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차인데 오늘 처음으로 점장님한테 혼났다ㅜㅜㅜ

한달차인데 오늘 처음으로 점장님한테 혼났다ㅜㅜㅜ모바일에서 작성

험버트험버트

2021.04.17 05:08:37

조회 196 추천 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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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오신건 처움이다 ㅅㅂ 그것도 나한테 지적사항 말씀하시겠다고 오신거야..
처음에 교육받을때 점장님이 부탁하신 것들 지금까지 하나도 가라안치고 성실하게 했는데 내가 모르는 나의 문제점이 많았나봐..

점장님이 나한테 손님 오시고나서 물건 고르는 시간 오래 걸리면 다시 자리 앉는거랑 담배시재 느긋하게 하는거랑 분리수거 너무 매번 하는거랑 물건 페이스업 잘 안해놓는 거 같다고,, 처음 면접볼때 싹싹하고 인상 좋아서 뽑았다 하셨는데 요즘 하는 거 보니까 매장에 관심 없고 정말 할 것만 딱 하고 가는고 같아서 실망스럽다고 말씀하시는데 속상하고 머리가 땡하더라 ㅜㅜㅜㅜ

에휴,, 짤릴까봐 겁난다 용돈 벌려고 하는건데 ㅜ 지금껏 일 가라안치고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했는데 부끄럽고 속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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