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도 그가 ko율이 높은 이유는??
그건 주먹이 날카롭기 때문이다.
무슨 얘긴줄 모르겠다고??
그러니까 니들이 복어빠라는것.
펀치력이란 펀치의 힘을 말하는것이다.
단순한 힘
이 펀치력이란건 체중x스피드x악력 인데
가장 쉽게 차이나는게 체중이다.
무거울수록 펀치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것이다.

그러나 타이슨은 스피드, 전신스피드와 핸드스피드가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쿵 하고 치는 펀치력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한 포인트에 꽂히는 집중력이 일반 헤비급선수들의 1.5배에 달하기 때문에
맞는 순간 상대는 뻗는것이다.
마치 곤봉의 끝에 찔린듯한 고통을 느끼며
일반 슈퍼헤비급의 펀치가 해머라면
타이슨의 펀치는 야구배트의 끝으로 찍는다라는 느낌이랄까
그렇기때문에 순발력이 급격하게 줄어든 30대의 타이슨의 펀치에 홀리필드는 멀쩡했으며
루이스는 갖다 대주기까지 햇어도 ko 되지 않았다.

이런 타이슨의 펀치세기를 능가하는게 효도르다
효도르의 펀치는 러시안훅의 휘어져 들어가는 공격이라 타이슨만큼의 일점사가 나오진 않지만
곡괭이로 얻어 맞는 느낌이 든다 한다.
정신을 잃고 ko로 쓰러지진 않는데 굉장히 아픈느낌.
이게 더 당하는 입장에선 죽을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