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래 우리나라 볼거 없다는 얘기가 있어서 제가 좋았던 장소 몇 곳 소개햅앱에서 작성

후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26 09:00:01
조회 21390 추천 206 댓글 290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83ed6cbcbcc07f6b8db64fbc99cdb4eb151b18d6859ced7d7f6bd2ec87fd632b98228155



전공이 건축, 토목 쪽이고

식물 좋아해서 그런가 우리나라도 각 지방 소도시

돌아다닐 때 다른 도시와 비교했을 때

그 도시만의 특징 발견하는데서 재미를 느껴서

코로나 때문에 해외 못가시는 디붕이님들에게

제가 다녀본 곳 중에서 좋았던 곳과 왜 좋았는지 얘기해봄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84bdcede4abd54ea2e15d4cf00d28d5403442b414d5082206595



영월 김삿갓면이던가?에서

동강의 지류중에 하나인데 깎아지는 계곡 사이로

2차선 도로가 굽이굽이 이어지는 길의 모퉁이를

돌아설 때 마다 새로운 풍경이 펼쳐져서 좋았음

벼랑위에 위태롭게 서있는 소나무와

절벽을 타고 흐르는 빗물, 그리고 바위틈 사이에 핀 이끼들

그 위로 지나가는 물안개가 중국 무협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음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81bd729e1aecd8ead8c09ad144b71e8898cd190a125d66eeed2cfb4c4aa1b4e7f7941bcdbd1b502437b0846869b9a43e66f7c99a1c5f278cf87dee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d7ec601fa1f2e9ef8ed7f9370b6ca2f243ad2d84a383a793f647d11505bd6c635b69c633b52f58c0daab81b2b67823da168203d3e451ce04f3a929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d0bb3f759ac13b69fe270de80d67a52dbd4998a406d4bb0a8c9f8c655c7ae4f3d7bcb949c2f3ae51ce7be85e3e1426662082bad958ce2ba10cae71fb590bb0e477



부산,

부산이라는 도시가 6.25피난민들이 모여서 산자락에

사람이 모여들면서 발전한 도시라고 알고있는데

언덕이 많은 동네라 언덕을 깎아서

건물을 계단식으로 지어올리다 보니

축대를 쌓고 윗 단의 건물로 가기 위해서 설치된

계단들이 제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있어서

계단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ddbd3351ebe8fb372c2e2f7a47a64e0e39fb310300de93d3e766



그리고 대만이랑 일본에 갔을때

시장안에 절이 있는걸 보고서 신기했는데

우리나라 시장에도 절이 있구나를 느낌

부산역 부근을 걸으면서 느꼇던거고

범어사쪽이랑 사하쪽, 그리고 영도?도 이곳이랑

많이 다른 풍경이라 좋았음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d1ef66413a744995cbf970304dbef2b496d400258dee2130ac31



정선, 탄광촌이 위치한 사북에서 흘러오는

석회분이 함유된 옥 빛의 차가운 물을 보는것도 좋았고

한류성 민물어종인 송어를 낚기위해

가슴까지 올라오는 체스터(맞나? 멜빵으로된 장화)를 입고

플라이 낚시를 던지고있는 조사님들 보고있으면

여기가 한국인가 알래스카(안가봄)인가 싶었음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86bad36255b1f0bad4a9cdba3e05b1244c8a0ffa2c70cc09b16f



정선 민둥산 화전민촌에서 올라가면 나오는 임도인데

중간에 벌채한 구간에 시야가 탁 트이면서

나타나는 초원지대를 보고있으면

왠지 여기 어디쯤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했음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d1bf24bbdaf8159e7a262607aa603440911003158e



목포 구도심의 폐공장지대

목포가 간척사업을 통해 신도시 개발을 하면서

중심지가 신시가지로 바뀌다보니

자연스레 구도심에는 폐공장, 폐건물들이 남았는데

이곳에서 일했을 노동자들과 시끄럽게 돌아갔을

기계장치들을 상상해보면서 걸었음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dce80dde10149c544e8a5cfa994f4e5662ed39b259



목포 구도심의 혼마찌(본로)에 있던 적산가옥들

목포가 항구도시로써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몰리면서

집을 짓고 또 옆으로 증축해나간게

건물의 나이테 같아서 좋았음



항구이용이 곡물 반출에서

산업에 필요한 원자재나 완제품 위주로 바뀌면서

목포라는 도시가 쇠퇴하면서 재개발을 하지 못했던

건물들이 지금까지 남아서 살아있는 역사의 한 장면으로

남아있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도 들음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80bbb8d2cf3f7b47433b64aba9c971a955e7bc753ac18e7cf59b4c



앞에서부터 적산가옥, 연립주택, 고층빌딩이

한 눈에 들어오면서 도시가 뻗어나간 흔적이 보였고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d2baba8740e4584c5b1eae755fa1706f1f4d239bc41c2b61994979



일//제시대 남촌에 일본인들이 이주하면서

밀려난 조선인들이 살기 시작한 북촌의 달동네를 올라가면서

가장 높은곳일수록 도심과 멀어 헥헥거리며

이 곳에 살면서 도심을 오갔을 사람들도 생각났고

앞에 유달산 케이블카와

높은 계단 옆의 난간이 대비된다는 생각도 들음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d2b8cb36f96fa4bc4cb94ac277931dacdb37f673614e5b812f1c60



경북 풍력발전단지를 보니까 거인국에 간 것 같았고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dde954ea791da3bf0829c923a9f4ae41457068942c



합천 대암산에 가니까 운고로 분화구 같았음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dcef64a71040afcd1160c3c9575fd5b337c2566e2b



남해바다는 서해와 동해와 다르게 김 양식장이 많아서

또 다른 풍경으로 다가옴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d3bc7cc5b415c7823407ceec12c28781ffdb85acd0

viewimage.php?id=29b4d72ff1d334b667bcc2a004d4&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c62de64225d722f3cc5231ea0bf402689ac004ad75f3b1c03ff052697ac3c69540716d2dcee6917bf277bf647e34d0270e7be59dca0eed5ff



영암이던가? 평생 처음으로 지평선을 보았고

우리나라도 비행기로 농업하는 곳이 있다는게 신기했음

그리고 남부로 갈수록 식생이 활엽수가 많아지고

대나무보다 조릿대가 많이 보이고

종려나무 같은 야자수 계열의 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진게 신기했음





무튼 전 사진을 잘 못찍어서 이쁜 사진은 못 보여드리지만

좋았던 장소들을 소개해봐요




- dc official App


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06

고정닉 18

7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226878
썸네일
[우갤] 그림판에 마우스로 2관마 그리기
[32]
디지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9597 80
226877
썸네일
[장갤] [인디게임] 게임플레이 위주 패러디 띵작 3개 리뷰
[37]
v5i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4156 36
226875
썸네일
[리갤] 스압) 텐하흐와 슬롯이 네덜란드에서 붙었던 마지막 경기
[32]
ㅇㅇ(211.235) 04.28 13761 107
226873
썸네일
[싱갤] 김태희보다 더 예뻣다던 단군 이래 최고미녀
[668]
ㅇㅇ(175.124) 04.28 66809 252
226872
썸네일
[마갤] 대충 쓰는 마붕이의 오사카 여행기 상편
[38]
틀어박힌소라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5630 21
226870
썸네일
[카연] 마왕이 버튜버랑 동거하게 되는 만화
[42]
닭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5880 69
226868
썸네일
[싱갤] 우울우울 노력은 허상이다
[667]
ㅇㅇ(175.213) 04.28 36423 265
226867
썸네일
[군갤] 족보 뜯어보기 CH-47편
[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3751 44
226865
썸네일
[대갤] 충격, 중국인이 점령한 도쿄... 초등학교도 중국인이 바글바글!
[53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0803 425
226863
썸네일
[싱갤] 유도의 도복색깔이 청백이 된 이유
[189]
ㅇㅇ(218.39) 04.28 24478 211
226860
썸네일
[한갤] 김성모 신작 자기패러디 모음
[181]
한만붕이(220.86) 04.28 36774 269
226858
썸네일
[카연] 용사가 개로 변하는 만화
[87]
닭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1394 91
22685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의외로 남자도 가능한 모유수유ㄷㄷ....jpg
[611]
ㅇㅇ(122.42) 04.28 54527 136
226855
썸네일
[아갤] (스압)뉴비 용왕새우의 어항세팅기_징징이의 분노 2
[39]
용왕새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4868 38
226853
썸네일
[주갤] (에타같이보자) 무인로봇 덕분에 군대갈 필요 없다는 한국여성분들
[544]
ㅇㅇ(172.226) 04.28 38012 501
226851
썸네일
[인갤] [8년 개발] 호응이 좋아서 중요 기능 소개 올려봄 #4
[45]
공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8360 28
226850
썸네일
[싱갤] 일본에서 화제인 신주쿠역 근처 월세 65,000엔 원룸
[4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44757 91
226848
썸네일
[국갤] 국뽕주의) 전세계가 깜짝 놀라고 뉴욕이 무릎꿇는 대한문화
[158]
마떼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8541 106
226846
썸네일
[카연] 현실 여왕이 이세계 자문관 참교육하는.manhwa
[72]
일흔의주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1822 139
226842
썸네일
[싱갤] 제하하하 원피스 검은수염 티치가 매력적인 이유
[230]
ㅇㅇ(121.146) 04.28 41558 304
2268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성상품화 논란에 '야기분좋다' 외친 여배우..gif
[470]
ㅇㅇ(122.42) 04.27 66851 589
226838
썸네일
[대갤] 일본은 아프리카나 베트남 수준... 34년만의 최악의 엔저가 낳은 참사!
[92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38935 446
2268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검열에 대응하는 미국 락
[316]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8345 507
226834
썸네일
[공갤] 일본 최고령 여성 사형수
[1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2775 133
226832
썸네일
[자갤] 현대기아차 iccu 대규모 리콜 후 근황,실태.Jpg
[314]
ㅇㅇ(223.38) 04.27 26584 248
226830
썸네일
[필갤] [webp] 롤라이와 시장 탐방
[20]
이하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5833 21
2268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엘디아인
[523/2]
김대중개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7958 855
226826
썸네일
[새갤] 콘돌리자 라이스의 김대중, 노무현 평가
[548]
한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5376 278
2268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적인 방산업체들의 무기들.jpg
[237]
ㅇㅇ(115.137) 04.27 32376 89
226820
썸네일
[주갤] 요즘 에타 미러링 반응ㅋㅋㅋㅋ
[909]
주갤러(110.70) 04.27 57083 1169
226818
썸네일
[싱갤] 일본 궁도의 과녁 거리가 심히 짧은 이유
[925]
ㅇㅇ(218.39) 04.27 53330 306
226816
썸네일
[야갤] 찐따들 수치사 하게 만든 너드학개론 ㅋㅋ
[538]
야갤러(223.38) 04.27 52576 219
226814
썸네일
[대갤] 日, 66세 스시남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 비결
[17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36032 206
2268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시인의 의도를 파악하시오
[2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4816 460
226810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중고거래 한놈만 걸려라.. jpg
[373]
ㅇㅇ(218.232) 04.27 48074 251
226808
썸네일
[카연] 신도림 보는 만화
[132]
기음갤석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2696 101
226804
썸네일
[기음] 익산역 피순대와 3500원 탕수육.jpg
[349]
dd(182.213) 04.27 40305 310
226802
썸네일
[이갤] "한국인은 안받아요" 일본 식당근황...jpg
[676]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53175 465
226800
썸네일
[야갤] 한국 방문해서 현금 3450만원 잃어버린 일본 가부키 배우 근황.jpg
[646]
야갤러(223.38) 04.27 41654 367
226798
썸네일
[싱갤] 의외의외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가문.jpg
[459]
ㅇㅇ(14.53) 04.27 63839 549
226796
썸네일
[주갤] 한녀단체 은평시스터즈 근황 jpg
[494]
주갤러(211.235) 04.27 49634 1513
226794
썸네일
[야갤] 네이처 멤버 유흥업소 근무...결국 해체 ㄹㅇ...jpg
[454]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57393 256
226792
썸네일
[대갤] 음침한 쪽본, 928만건 개인정보 유출한 NTT는 약한 제재
[85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2795 257
226790
썸네일
[싱갤] 부글부글 한 의사가 만난 급성 편도염 환자 썰
[426]
ㅇㅇ(221.168) 04.27 36809 138
226788
썸네일
[미갤] "꼰대·열정민폐"...유노윤호 저격한 전직 아이돌, 충격적인 폭로
[349]
ㅇㅇ(118.235) 04.27 35638 211
226784
썸네일
[미갤] (스압) 도라에몽 아빠 에피소드 레전드.jpg
[1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4077 320
226782
썸네일
[싱갤] ㅅㅂㅅㅂ 실시간 광화문 근황 ㅋㅋㅋㅋㅋㅋ
[438]
ㅇㅇ(180.80) 04.27 61776 770
226780
썸네일
[기갤] 이쁘지도 않은게 애가 만졌다고 난리야
[438]
긷갤러(223.38) 04.27 47400 153
226778
썸네일
[리갤] 피넛이 젠지를 떠난 이유 jpg..
[216]
ㅇㅇ(118.235) 04.27 46598 975
226774
썸네일
[박갤] 포켓몬 잡기..manhwa 풀버전
[229]
ㅇㅇ(116.124) 04.27 30460 79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