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장님의 미칠듯한 왼손 사랑♥
오른손은 자연히 알아가는 거야 새키야! 그래!, 안그래? 왼손이 최고야 왼손이! 복싱은 왼손으로 하는거야!"
현재 3개월째 레프트만 미친듯이 하고 있음, 이건 뭐 딱히 불만이 있는 건 아닌데 내가 관장님께 딱히 가르
침을 잘 구하질 않아서 그런지 남들보다 좀 어설프고 더딘것 같아서 초큼 불안함. 

2. 관장님이 가끔식 도장에 안오신다!?
가끔식 관장님이 일이 있으셔서 안오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번주 월요일부터 안나오시더니 지방쪽에 내
려 가셨던 코치횽이 다시와서 가르치고 계심. ㅇㅇ 근데 또 가르치는 분이 바껴서 그런가 내가 배우는데 소질이 
심슨이라 그런지 자세가 발전은 없고 점점 망가져 간단 느낌만 들어서 불안함 ㅡㅡ; 

3. 체육관에 소속된 프로선수나 아마선수 및 스파링이 없다...
3개월째인데 저번달에 오래 다니신 일반관원 횽 두분이 스파링하는거 딱 1번 봤음 체육관 소속 선수는 1명도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도장이 야매나 그런건 절대로 아님 수십년 됬고 동양챔피언, 국내챔피언, 아마추어 국가
대표도 나왔었던 체육관인데... 관장님이나 코치횽이나 관원횽들도 다 괜찮으신 분이고 ㅇㅇ; 이제 막 3개월
됐는데 잘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자꾸 도장하고 안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나도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불안불안함; 처음에는 그냥 이왕 취미로 하는거 대충하잔 생각도 했는데 나중에 가니까 투자하는 시간도
 시간이고 배우는거 제대로 배우는게 좋겠지 싶어서 ㅇㅇ 

여튼 이번달마져 다녀보고 좀 나하고는 아니다 싶으면 솔직하게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리고 다른 도장으로 가려고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