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가 안 올라오길래 심심해서 한번 찾아 봤음...
무슨 공룡 이름 같은 타우루스인가 쟤는 전적만 놓고 본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듯...하드웨어도 좋고.. 특히 팔이 기네...
근데 펀치가 전부 붕붕훅에 느려 터졌구만...거기다가 의지 박약...

4라운드에 라이트 더블로 쓰러질 때 포베트킨이 의도하고 라이트 더블을 친게 아니라 그냥 라이트가 빗나가니까 한 대 더 꽂은 거 같은데 거기 무너지네. 맷집이 별로인듯...
물론, 3라운드에 거의 죽을뻔하고 4라운드에 그냥  한대 맞으니까 드러누워 버린 것 같기도 하다만....

블라디 클리쨩이랑 붙기 전에 하드웨어 좋은 놈으로 하나 튠업 매치를 했나 본데 블라디는 저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을 듯..
개인적으로 블라디랑 포베트킨이랑 둘이 붙으면 블라디가 판정승할 듯....
포베트킨을 상대로 블라디는 안전운행을 시도할 테고 포베트킨은 거기 말려서 점수 좀 빼앗겨서 판정패할 듯.....




요새 피씨방에서 알바하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능. 피씨방 알바는 첨인데 시급 4000원 곱하기 하루 8시간 해서 하루 3만2천원 받는데 실제 근무시간은 12시간 이상;;;;;
거기다가 가만히 앉아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청소에 재떨이 치우기에 기타 등등 할 일이 많더라능...
쩝...지금 부모님 집에 얹혀 있느라 정모 못 가서 아쉽다능...12월 말 입대로 영장 나왔던데.
디씨질 할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능. 아 참....나 공익 가는구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