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사 실기팁 남긴다고 글썼는데 제대로 안써서 다시한번 나름 팁 써봄.

(비전공, 전공은 컴공)

관련직이라 일주일 열공했음(약 30시간한듯. 직장인임)

공정표 놓치면 힘드니까 건축 가보자고 라는 여자 유튜버있다. 

목소리가 잠오기는하는데 설명 잘해준다고 본다. 10년치거 그냥 1번씩만 봐도 감잡히고

2번정도보면 괜찮다. 연습장에 그려보고 연습좀 해야한다.

다음 열중해야할것 시공인데 나는 이게 제일 쉬웠음. 건설현장 일한 경력도 10년정도는 되고

지금도 관련 직종에 있으니까. 근데 이게 가만히 생각해보면 일상생활에서 잘 못들어보던 용어들이라던가

공법이 나옴. 물론 암기해야되는데 그냥 글만 보면 어렵다. 이미지 검색한번씩해서 연관해서 외우면

좋을듯함. 일반인이 잭서포트 커튼월(마리온) 히빙 파이핑 지정 백호 로드셀 레이턴스 이런거 들을일이 뭐있냐 와이어메쉬

알면 다행이지. 나도 한솔책은 샀는데 글만 보면 진도도 안나가고 도통 머리안들어온다. 그림이나 이미지 참조해서 같이 외움 좋을듯.

적산은 솔까 산수계산인데 함정을 유의해서 공부하면 금방익힌다. 가로 세로 곱하기 할줄알면 절반은된거니 문제풀이로

바로 가면된다. 여기까지가 전체공부 90%이상이라 보면된다.

10년치 기출문제위주로(난 한솔책이 24년도 사둔거가 기출문제집이 23년까지라서 14~23년까지 돌려봄. 대략 한 2번정도 본듯함

(속독으로, 중복문제는 빠르게) 24년치꺼는 유튜브에 문제풀이한거 있어서 그거봄.

여기서 문제가 건축구조인데 전체공부의 10%이하 투자가 맞다고 본다. 식 외운다고, 공학계산기 다룬다고 시간 낭비하지말고

쉬운거 장기처짐강도나 단면적 구하는거 이런거 위주로 해서 몇개만 노리는게 낫다. 시간이 많다면 당연히 공부해두는게 좋고.

자격증 많은건 아니지만 1년 좀 더되든핫데 건축기사, 컴활1급, 전기기능사 필기, 산안기 필기 합격해뒀는데

내 생각은 현직과 관련된 자격을 따는게 가장 효율적인것 같다. 예를들어 컴활1급이 나에게는 별로 어렵지않았음.

엑셀은 회사에서 밥먹듯쓰는거고 엑세스만 좀만했으면 됐으니까. 건축기사도 마찬가지였고. 전기기능사, 산안기

아직 필기만 합이지만 전기쪽은 관련일을 했고 산안기는 사내에서 안전교육도 하고 건설현장 안전교육 듣고하다보니

둘다 아주쉽게 시간안들이고 합격했다. 물론 다 어려운시험들은 아니지만 관련경험이 없었으면 더 많이 길게 공부해야했을듯싶다. 

다음주 토요일 가스기능사 필기 시험인데 아직도 기출문제 하나 안풀고 놀면서 걍 써봄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