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에 퇴사하고 1달 공부하고 보호 70맞았다 영어는 원래못했고 선택과목 1회독, 기출도 못보고 간 상태라서 겨우 과락 면했다.

올해 보호 컷보고 내년 보호 붙을자신없어서 교정으로 갈아탔는데 필기 체력 둘다 걱정이긴하다.

교정으로 직렬바꾸자마자 3월말에 헬스끊어서 윗몸일으키기랑 런닝 중심으로 하고있다.

작년에 일하다가 아파서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치료받다가 올해부턴 건강도 챙기고 체시준비한다고 헬스다닌다.

헬스첫날에는 ㄹㅇ 윗몸 3개도 못했는데 지금 끌어올리면 25개까지되는데 꾸준히 하면 내년까지 여유롭게 40개 이상 완성될까? 런닝도 5분도 못뛸정도였는데 지금은 1키로 12속도로 뛰긴한다.

지금 윗몸 25개에서 멈추고 안올라서 불안하긴 한데 운동은 꾸준히 해야한다해서 최소 격일로 억지로 나가서 운동하고 공부하러간다.

체력걱정돼서 헬스가자마자 내 몸뚱아리에 엄청 반성하게된다. 이렇게까지 방치해둔 내 자신의 문제라는게 너무 느껴진다.

그래도 사회복지보다 형소가 훨씬 나은거같다. 다들 사복이 쉽다는 평이 많아도 나는 개인적으로 사복이 강의도 내용도 존나 조잡해서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오다가 형소들으니깐 재미있기라도 하더라

내년 준비생들도 잘 준비해서 다같이 붙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