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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호흡좌가 듣보잡대회출신이라구??

우왕ㅋ굳(58.102) 2008.07.06 20:59:45
조회 347 추천 0 댓글 4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ight&no=713242&page=6




 

지난 26일 일본 오사카 후리츠체육관에서는 극진공수도 22회 웨이트제와 제 10회 청소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한국대표 발대식을 갖은 12명의 한국대표 선수는 23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칸사이 공항에 입국 경기 당일까지 우승을 목표로 현지 적응을 해왔다.

대회는 26일 오사카 후리츠 체육관에서 열렸고 시합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선전을 했지만 입상을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승현 선수가 고등부 무제한급에서 2위를 거두는 쾌거를 얻어냈다. 김승현 선수는 종주국인 일본에서 토너먼트에 부전승으로 이미 올라가 있을 정도로  강력한 우승후보, 일본에서 경계 대상 1위 선수이다. 지금까지 3회 연속 출전하여 무제한급에서 일본의 강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일본을 평정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가 있어 한국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이다.
이날 김승현 선수의 선전으로 무제한급에서 04년 이상범선수(안양지부)가 3위 입상, 그리고 올해  05년 한국 청소년 간판스타인 김승현선수(안양지부)가 "무제한급"에서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한국극진공수도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News_200506301713480_N_M.jpg종주국인 일본이 가장 신경을 쓰며 절대 다른 유파나 다른 나라에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는 체급이 바로 무제한급이다. 무제한급은 일본의 자존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주최국인 일본은 무체급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다.


다른 체중은 손쉽게 1위 2위를 할수 있으나 일본 자존심이 걸린 무제한급은 확실히 승리를 입증할 수 있는  KO승가 아니면 다른 나라나 유파가 입상하기 어려운 체중이다.

이런 체급에 04년~05년 연속으로 무제한급 에서 2년연속 입상한건 한국 극진역사상 최초며 앞으로 한국극진공수도의 장래를 기대해볼 수 았는 큰 쾌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날 토너먼트 시합에서 김승현선수는 결승진출까지 전경기 KO승으로 올라가 일본관중들의 숨을 죽이기에 충분했다.결승전에서는 무제한급을 다른 나라에 빼끼지 않을까 조마조마 하며 일본관중들이 웅성대기 시작했다.
결승전 일본을 대표하는 궁지 신오선수(대회선서 우승후보 선수)와 김승현 선수가 결승에서 격돌했다.  
하지만 종주국인 일본의 홈그라운드에서 일본은 한국에게 쉽게 우승을 내주지 않았다.
정상적인 경기흐름으로 보았을 때 한국의 김승현 선수가 우승할 줄 모른다는 판단이 있었는지 일본 부심들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일본선수의 주먹 얼굴 공격으로 김승현 선수가 실신까지 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는데도 부심들은 너도 나도 못보았다는 신호를 하였다.


경기 규정상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상대 일본 선수는 김승현선수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고 주먹에 얼굴을 맞은 김승현 선수는 실신을 하여 2분여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다시 일어나  재경기에 돌입 했으나 또다시 낭심을 맞고 쓰러지자 이제는 절반으로 기가 올라가고 아차해서 일어나는 순간 한판으로 경기 종료되어  아쉬운 2위에 그치고 말았다.

10월 16일 일본 후쿠이에서 열리는 전일본 극진가라데 선수권대회 때 또다른 선전을 기대 하며 우쉬움을 뒤로 하고 선수단은 귀국 했다..

현재 한국모든 극진유파 중에서 일본의 자존심인 극진가라데 무제한급에 입상한 선수는 2001년 김재영(인천) . 2004년 이상범(안양) . 2005년 김승현(안양) 뿐이다! 안양지부는 또한번 한국 최강지부란 수식어에 확인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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