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는 10미-악력-윗몸 순이었음.

1. 10미터 - 미끄러질까봐 걱정 많았는데 생각보다 바닥 짱짱해서 좋았음.

               체학이랑 국체에서 최고기록 10초대 후반 나왔는데 안미끄러지려고 5-4에서 5는 전력  4는 감속에 집중했다.

               그래도 11초 초반 나와서 다행

2. 악력 - 조 사람들이 좋아서 탄마도 막 짜주고 그러더라 다들 조언해 주시고 하는 분도 있었음.

            캠리 최고기록 - 59  /  국체 최고기록(타케이) - 54.x  /  체학 최고기록(타케이) - 53.x  /  체시 - 58.x

3. 윗몸 - 머리 박는 걸로 연습해서 그런지 아니면 발 고정이 단단하게 돼서 그런지 모르지만 버프 있더라

            30개, 38개 했을때 발 밟아주시는 감독관(?)께서 알려주시는데 시간이 남아서 천천히 3개 더 했음.

            내가 잘못느낀건지 모르지만 아주머니께서는 나긋나긋하게 말씀하셨던 걸로...

            체학 소방보드 최고 - 41개 / 국체 최고 - 44개 / 집 문틈싯업바+두꺼운 요가매트 최고 - 41개

            체시 - 41개

4. 왕오달 - 앞 조에 소닉들이 좀 있어서 긴장했는데 우리조는 내가 못 본 건지 아니면 내가 엄청 집중해서인지 엄청 빠른 사람은 없었던 걸로

               작년 여름부터 평소에 비 안오면 주5일 이상 야외에서 (48개 + 알파)로 연습했던 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실내에서 하니까 코로만 숨쉬고도 끝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혹시나 해서  42개 이후로 입으로도 호흡함.

오늘 우리조 윗몸에서 2분 나가시는 거 봤는데 너무 마음이 안좋더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