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슴도치 소닉\'입니다. 게임잡지에서 \'the hedgehog\'(고슴도치)라는 꼬리표를 안달았더라면 저는 만화영화에서 방영하기 전까지 쥐로 알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 여기서 잠깐, \'비디오걸 아이\'라는 만화 1권에서 남자주인공이 인형뽑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소닉\'인형을 뽑아놓고 \'고양이 인형\'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번역상의 오류인지, 비디오걸 작가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_-a 참고로 스캔해서 올리고는 싶지만 자료가 없는 관계로, 빌려다 보세요.(광고 아님 컥) 소닉과 함께 있는 캐릭터는 \'테일\'로, 다람쥐로 알고 있습니다.(맞나요?) 그런데... 직접 그림을 그려보기 전까지 테일의 꼬리가 두개나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허걱, 체르노빌 다람쥐인가? -_-;(이런 썰렁한 농담을...) 하여간 꼬리가 두개나 있는게 별로 맘에 안들어서 처음에는 꼬리 하나를 지워서 그렸다가 친구들이 자꾸 꼬리 하나 안그렸다고 지적하길래 제대로 복원해서 그렸습니다. (또, 게임을 해보기 전까지는 이 테일이라는 놈이 꼬리를 헬기처럼 돌려 날아다니는줄도 몰랐습니다.) 어쨌건 일본의 세가에서 만든 아케이드 게임이네요. 처음부터 PC버전이 나오지 않아서 그림을 그려놓고 직접 게임을 해보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해보니까 재밌던데요. ^^ 팬플은 내 쾌변의 아락실,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특히 은고님~!!!) ps. 쏭아저씨님, 철판볶음이나 오징어덮밥 좋아하시면 성탄절 전후해서 저녁식사 같이 하면서       소주잔이나 함께 기울일까요? ^^ 리플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