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hcgil?Redirect=Log&logNo=80056349966

5개도시 위성사진은 제가 직접 구글맵으로 찍어서 실제 똑같은 축적으로 편집한 것임(즉 시가지크기 동일비교 가능)
- 동일축적으로 환산하기 위해 시간 좀 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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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대만 제외)에서 제3도시를 두고 정말 분분한 의견이 있다
당연히 1-2위도시는 상하이 베이징으로 굳어졌는데 제3도시를 두고 서로 자기가 제3도시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각각의 관점에 따라 위의 5개도시는 각각 제3도시라고 해도 그리 틀린말은 아니다

그렇다면 진정 제3도시는 어디일까?

5개도시중에서도 가장 근접한 도시는 광저우(광주)와 선전(심천)이라고 볼수 있으며
선양(심양) 우한(무한) 텐진(천진)도 관점에 따라 광저우 선전보다 자기도시가 더 큰 제3도시라고 우긴다해도
딱히 절대 아니다라고 말할수 없는 상황이다

위5개도시는 도심권인구가 500-600만대의 도시들이며 정확한 도심권인구는 구역을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수 있는 문제기 때문에 정확하게 통계내기 다소 어렵다

총지역경제생산액으로만 보면 5개도시중 광저우가 가장 앞서며 현재 발전속도로 보면 당연히 선전이 가장 앞선다
또한 기존의 대도시로서 전통의 이미지로는 아무래도 직할시인 텐진이 가장 앞서며 시가지크기면에서는
동북3성 및 내몽골동부 1억2천만의 중심도시인 선양이 가장 앞서며 지역중심역할면에서는 양쯔강중류에 자리잡은
중남부3성 1억7천만의 중심도시인 우한이 가장 앞선다

암튼 위의 5도시는 확실히 그 다음수준의 도시들인 충칭 항저우 다롄 청두 난징 창춘 칭다오 하얼빈 정저우 창사 등의
도시들보단 도심인구나 시가지 지역경제면에서 확실히 큰 도시이기 때문에 레벨을 달리하는 도시들이라고 볼수 있다

다만 제3도시가 과연 어디냐만 확실하지 않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