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화제를 몰고왔던 \'두산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두산녀\'는 지난 15일 잠실 SK전서 7회 댄스 이벤트서 화려한 춤사위로 관심을 불러모았던 미모의 여성. 잠실 구장 전광판과 TV를 통해 소개가 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두산녀\'는 17일에도 잠실 구장을 찾았고 그를 알아본 두산 직원들의 요청으로 간단한 인터뷰에 응했다.

이 여성은 올해 스물 네살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한일 건설에 재직중이라고 밝힌 두산녀의 이름은 김해연. 댄스 학원에 다닐 만큼 춤 자체를 취미로 즐기는 에너지 넘치는 여성이었다.

김 씨는 "올해 야구 열기가 살아나면서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됐고 두산의 팬이 됐다. 임태훈과 오재원의 열렬한 팬이며 올해 잠실 홈경기엔 10번 정도 왔다"며 "항간엔 내가 연예 기획사에 소속된 것 아니냐는 말도 있던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저 야구를 즐기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김혜연씨에게 2009년 전지훈련 참관단 티켓을 선물했다. 또한 오는 27일 베어스 데이때 1일 치어리더로 공연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저작권자ⓒ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 한일건설........기사에 났는데....이거 회사에서도 금일봉이나....휴가 줘야하는거 아님?

   야구장 방문 10번만에.......인터넷 스타되고...전지훈련 참관티켓까지 ㅜㅜ  좋겠다...

<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02px\' height=\'399px\' align=\'middle\'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param name=\'movie\' value=\'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8aH9vZ3wljU$\' /><param name=\'\' value=\'always\'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bgcolor\' value=\'#000000\' /></ob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