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수련 22일차 - 하단 스트레이트

강희대제

2008.07.31 09:27:01

조회 140 추천 0 댓글 2

7월 30일

복싱수련 22일차.

하단 잽에 이어

하단 스트레이트를 배웠다..

대체로 가드는 머리를 보호하기 때문에 상체하단은 방어가 비어있기 마련이다.
바로 이 빈부분을 공격하는 기술인게다..

하단잽에 비해 하단 스트레이트는 너무 어렵다. 자세부터가 하단잽과 비교할 수 없는 난이도를 자랑..
발목과 허리가 회전해야되는데.. 자세를 낮춘체로 몸을 회전하려니 썅..
평소에 잘 활용하지 않던 왼쪽다리며 왼발이며.. 너무 땡기더라..
뭐 그때만 아프고 나중엔 안아프다만..

그리고 스트레이트를 내지른다음에 바로 원래 자세로 돌아와야되는데..
처음해보는 자세라서 속도도 잘안나오고...

허여간 너무 어려운 기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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