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로엔히 사무실에 다녀왔습니다 (1부 : 더 넥타 시음회)앱에서 작성

아일라일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8 09:40:01
조회 5797 추천 31 댓글 48

로엔히 대표님께서 이번에 수입한 더 넥타 데일리드램 라인업을 맛볼 기회를 제안해주셔서
기쁜 마음에 다녀왔습니다.

로엔히는 작년부터 더 넥타 데일리드램을 수입했는데,
한국에 수입되기 전 해외 바에서 맛본뒤로 푹 빠졌던터라 수입되자마자 구매했었습니다.

그리고 구매글을 올리면서 혹시나 로엔히 관계자분들이 보신다면
꼭 데일리드램 럼도 수입해달라는 문구를 적었었는데..


정말 로엔히 대표이사님께서 그 글을 보시곤 럼을 수입하자 마음먹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시음회를 열어서 맛보여주고 싶으셨다고..


장장 5시간 동안 술과 관련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고,
그 기록을 여기 남깁니다.

08e88905c08a1bf223e6f396479c706d5c9956ec1fe6da9a99cb27e5a23dc9161d2ac81d0b400707657948d7e0d07b01fc687cceb6

사무실을 얼마 전에 서울로 옮기셨다는데,
딱 필요한 오브제들로만 꾸며놓은 공간이 이쁘더라고요

7c98f604b0806f84239a8fe2339c706458a4b59505eb2a1152f64fbdd4924936785b9d6c71243a34aadd01d941559ada20ffb62b9e

시음 공간으로 가는길에 만난 주인님1
나만없어 고양이..


7a9c8573b3f668f123ea86e1449c706ffbdbe58d3819213446b08a084ba56e59f16711437180a4add7069f955e0d055cbbe296d779

책상 아래 숨어계시던 주인님2



7c9bf370b58b1ef523eff396409c701827c9f3e9c182bf30a8296155d1cea823aa64a9f7ae9fa4242c671e4a3a1ed4e3ff41cbf73d

오늘의 주인공 더 넥타 데일리드램 라인업 12종 시음 순서입니다.
- 아드모어 2009 DD(51.8%, 12년, VDN 캐스크)
- 아드모어 2011 SV(59.5%, 12년, 리필 올로로소 벗)
- 포스퀘어 2013 DD(64.9%, 10년)
- 벤리악 2000 DD(52.8%, 21년, 혹스헤드)
- 링크우드 1997 DD(56.0%, 25년, 퍼필 셰리 혹스헤드)
- 클라이넬리쉬 1995 DD(57.0%, 26년, 셰리 벗)
- 발메냑 1989 DD(44.6%, 32년)
- 글렌그란트 1995 DD(48.5%, 27년)
- 글렌키스 1997 DD(49.9%, 23년)
- 페터캐른 1995 DD(61.7%, 26년)
- 보모어 2001 DD(54.9%, 20년)
- 포스퀘어 2006 DD(50.0%, 15년)

759f8076c1876c8423e987e6459c701ea0fdfb26dd0a80c3c5146356cd604ab3df79f65b6f351566848c4d70d7fd2e24916b4daa23

미티함, 찐대추, 오일리한 질감, 의외로 프루티함, 허브 터치, 진득한 셰리시함

개인적으로 한병 비우는 중인데 풀리면 풀릴수록 좋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데일리드램의 방향성(깊이x)을 알기 좋은 바틀이라고 생각합니다.


0c9bf507c7811e80239d8791379c7018393a67d53bacf41b530bfc3eb0698b1b1654c9c6f3b2009658526f9b28320e8351ece88073

피티함과 더불어 잘 나온 리필셰리에서 느껴지는 사과 퓨레, 경쾌한 소다가 잘 느껴지는데
피티드 몰트에서 오는 미네랄리티인지 캐스크에서 오는 황인지 모를 노트도 있음

넥푸어임에도 리필셰리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편 같아서
기회가 닿는다면 에어링 뒤에 한잔 다시 마셔보고싶은 바틀


78988502b2861df123e98e97469c7018983de108c3da5ece6a9ca58b1a69d2384d276ebca6d5d6c72bfafaa1222d940ec1ee3f0a3e

니스, 경쾌한 달달함, 과일식초, 상당히 시러비한 느낌, 파인애플, 파우더리한 느낌과 백후추

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어색함 없이 럼의 매력을 알 수 있는 바틀이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물량 확보가 어려워서 소매로 만나보긴 힘들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7c99847ec0821ef623998397419c706c49683f289cc8dd04536242a7997ab626cc9e72f0221e5e200a00984220539337d6981c0a80

산미있는 과일, 자두, 복숭아, 애플 사이더, 쿠키도우, 풍선껌

정말 화사한 프루티가 절실히 드러나서 놀랐습니다.
이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셰리캐스크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오래가는데,
3rd필, 4th필이라고 하면 안좋은 인식때문에 간혹 버번캐가 아님에도
그냥 “혹스헤드”라고 적은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시더라고요.


7ce58570b6f16ffe23ed82e3329c706d63e4f238ec7439335407c3cd3f52f289e9a031828e026dbbd0bd808d5ee876e30dbe581152

직관적인 초콜릿, 하늘하늘한 프루티함(라즈베리), 킥으로써의 시트러스, 살짝의 미네랄

조니워커의 키몰트로서의 인지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낮은 인지도의 몰트였음에도
수입 결정시부터 너무 호평이었다고 합니다.
셰리시노트를 많이 가져가면서도 증류소 프로파일을 살리는게
역시 데일리드램스럽다라고 한번 더 느꼈습니다.



09988507c18b1ef7239af3ed339c706a9cde37404d7bb38e446c0703308bd669b6d12522acbbc2e70371cdce501a6cdcaf67f230e3

왁시함이 두드러지진 않고, 오히려 미티함과 짠맛이 도드라집니다. 셰리시를 잘 입힌 느낌.

사실 시음한 57.0%짜리는 저번 수입분이었고,
이번에는 56.2%짜리가 수입되었는데 빈티지, 숙성년수가 똑같아서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7cebf304c3806bf123ed85ed329c7069d2e6974ce9a8ee8001360cea597becbe8d16b7b04ee5c1a82f810e3299154570059c86b77e

한번 다른 곳에서 비교시음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공통된 결에서 미묘하게 다른 뉘앙스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평가는 실버씰(이번 수입분)이 더 낫다는 평가



7ee98674bc8b6cf323e88494359c701c770bde84e99ed20b6fee9d7c5cd4d3b5b21fe229951c8284f17f115abe5bdaff46a44d5fa1

몰티함, 국화, 쌀뜨물, 오키함, 레몬, 초콜릿

32년 숙성인데 꽤나 살아있는 뉘앙스를 줍니다.
결코 오버킬되었거나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뭘해도 구제불능인 증류소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모습은 놀랍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0becf200bc856ff0239b83ed359c706a64005016add60915b4eb0818a792a2803abf0e1512d01097bf487eedc97c8c3a3a5a4fc375

아카시아꿀, 왁시함, 양초, 워터함과 쥬시함

그란트로 버번캐 뽑아주려면 이정도는 뽑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이뤄진 듯한 바틀이었습니다.

얘도 정말 사고싶었는데, 재고확보가 안됐다고..




7ee8f505c0f31d8323e785e6329c7069836f532b74a62088b021bbb6f83a024084b9c25c3dff9216dc7c952211b362499c03910aa7

버터리함, 빵 냄새, 도넛, 몰티함, 쥬시함, 프루티함, 왁시함, 슈거캔디

넥타 15주년 버번캐엔 감동이 있다..!
내리 고숙성 버번캐를 마시다보니 반복적으로 느껴지는 요소가 있는데,
넥타에서 픽할법한 요소가 거기에 있지 않나싶었습니다.



0ce88607c78a69ff239984e64f9c7019a8d8cae24c6defc1601c9f2b794364032b636a1d4dd6527245bb8ce709390b00aa81f274e2

약간의 장향, 진득하게 느껴지는 낑깡, 시트러스

엄청 재밌었습니다.
저번 수입분에 있었던 바틀인데 고민을 많이했는데,
패터캐른에 딱히 좋은 기억이 없어서 후순위로 미뤘는데 후회됐습니다.
OB에 있는 하자를 IB탐구에 개입시키지말자고 다짐하는 계기.



7aea897ec3f36ff123ee81ed4e9c706ffbd8a543979e2310d284556c06037d989029a37db53f20d0cf7dc581799321302ef1a2d300

오렌지, 재, 당밀, 자몽, 오일리, 다크초콜릿, 빵, 후추

당연하게도 FWP가 없고, 버번캐 보모어의 하늘하늘한 꽃향이 즐거운 바틀
그리고 에어링이 꽤 진행되었음에도 힘이 빠졌다곤 느끼지 못했다.
피트감도 묵직하게 구조적 중심을 잘 잡아주는 느낌




7ce5f374b4851bfe23eff5ec4f9c701886c8ba431d4cdb33d5da828164621714da5be1c1e5ffe8e208aac057cd1bc0b33970408e16

초콜릿, 적당한 시나몬, 파인애플, 사과, 섬세한 우디의 웰 밸런스

얘도 진짜 맛있었는데, 물량이 아예 없다고..





1부 요약 : 벤리악사따…

7a9ef676c4876af623eaf497479c70184d4fdd3a884577b38747e7bdc1113a5a0c9ccbcf210212579def423999545b27f16b3b




2부로는 위스키산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한 문답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부 미리보기 : 조색사는 정말 필요한가?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1

고정닉 31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533/2] 운영자 21.11.18 4877235 419
227591
썸네일
[필갤] 일본여행 사람들
[78]
라롤라콘펜라미라롤핫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7926 29
227589
썸네일
[이갤] 의외로 일본 문화인거...real fact
[416/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15715 214
227587
썸네일
[와갤] [연구논문요약] 식용/양조용 포도의 기원
[70]
와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6043 50
2275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녀 오르가즘 차이의 진실
[399]
ㅇㅇ.(121.0) 01:25 34933 172
227583
썸네일
[야갤] 방탄소년단 진 생일날 단월드 케익 선물
[416]
ㅇㅇ(106.102) 01:15 24592 434
227581
썸네일
[힙갤] 솔직히 래퍼중 얘가 제일 무서움
[115]
종이비행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1983 168
2275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이언맨 vs 매그니토
[144]
ㅇㅇ(66.183) 00:55 14123 21
227577
썸네일
[카연] 결정된 인류의 감독관에 대해
[64]
셋하나둘은둘셋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11808 116
227574
썸네일
[미갤] 어느 시골의 텃세..jpg
[4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6 19948 261
227571
썸네일
[싱갤] 중국 평균 임금의 현실...JPG 중산층 1억설(웃음)
[323]
ㅇㅇ(211.198) 00:15 32916 249
2275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다큐 3일 청주여자교도소 3편
[194]
ㅇㅇ(210.105) 00:05 15012 18
227567
썸네일
[식갤] 어흐흑 저는 식물살인마 입니다..
[162]
초은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5877 72
2275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 UFC 챔피언 고딩 시절 피지컬
[189]
ㅇㅇ(222.235) 04.30 27137 80
227563
썸네일
[커갤] 모카포트에 진심인 이탈리아.
[104]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996 18
227561
썸네일
[디갤] 젯삼공 사지 왜
[31]
난꽃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221 23
227559
썸네일
[싱갤] (스압)싱글벙글 전세계 학교급식 비교
[300]
ㅇㅇ(121.181) 04.30 29902 164
227557
썸네일
[야갤] 컨테이너에 깔린 차량… 갇힌 모자 시민들이 구조.jpg
[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413 13
227553
썸네일
[로갤] 일본 로스트 미디어 빙산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 빙하 1층
[78]
[히후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889 85
227551
썸네일
[군갤] 국군은 철학도 사상도 교리도 없는 군대임
[5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627 290
227549
썸네일
[새갤] 6공화국 역대 대통령 탈당/출당 사유
[142]
한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294 99
227547
썸네일
[기갤] 2am 데뷔 전에 창민 보고 충격받았다는 조권.JPG
[142]
긷갤러(92.38) 04.30 19376 115
2275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39년 고기굽기 달인이 알려주는 삼겹살 제대로 굽는법.jpg
[29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5364 107
227543
썸네일
[야갤] 기모노 입고 춤춘 중국 여성들…'국가 망신!' 뭇매.jpg
[4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516 158
227541
썸네일
[싱갤] 살았을 때 지폐로, 기록은 세계유산으로, 길잡이에서 친구로
[97]
무대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7144 109
227539
썸네일
[이갤] 오뚜기 3분 카레를 먹어본 인도인들 반응.jpg
[402]
슈붕이(146.70) 04.30 32925 249
227537
썸네일
[일갤] 어제 갔다온 도아이역 후기
[28]
ㅅ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271 25
2275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ott별 k컨텐츠 기대작들
[136]
ㅇㅇ(211.58) 04.30 18405 17
227531
썸네일
[더갤] 정의당 실패에 대한 사회주의자들의 분석
[367]
천대녀프리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197 61
22752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사람 물어죽인 개
[357]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2320 198
227527
썸네일
[근갤] 시즈오카 누마즈시 근육맨박물관 오픈
[70]
ㅇㅇ(14.51) 04.30 11614 41
227525
썸네일
[야갤] 지꺼 표절 하지 말라는 아줌마의 창작물수준.jpg
[852]
ㅇㅇ(180.231) 04.30 34822 1007
2275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인이 좋아하는 국가 순위...JPG
[473]
ㅇㅇ(222.111) 04.30 54167 260
227521
썸네일
[야갤] 경부고속도로를 지그재그로, 발칵 뒤집힌 부산경찰청.jpg
[1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8543 92
227519
썸네일
[미갤] 차은우와의 촬영이 너무 즐거운 여배우들.jpg
[5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5579 128
227517
썸네일
[야갤] 최근 한국 스포츠가 급추락 하고 있는 근본 원인
[494]
영포티의사회분석(110.35) 04.30 29090 135
227515
썸네일
[싱갤] 판사도 분노했다..지갑 만졌다고 돈뜯은악마..!!
[407]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3128 165
227513
썸네일
[U갤] 정찬성 UFC 은퇴전 당시 할로웨이의 수싸움...GIF
[226]
sfw34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966 144
227511
썸네일
[카연] 나나니와 A의 일그러진 청춘 3~4 . manhwa
[54]
나나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809 107
227507
썸네일
[갤갤] 베이징 왕푸징(王府井)에서 중궈 스마트폰 구경하기
[93]
갤붕이(61.84) 04.30 12783 45
2275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초 악플 900개 달린 글에서 발견한 어떤 아재.JPG
[564]
ㅇㅇ(1.247) 04.30 39670 547
227505
썸네일
[야갤] 무솔리니 망령... 이탈리아서 또 파시스트 경례.jpg
[3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559 83
227503
썸네일
[유갤] MBC 문화방송<나는 신이다>제작진..최신근황...jpg
[225]
ㅇㅇ(175.119) 04.30 22947 337
227502
썸네일
[야갤] 노리개 단 장원영, 곰방대 든 안유진 보고 중국 문화 훔쳤다는 네티즌들
[546]
ㅇㅇ(86.105) 04.30 29055 109
2275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5만원짜리 꿀물
[234]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7662 486
227498
썸네일
[이갤] 경찰한테 여행훈수를 받은 유튜버
[164]
슈붕이(146.70) 04.30 26181 188
227496
썸네일
[야갤] 곽튜브가 말하는 연애시장에서 외모의 중요성.jpg
[588]
야갤러(45.84) 04.30 34984 118
227494
썸네일
[싱갤] 황당황당 철권 퇴물 무릎한테 역풍부는 이유
[840]
사데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8521 627
227490
썸네일
[야갤] "2시간 뒤 월급 받고 줄게요"…단골 미용실서 56만원어치 먹튀 잠적
[218]
야갤러(185.89) 04.30 26589 100
227488
썸네일
[부갤] 3년째 쓰레기집에 갇혀 산 여자
[408]
ㅇㅇ(5.252) 04.30 24853 3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