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UNDP)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여성 인권 세계 10 국가다.
이 자료의 출처는 이미지 하단에 표기된 바와 같이 [여성가족부]이다.
또한 이 자료는
다음과 같이 여러 언론에서 발표된 바 있다.
이것은 사실 자랑스러워해야 할 통계자료이다.
대한민국은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와 6.25를 겪은 국가이며, 징병제가 국가이고, 또한 군사독재를 겪은 국가이다.
남성의 병역 의무가 수십 년 동안 강제될 수밖에 없었던 사정상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남성성을 강조할 수도 있었는데 반대로 놀라울 만큼 성평등을 이뤄낸 것이다.
명심해라. 이 자료는 2030여자들만을 포함한 지표가 아니다.
전체 인구를 포함한 지표다.
즉 여기에서 여성 경제 참가율이 52.8%라는 것은 식민지 상태를 겪거나 6.25를 겪은 노년 인구까지 포함한 지표라는 것이다.
고작 80년대만 하더라도 맞벌이 부부보다 남편만 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낮은 수치라 할 수 없다.
2030여성만 포함할 경우 이 경제 참가율은 압도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
위와 같은 통계청의 자료를 봐도 우리는 오랫동안 여성 인권 세계 최상위권 국가에 속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위 자료를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어째서일까.
그것은 지표의 왜곡을 통해 이득을 얻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여성의 권리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 그 자체인 여성가족부가 있다.
여성의 권리가 세계 다른 국가들에 비해 월등히 높다면 여성가족부는 존재의 필요성을 잃는다.
또 여성의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나 지자체를 통해 예산을 지원받는] 전국 수백, 수천 개 여성 시민 단체들이 존재 가치를 상실할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남성'을 모욕하거나 심지어 범죄 행각을 벌이기까지 이들이 정서적 상실감을 잃게 될 것이다.
여자들 중에선 어째서 요즘 남자들이 페미니즘에 분노하는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을 듯싶다.
그런데 남자는 이미 20년 동안 여성으로부터 모욕을 당했다.
(마지막 짤 풍화된 거 봐라)
"군인은 집 지키는 개"라거나
"군 가산점제"에 대한 맹렬한 반대는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것만이 아니다.
2006년 발생한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과 같이
단지 범죄 의혹을 받는다는 이유로 경희대학교 총여성학회에게 공격을 당한 끝에 대학 교수직에서 해임된 경우도 있다.
이 사건에서 피해를 주장하는 자가 제출한 정액이 인간의 것이 아니었으므로 금방 거짓인 게 탄로났을 터였는데도 말이다.
대한민국 특유의 괴상한 미투
특별히 범죄 사실을 은폐할 만한 권력이 있거나 피해를 호소하는 자가 나이 어린 경우도 아닌데
모든 사건마다 여론이 들끓으며
기이하게도 여성 차별을 외치는 일은 이렇듯 오래전부터 있었다.
범죄의 경우 사람들의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좋기 때문이다.
그렇게 여성 단체는 예전부터 범죄에 들러붙어서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람들의 슬픔을 이용해 왔다.
누군가 떠오르지 않는가, 나도 그 사람을 떠올리고 있다.
강조하건대 범죄는 결코 차별이 아니다.
범죄를 차별로 규정할 때 오히려 범죄에 대한 인식은 왜곡된다.
범죄 피해자에 대한 공감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며
그러한 슬픔을 이용하는 행위는 비겁한 세뇌에 지나지 않는다.
여성들의 분노를 조장하고
남성들의 공감을 이용하는 이 짓거리를 하는 자들을 언제까지 용납할 것인가.
언제까지 우리는 거짓말에 속아야 하는가.
대한민국의 여성 인권은 매우 높다.
대한민국의 치안은 매우 훌륭하다.
물론 이 세상에는 언제나 범죄자가 있어 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성별과 무관한 사실이다.
제발 현명해지자.
'여성'이란 일반 개념은 '나'를 표현해 주지 않는다.
'남성'이란 일반 개념은 '나'를 표현해 주지 않는다.
일반 개념은 오로지 개별적인 것의 개성을 삭제할 경우에만 성립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개'라는 일반 개념은 너의 가족이자 친구인 '반려견'을 충분히 표현할 수 없다.
페미니즘은 낡은 이론이다.
이미 20세기 중반부터 반박되어 더 이상 학적인 논의조차 무의미해진 이론이다.
남자도 여자도 페미니즘이란 이름 아래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자들에게 반항할 때이다.
우리 2030...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은 힘들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상처를 누군가의 환상을 돋보이게 하는 데 사용하진 말자.
우리는 그러한 자들보다 훨씬 품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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