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동년배들이랑 예전에 PC 축구게임 했었는데,

플레이중 가끔 나체의 여자가 관중석에서 뛰쳐나온 적 있었음.

(이런식으로 관중이 난입했다구요)

근데 사람들에게 그 얘기를 하면 믿지를 않는 거임....

검색해도 안나와서 챗gpt한테 물어봤더니 뭐라고 검색할지 알려주더라

아~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스트리커라고 하는구나!!!

그래서 구글링으로 결국 찾아냄.

테크모의 '유로피안 챔피언십 1992' 라는 게임이었음

("싱가~" 만든 그 회사 맞음)

이 게임은 스로잉 하려고 기다리면 갑자기

나체의 여자가 뛰쳐나와서 경비원이 잡으러 다니는 경우가 있음.

보시죠.

↓ gif 움짤

그냥 저렇게 돌아다니고 끝...

게임 자체는 그냥 평범한 축구게임임.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런식으로 백태클로 발목을 돌려버려도

퇴장당하지 않는다는거?

암튼 PC용 스포츠겜이 많지 않았던 그 시절에는

단비같은 게임이었다.

인터넷이나 두기에 있으니까 추억을 느끼고 싶으면 검색해 보시길.

그럼 이만~~

이라고 하면 뭔가 아쉬우니까

마지막으로 AI 가 그린 테크모 월드컵 98 한 번 더 보고 가세요~

싱가~

(원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