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긔 팬싸 첨 갔는데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그런가 머포들 성향이 확연히 드러날 수 밖에 없던...

나랑 자리는 좀 떨어져있었는데 ㄹㅇ시끄러워서 깜짝 놀람 진짜 뭔 패거리수준 무슨 줄줄이 소세지처럼 언니언니 하면서 왔다갔다하던데

그 옆이나 앞뒤로 앉은 사람들 쩜 짜증나겠다 싶었음 약간 말이 안통하는 부류처럼 보임 발도 막 밟고 

앉아있던 온냐가 악 했는데 사과도 안하고 걍 지나가시던...

자리도 바꿔달라고 하는것같던데 안바꿔주니 표정이..ㅎ 깡패인줄 근데 그걸 지들끼리 짓는표정이라고 해도 뒷사람한테는 훤히 보였듬 ㅎㅎ 

글고 내가 찍은 직캠에서도... 보면 애들한테도 스킨십이 서슴없더라고 막 미치도록 과한건 아니었지만 도중에 손치고 팔치고 애 잡고 이러는...? 편해서 그런건지 존나 능숙해보였음

언니 찍을 사람 구했어여????? 이 말을 진심 넘 시끄럽게 영화관 전체가 울릴정도롴ㅋㅋㅋ 해가지고 아직도 굉장히 기억에 남는부분

여튼 이런 무리가... 정말 눈에 띠는 무리가 있었고 

진짜 조용히 사진만 찍고 사람들 뒤에 안보일까봐 카메라 위치 물어봐주고 그러는 사람도 있었음 ㅎㅎ 안유명한덴줄 알았는데 옆사람이 말해주기를 뭐 유명한 홈마라는데 까먹었음 영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