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끝나자마자 체학을 등록해서 왕오달 첨 측정했을때 22개 였고 압박감에 시달리며 죽어라 연습

시험날 전 주 월요일에 처음 세모를 달성했고 수요일부터 48개를 달성하기 시작 

마지막주에 수, 목, 금 연속으로 동그라미를 띄우고 휴식 후 시험날을 맞았는데 

막상 시험장에서는 44개로 끝났어 

여기 게시판을 보면 왕오달은 버프 있었다는 얘기밖에 없는데 기분이 영 찜찜해 뭔가 해냈다, 승리했다는 느낌이 안들어 

굳이 시험장에서 48개 못한 원인을 생각해보면 

두 발 완전히 들어오기 같은 거 철저하게 fm 을 준수하기는 했는데 이건 뭐 체학에서도 항상 그랬으니 이게 원인은 아닌 것 같고 

내가 가장 끝자리 15레인이었는데 14레인이 소닉이어서 초반부에 너무 빨리 달린 느낌이 없진 않은데 이것도 결정적인 원인은 아닌 것 같고 

그냥 평소 운동하고는 담 쌓고 살던 놈이 필기 후 벼락치기로 기록 올리느라 기초가 탄탄하지 못해서 그런거겠지? 

영 찝찝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아서 생산성 1도 없는 개소리 싸질러봤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