 맥주를 한 잔하며 수다를 떨었다. 카보로딩 오지게함 ㅎ

원래는 게축제를 가려했는데 이미 오후 네시쯤에 끝나버렸다고하더라..ㅠ 게 먹을 생각에 살짝 설렜는데 ㅠ

라멘 정식으로 같이 나온 반찬중에서 저기 생선은 뼈가 다 물러서 그냥 먹어도될정도더라. 맛있었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4c3083ab0164afc1ef67a7a7b4b78040b6561d9bf


이미 깜깜해져 사람 하나 다니지않는 네무로.. 오오야상과 작별인사를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간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b1dc30b37b0164afc1ef67a7a7b4bcbf80cbe11558f


숙소로 돌아와 네무로에서 마지막 밤을 자축하며 잠에 들었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8890b9df62c37a1c32d5acec82dc489f62abeb1e0bcb470b804363c536d3c14

중간점검

23년 8월 20일 ~ 8월 26일

누적거리 739km, 누적고도 4,013m 




최동단 네무로를 찍었으므로 이제 오호크츠해를 우측으로 끼고 최북단 왓카나이로 향한다.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7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24033
썸네일
[일갤] 스압)남단에서 북단까지 (3)[오키나와/홋카이도]
[13]
이번생은포기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642 15
2240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브레이크 하나 제대로 작동 안하는 중국 샤오미의 첫 전기차
[169]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6609 47
224029
썸네일
[무갤] 사우디 네옴시티.. 사실상 취소.news
[4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8040 276
224026
썸네일
[야갤] 대석,열 근황..real
[845]
ㅇㅇ(221.144) 04.17 37824 769
2240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417
[73]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3395 87
224023
썸네일
[부갤] 요즘 알리 직구가 ㅈㄴ게 느린이유.
[275]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1123 172
224021
썸네일
[미갤] 신입 남직원 퇴사하지 못하게 하는 여자 상사 ㄷㄷ.jpg
[2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7726 185
224020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성인 페스티벌 ㄹ황의 ㄹ황의 ㄹ황의 ㄹ황
[535]
ㅇㅇ(183.96) 04.17 35506 459
224018
썸네일
[중갤] 퐁글벙글 "그 폰지사기겜" 근황...jpg
[323]
중hah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4191 307
224017
썸네일
[이갤] 국내 첫 청각장애 아이돌 데뷔임박.. 핑계 안대려 반복 연습
[3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5449 73
2240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돈까스뷔페
[236]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1429 208
224013
썸네일
[유갤] IMF를 기다리는 공무원.jpg
[5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6967 420
224012
썸네일
[비갤] 백시) 초고도비만인 여시 있음..?보통 얼마나먹어
[528]
ㅇㅇ(175.223) 04.17 32839 179
224004
썸네일
[디갤] 후지가 그렇게 구졌냐?
[46]
MAJIK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9117 8
224002
썸네일
[일갤] 일렉기타 배우기 3
[59]
일붕이(111.118) 04.17 10073 86
224000
썸네일
[인갤] 인터뷰) <포탈> 개발자가 한국어로 게임을 만들었다고?
[109]
필로_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8605 199
2239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성이 한 큰 실수
[438]
ㅇㅇ(1.218) 04.17 51747 442
223996
썸네일
[필갤] [나의여행지] 빨리 발리
[17]
통율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821 13
223994
썸네일
[우갤] 말붕이 어제 사츠키상 직관간 이야기 (말 사진 많음)
[31]
칸다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989 26
223992
썸네일
[로갤] 최신 기함의 원가는 얼마일까.araboja
[122]
수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4808 34
223990
썸네일
[인갤] 흰피톨 후기 만화
[19]
ㅇㅇ(59.9) 04.17 8609 49
223988
썸네일
[유갤] <고스트 버스터즈>신작..근황......jpg
[126]
ㅇㅇ(175.119) 04.17 17471 53
2239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쟁의 여신 아테나
[122]
ㅇㅇ(182.221) 04.17 45531 261
223983
썸네일
[오갤] [뉴욕] 수상하게 원물이 좋았던 미들급 - Tatsuda 오마카세
[52]
뉴욕오마카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088 30
223980
썸네일
[유갤] 집에서 영화관 분위기를 내고 싶었던 영화배우 임원희
[117]
ㅇㅇ(5.252) 04.17 19404 58
2239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찜질방 요금이 10만원이나 나온 이유
[22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9722 360
223976
썸네일
[디갤] the glow seoul 2024
[23]
김참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821 4
223974
썸네일
[기갤] 영수증 출연해서 소비 말리지 말라는 배우
[218]
ㅇㅇ(106.101) 04.17 37713 274
2239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김희철 가짜논란 ㄷㄷ
[7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7793 893
223970
썸네일
[기갤] 진짜 앞으로 몬기에서 절대 뭐 다시 안살듯
[327]
AAAB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0942 386
223968
썸네일
[미갤] 어느 중소기업의 일주일 식단 ㄷㄷㄷ.jpg
[4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2543 180
223964
썸네일
[싱갤] 흥부네 가족)가난하면 다둥이 낳지 좀 말아라.jpg
[642]
ㅇㅇ(1.224) 04.17 40866 649
223961
썸네일
[인갤] [언리얼] 액션 로그라이크 [WhizzWhizz] 개발 일지 06
[21]
야돈까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033 18
223959
썸네일
[이갤] 유튜버가 생각하는 비교하는 습관
[297]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2950 79
223957
썸네일
[둠갤] 존 카맥이 쏘아올린 작은 공 "팔머를 더 변호하지 못한걸 후회한다.."
[70]
ㅇㅇ(210.97) 04.17 16065 85
223955
썸네일
[싱갤] 후덜덜덜 흑인 엑소시스트
[86]
뮤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7309 196
223952
썸네일
[러갤] 중고나라에서 절묘한 사기 피하는 꿀팁
[150]
런갤러(210.121) 04.17 38807 642
223941
썸네일
[스갤] 빵즈민국 농촌사회 현실...
[348]
ㅇㅇ(169.150) 04.16 31254 235
223939
썸네일
[야갤] 일본에 존재하는 최면어플 개발자...JPG
[195]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0896 439
223933
썸네일
[카연] 팝송선배 18화 서부 힙합 vs 동부 힙합 2부
[24]
사가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9459 42
223931
썸네일
[야갤] 배수관에 갇힌 악어... 6개월만에 자유의 몸.jpg
[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6164 113
223929
썸네일
[싱갤] 약혐)싱글벙글 벌레타입 포켓몬들의 원본 생물들2.jpg
[66]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5152 96
223924
썸네일
[유갤] 일본에서 귀화 요청까지 했던 세계 최고의 옻칠 장인
[192]
ㅇㅇ(45.84) 04.16 33092 172
223922
썸네일
[도갤] 또간집 대구편에 나온 대구사람들 특징
[267]
도갤러(108.160) 04.16 25567 58
223920
썸네일
[주갤] 의느님 논문 기반 피셜) 한국 남자 평균 크기 13.41cm
[460]
ㅇㅇ(39.7) 04.16 31414 339
223918
썸네일
[야갤] 다리 길이만 134cm…세계 1위 롱다리 소녀의 고민.jpg
[2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4145 68
2239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편견인 것
[2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33344 166
223914
썸네일
[디갤] 일본 3일차- 교토...jpg
[41]
피자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432 29
223912
썸네일
[부갤] 영화 한편에 10만원 태워야 하는 나라.jpg
[266]
부갤러(194.99) 04.16 38947 170
223908
썸네일
[기갤] 이홍기가 말하는 일본 락 시장
[5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30287 25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