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고 싶었는데 ㅠㅠ

후기는 올려주실거죠?



복싱이야기

: 오늘 또 스파링 했는데 오늘은 고문님꼐서 특별히 코를 막아주는 헤드기어를 주셨어요

얼굴 맞아도 코에 충격 덜주게끔 코게 둥글게 쳐진거요

아 너무너무 감사했음

그런데 오늘 스파링 할때 너무 힘이 없어서 2라운드 하고

좀 많이 쉰다음에 2라운드 또 했어야 했는데 1라운드 밖에 못하고 (총 3라운드...)

내려왔다는거

그것도 다시 한 1라운드때는 힘이 없어서 쌔게도 못치고 펑펑 맞고

일부러 제가 시간 끌었음 중간에 인사도 한번 더하고 아 지금 집에와서 생각하니까 창피하네요

그 스파링 끝나고 앉아서 쉬고 있으니까 같이 한형이 링 주위 돌다가 내 머리 살짝 한대 치심 ㅠㅠ

민망해요 ㅠㅠ

다음에는 잘해야지 그래도 오늘 근무지에서 5년이상 된 문서고 한 50포대 치우느라 힘이 빠져서 그런거라고 위안할래요

헤헤

그래도 오늘 가는 길에 관장님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 해주심

월요일날에는 어퍼랑 훅이랑 다 가르쳐 주신다고 하셨어요

우오 기대기대 헤헤

관장님이 기 살려 줄려고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관장님 믿고 열심히 해야지 헤~

아 그리고 오늘 몸무게 재보니까 3kg 빠졌더군요 ㅋ 그래도 112kg 이지만 아자아자 1차목표 90키로를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