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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ula 1 P&P 아카이브) 한눈에 보는 모터스포츠의 역사
출처: http://f1racing.nazzim.net/menu/formula1.htm2001년 작성자동차경주란..일정한 규칙 하에 2대 이상의 자동차를 달리게 해서 자동차의 속도, 조종성, 내구성, 경제성, 운전자의 조종기술, 정신력, 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경기로, 인간의 두뇌(자동차의 설계와 제작, 경주하는 동안의 작전 등)와 육체(조종할 때의 반사신경이나 인내력)를 함께 구사하는 가장 현대적이면서 고비용의 스포츠이다.자동차경주와 Formula1의 역사 독일의 G.다임러가 사상 처음으로 실용적인 목제 2륜자동차를 만들고 나서 9년 뒤인 1894년에 세계 최초의 자동차경주가 열렸다. 같은 해 P.지파르가 주필로 있던 프랑스신문 《쁘띠주르날》 주최로, 파리∼루앙사이 126㎞ 구간에서 자동차의 속도·신뢰성·실용성을 겨루는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의 주목적은 휘발유엔진·증기기관·전기모터 등의 자동차원동기 가운데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어떤 것이 이상적인지를 찾아내는 것이었다. 결과는 프랑스의 드 디옹 부통이 탄 드디옹부통증기자동차가 6시간 동안 평균 21㎞/h로 우승했다. 그러나 이 자동차에는 운전자 외에 화부(火夫)가 있었기 때문에 복잡하다는 이유로 3등으로 떨어졌고 2등의 파나르 르바소와 3등의 S푸조에게 1등 상금을 나누어 주었다. 이 두 차들은 휘발유엔진이었으므로 휘발유엔진자동차의 우월성이 입증된 셈이었다. 자동차경주에 매혹된 사람들은 이듬해인 95년 파리∼보르도∼파리구간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자동차경주를 개최했다.이를 위해 드 디옹 부통과 지파르 등이 조직한 단체가 지금의 프랑스자동차클럽(ACF)이며 오늘날의 국제자동차연맹(FIA)이나 국제자동차스포츠연맹(FISA)의 모체이기도 하다. 그 뒤에도 96년 파리∼마르세유∼파리, 98년 파리∼암스테르담∼파리, 99년 프랑스 일주, 1900년 파리∼툴루즈∼파리, 1901년 파리∼베를린, 1902년 파리∼빈 등 공공도로를 사용한 도시간 경주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당시의 지방사람들은 자동차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차량이 지나가는 도로에까지 나와 구경을 했으므로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1903년의 파리∼마드리드경주에서는 많은 사상자를 내어 마침내 프랑스정부는 보르도에서 경기를 중단시켰고 그 뒤 공공도로에서의 경기를 금지했다.포뮬러의 탄생그래서 프랑스자동차클럽은 1906년 프랑스 중서부 르망시 교외의 공공도로를 폐쇄하고 서킷코스(회전코스)를 만들어 일정한 포뮬러(formula;공식규격) 아래 제1회 ACF 그랑프리를 개최하였다. 도시간 경주에서 많은 희생자를 낸 가장 큰 이유는 차체가 높아 안정도나 운전성·제동력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달렸기 때문이다. 경기규칙은 이러한 무법상태를 수습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졌는데, 1904년 미국의 반더빌트컵 경주에서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이 포뮬러는 제1회 프랑스자동차클럽그랑프리 경주에도 적용되어 차량중량 1000㎏ 이하로 제한, 지나치게 큰 엔진을 실을 수 없도록 했다. 이후 포뮬러 경주와 그랑프리 경주는 동의어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포뮬러를 정해도 참가자들은 그 범위 안에서 역시 안전한계를 넘을 만큼 강력하고 빠른 자동차를 만들어냈다. 따라서 포뮬러를 강화할수록 자동차 속도는 빨라지므로 자동차는 포뮬러와 기술이 서로 경쟁적으로 발달해왔다고 할 수 있다. Formula1이란 이름은 제 2차 세계대전까지 나타나지 않았으나 작은 경주차를 위해 FIA가 최대중량을 제한하며 포뮬러를 정의한 것은 1904년의 일이었다.1950년 FIA는 포뮬러원 월드챔피언십의 규정을 마련하고 같은 해 5월 13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대망의 첫 경주를 열었다.스포츠카 레이스와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등장 한편 그랑프리경주에 포뮬러가 도입되어 이 경주에 참가하는 차량이나 사람까지도 전문화되자 다시 일반 실용차로 경주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그 결과 1910년 무렵에는 실용차의 엔진을 약간 강하게 만들고 차체를 가볍게 꾸민 스포츠카가 생겨 이 차로 경주하게 되었다.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경주는 매년 6월 프랑스 르망에서 열리는 르망24시간 내구경주(耐久競走)로, 제1회는 23년에 열렸다. 주최자인 프랑스서부자동차클럽(ACO)의 개최 취지는 그 당시 자동차의 어두운 전조등과 신뢰성이 낮은 전기계통을 개량하기 위해서는 경주를 24시간 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제1회경주는 코스 모퉁이마다 배치되어 있는 프랑스육군 차재탐조등(車載探照燈)을 켜 놓고 행해졌다. 또 2000cc 이상의 차에는 반드시 4명이 탑승해야 했다. 당시의 스포츠카는 대부분 무개차(無蓋車)였는데 경기시간 24시간 가운데 2시간은 덮개를 씌우고 달려야 하는 규칙이 있었다.이처럼 스포츠카 경주의 목적은 실용성과 신뢰성의 향상에 있었으므로 비교적 단거리에서 속도를 추구하는 그랑프리에 비해 장거리경주로서 내구경주의 성격이 짙다. 현재 스프츠카에 의한 세계적인 선수권으로서는 단거리경주를 포함한 스포츠카세계선수권(WSC)이 있는데 이 대회는 F1에 의한 세계자동차경주선수권, 월드랠리선수권(WRC) 등과 함께 세계 자동차스포츠의 정점을 이루고 있다. F1의 선수권은 운전자가 주체인 데 비하여 WSC는 제조업체가 주체라는 것이 이 경주의 특성이다(F1에도 컨스트럭터 챔피언쉽은 있으나 이는 2차적인 것이다). 이 밖에 연속적으로 12개월 동안 동일차량이 5000대 이상 생산된 실용차와 그룹A에 의한 투어링 카 경주도 성행하고 있는데 세계적 규모의 경주로는 투어링 카 선수권(TCC)이 있다.FIA의 발족과 Formula 1의 탄생 FIA(국제 자동차 연맹)은 1947년에 발족되어 당시 유럽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었던 그랑프리 대회를 한 시리즈로 묶어 1950년 포뮬러원(Formula1 = F1)시리즈를 처음 개최하는데 성공했다. 개최 당시였던 1950년에는 드라이버즈 챔피언십만 존재했었는데, 우승자는 9점, 2위 6점, 3위 4점, 4위, 3점, 5위 2점, 6위 1점을 득점하는 식이었다.90년대 들어서 1위가 9점에서 10점으로 바뀐 것 외에는 현재까지 그대로 그 전통이 내려져 오고 있다.또한 1958년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이 생김으로써 한 팀에 있는 드라이버들의 점수를 합한 점수를 컨스트럭터, 즉 해당 팀의 점수로 인정했다. FIA는 이렇게 F1을 구심점으로 승승장구하여 오늘날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 주관단체로 자리잡게 되었다.F1 규정의 변화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경주차의 규정은 1950년 드라이버즈 챔피언십이 밝족된 이래 발전과 퇴보를 끊임없이 반복하며 흘러왔다. 1950년과 그 이듬에에는 배기량 1500cc의 수퍼차저가 장착된 머신이 쓰였고, 1952년과 1953년에는 2000cc자연흡기 엔진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1954년부터 1960년까지는 2500cc 자연흡기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배기량이 커져갔으나 1961년 머신의 성능이 안전성을 크게 위협하는 상태로까지 성능이 좋아지자, 1500cc 자연흡기로 배기량을 제한하여 1965년까지 이 규정을 적용했다.하지만 지나치게 작은 엔진으로 속도가 나지 않아 관중들의 흥미를 반감시키게 되자 1966년부터 3000cc 포뮬러 체제에 들어가게 되었다.이 3000cc시대는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는데, 1977년 1500cc 터보엔진의 사용이 허용되자 차츰 터보엔진에 밀리기 시작하였다. 처음 터보가 허용된 77년 당시만 해도 1500cc 터보엔진은 3000cc 자연흡기 엔진과 비슷한 550마력 정도였다. 그러나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이 터보엔진의 출력이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되어 1986년에는 무려 1000마력을 웃돌게 되어, F1에서 자연흡기 3000cc엔진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이 80년대 중반, 터보엔진의 전성시대를 흔히 1000마력 시대라고 부른다. 출력이 너무 높아져 경주차의 속도가 다시 위험수위에 이르게 되어 1987년, 88년 터보의 과급압을 계속 낮췄는데도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고,결국 1989년부터 터보를 금지하고 그대신 배기량을 3500cc까지 허용했다. 또한 드라이버를 포함하여 540kg이상이었던 차량중량은 505kg이상까지 허용했다.1993년에는 차폭을 2m15에서 2m로 대폭 줄이고, 1994년에는 아마도 각 팀별 공정성 때문이겠지만 각종 첨단기술을 금지하여 높아진 머신의 성능을 드라이버들의 능력만으로 커버하게 만들어 결국 R. 라첸버거와 A. 세나가 각각 예선과 경기중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1995년부터는 머신의 구조적 안전장치를 대폭 강화하고, 속도를 더욱 늦추기 위해 차량중량을 최소 600kg으로 늘렸으며, 엔진은 다시 배기량 3000cc 자연흡기로 제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FIA의 그룹 N, A, B, C, D, E 전세계 오대양 육대주 200여개국을 통틀어보면 수천가지의 모터스포츠(자동차경주, 오토바이 경주 등 모두 통틀어)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 모터스포츠를 주관하는 단체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있는 단체가 FIA(국제 자동차연맹)이다. 이 FIA가 규정하는 경주차의 범주는 크게 그룹 N, A, B, C, D, E로 나뉘는데 각각의 간략한 규정은 다음과 같다.그룹 N흔히 승용차로 쓰이는 양산차에 안전장치 등 아주 기본적인 개조만 허용한 레이스카로 울나라의 스쿠프나 티뷰론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마디로 자동차경주라고 하기엔 그 이름이 좀 아까운 카테고리다. 그러나 개조하지 않은 순수 양산차로 경기장에서 우열을 가림으로써 시판차의 성능을 테스트한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메이커 차원에서 상당한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다. 12개월간 2500대 이상 생산된 차로만 경주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경기가 바로 이 그룹 N이며 현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튜닝하기 쉬운 티뷰론이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그룹 A 12개월 동안 2500대 이상을 생산한 승용차 내지는 스포츠카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터보차저나 수퍼차저 등 엔진출력 개조가 허용된다. 따라서 그룹N같은 무늬만 경주차인 차보다 당연히 성능이 좋다. 영국의 BTTC 투어링카 시리즈, 그리고 세계랠리선수권대회(WRC)에 적용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곳에 출전하는 차량들의 최고출력은 300마력, 최대토크는 무려 40kg.m에 육박한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가 WRC의 F2부문에 출전한 적이 있다그룹 B연간생산 200대 이상의 시판차를 대상으로 하는 경주로 온로드가 아닌 랠리용으로 쓰였다. 그룹 B를 대표하는 자동차중 하나가 그 유명한 포르쉐 959. 그룹 B는 1980년대 중반에 없어졌는데, 그 이유는 '연 200대 이상 생산'이란 기준이 모호했기 때문이다. 시판용으로는 너무 적은 생산대수이기 때문에 기업으로서 이익을 남길 수 없고,(원래 경주를 전제로 개발되는 차이기 때문에 연200대 이상이라고 5000대만들었다간 회사 문닫는 수가 있다.) 경주차로선 200대란 숫자가 터무니없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머신의 출력이 워낙 높다보니 랠리중 사고로 목숨을 잃는 드라이버들이 속출했다. 따라서 오늘날의 랠리로선 최고 권위를 갖고있는 WRC를 비롯한 랠리대회엔 그룹A가 "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500마력이 넘는 힘을 자랑하던 그룹B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많다. (현재 그룹A는 랠리의 경우 300마력으로 제한되어있음)그룹 C (Sports Prototype) 여기서부터는 양산차로는 쓸 수 없는, 양산차와는 그 격을 달리하는 순수 경주차의 범주다. 그룹C는 스포츠 프로토타입(Sports Prototype=비(非)시판 스포츠카)이라고도 불리웠던, 레이스를 전제로 개발된 머신(machine=시판 안되는 경주차를 말한다)으로 생산대수 제한은 당연히 없다. 유명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했던 차들이 바로이 그룹C였다. 그러나 이 카테고리도 양산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채산성이 맞지 않는 이유 등으로 레이싱 스포츠카들에 밀려 90년대 후반 없어지고 말았다.그룹 D (Formula series)오늘의 하이라이트이자 이 홈페이지의 핵심주제가 되는 그룹D이다. 국제 포뮬러 레이싱카로 바로 F1, F3000, F3 3가지 종류가 있다. 포뮬러카라고도 불리는 그룹D는 단 1명만이 차에 탈 수 있게 되어있으며, 네 바퀴가 차체 밖으로 노출되었다는 특징을갖는다. 또한 운전석이 외부와 완전히 개방되어있다. F1, F3000, F3 의 특징은 다음 페이지에서 고찰하기로 하자.그룹 E그룹 E는 FIA의 입김이 미치지 않는 자국내 독자적인 포뮬러 레이싱 시리즈로 대표적인 예가 미국의CART(Chamiponship Automobile Racing Teams)와 IRL(Indy Racing League)가 있다. 이들 경주차의 성능은 F1머신에 버금가며 인기는 적어도 미국에선 F1을 능가할 정도다. 그 외 포뮬러 포드(FF) 포뮬러 일본(FJ) 등이있다.Formula 1, Formula 3000, Formula 3 전 페이지에서 FIA가 주관하는 모터스포츠들의 종류와 범주에 대해서 간단하게 고찰해 보았다. 그렇다면 그중 가장 인기있고 권위있는 그룹D 즉 포뮬러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고찰해 보기로 하겠다. 포뮬러(formula) 하면 단좌(單座) 무개(無蓋)의 전용 경주차를 흔히 떠 올린다.차를 구성하는 부품 하나하나가 오로지 달리는것 그 이상의 이하의 목적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 차들을 그냥 '자동차'라 부르지 않고 '머신'이라 부른다. 달리는 기계라는...Formula 는 사전적 의미로 '공식'이란 뜻이다. 여기서는 '공식 규격'이란 의미로 쓰이는데, 즉, 공식적인 규격에의해 맞춰진 경주차로 레이스를 한다는 뜻이다. F1은 바로 Formula 1 의 약자이다. 1부에서 언급했듯이 국제규격의 포뮬러 종류에는 F1, F3000, F3 이렇게 3가지가 있다. 그럼 이 3가지 포뮬러는 서로 어떻게 틀린건가? 최고의 카테고리인 포뮬러 끼리도 차이가 있단 말인가?....당근이다... 그것도 하늘과 땅 차이, 티코와 에쿠스의 그것만큼의 큰 차이가 있다... 가장 등급이 낮은 F3부터 보도록 하자...F3 - Formula three국제규격의 포뮬러 시리즈 중 가장 등급이 낮은 것으로 유럽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지역전 성격으로 시리즈를 치르고 있다.가장 인기있고 권위있는 경기는 매년 12월 열리는 마카오 그랑프리(Grand Prix)이다. 현재 F1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Michael Schumacher와 전설적 드라이버 Ayrton Senna 등도 F3드라이버 시절을 겪었으며, 둘 다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자였다. F3의 엔진은 2000cc 이하로 규정되어 있으며 최고출력은 170마력을 넘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그 엔진은 양산차에 쓰이는 엔진이어야 하며, 연간 2500대 이상 생산되는 것이어야 한다.F3의 규정엔 진 2,000cc 이하 4기통까지의 왕복형 기관 엔진. 터보나 수퍼차저는 금지. NSU반켈 특허에 의한 로터리 피스톤 엔진도 사용할 수 있지만 환산치가 1.8배 이기 때문에 1,111cc 배기량의 로터리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12개월간 2천5백대 이상 생산된 FIA 공인의 양산차량에 탑재된 엔진으로 한정되어져 있다. 흡기구에 길이 3mm, 직경 24mm의 쓰로틀링 프렌지가 장착되며 최고 출력이 170마력 정도로 억제되어 있다.사이즈길이: 자유너비: 1,850mm 이하높이: 900mm 이하 휠베이스: 2,000mm 이상 트레드: 1,200mm 이상 차체의 너비: 1,300mm 이하 프런트 윙의 폭: 1,350mm이하 리어윙의 폭: 950mm 이하 최저 중량: 455kg 리어휠 직경: 13인치 폭 11.5인치 액티브 서스펜션은 금지이며 트랜스미션은 5단까지이다. 카본 브레이크는 금지. 타이어 슬릭 타이어로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용 타이어는 시험 주행일, 예선, 결승을 통해서 2세트만이다. 컨트롤 타이어제가 채용되어 현재는 BS(브리지스톤)의 원메이크이다. F3레이스가 개최되었을 때에는 BS와 던롭뿐이었으나 1981년 부터 요코하마도 참여, 흔히 말하는 타이어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때문에 원메이크 타이어가 되었다. 참고로 영국에서는 AVON, 프랑스에서는 미쉐린을 사용한다.F3000(->GP2->F2) F3보다 등급이 높고, F1보다 등급이 낮은 포뮬러다. 원래 자연흡기 6기통 2000cc 이하의 Formula2라는 카테고리가 있었는데, 80년대 자연흡기 3000cc였던 F1이 1500cc터보, 이어서 자연흡기 3500cc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것도 따라서 8기통 3000cc로 격상, F3000이 되었다.그러나 F1이 3000cc로 다시 규정이 강화된 지금, 엄연히 등급이 다른 F1과 F3000이 같은 배기량의 엔진을 사용하고 있어, 규정의 변경이 요구된다.경기방식은 F1과 거의 같고 엔진 배기량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똑같이 3000cc를 사용한다. 차이점이라면 F1이 12기통까지 쓸 수 있는 것에 반해 F3000은 8기통이상의 실린더를 쓸 수 없다는 것이고, 엔진의 분당 회전수(rpm)도 F1은 규정이 없어 18000rpm까지 낼 수 있지만 F3000은 9000rpm이상 낼 수 없도록 못박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고출력이 450마력 이상 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트랜스미션도 수동 5단으로 못 박혀 있기 때문에 성능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F3000의 규정 엔 진 형식: 자연흡기식 5밸브와 가변밸브타이밍만 허용 총배기량: 자연흡기 3,000cc이하 (터보 및 슈퍼차저 금지) 기통수: 8기통 이하 (허용엔진 회전수: 9,000rpm 이하) 추정 최고 출력: 450마력 보디 전체길이: 자유, 전체너비: 200cm이하 전체높이: 90cm이하 차체너비: 130cm이하 휠베이스: 자유 타이어 지름: 24.5인치 이하 타이어 너비: 16인치 이하 연료탱크 크기: 자유 차무게: 550kg 이상 트랜스 미션 수동 5단 이하 포인트 1위-9점, 2위-6점, 3위-4점, 4위-3점, 5위-2점, 6위-1점 기 타 전 일본 선수권전을 제외하고, 타이어는 AVON 것만 사용F1 - Formula 1언급이 필요없는 자동차 경주의 최고봉중의 최고봉모든 레이싱 지망생들의 꿈의 정점, 일단 이바닥에서 스타가 되면 모든 스포츠 스타를 통틀어 최고수준의 소득을구가할 수 있는 황금알.... 월드컵, 올림픽에 버금가는 전세계적 열광팬을 확보한 3대 스포츠 행사 중 하나... 대충 F1에 붙는 진부하고 식상한 듯한 수식어들이다. 그러나 여기에 몰입하게 되면 이런 수식어들은 인간의 언어가 얼마나 감정과 기분을 제대로 표현하는데 한계를 갖고있는지 절감하게 된다. F1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전세계 17개국을 순회하며 전세계 10억이 넘는 관중들을 열광시킨다.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거의 대부분의 공정을 수공으로 처리한 대당 100억원을 호가하는, 장인정신과 자동차메이커의 첨단 기계,전자기술이 완벽하게 접목된 최고의 경주차를 세계 제일의 운전실력을 갖춘 드라이버들이 조종하는,자본과 노동과 기술 이 3박자가 최적으로 조화된 명실상부한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이다. 엔진의 배기량은 F3000과 같은 3000cc이하로 규정되어 있으나 12기통까지 쓸 수 있고(사실 F1팀들은 모두 10기통을 쓴다. 8기통과 12기통의 장점을 고루 갖추었기 때문..) 엔진 회전수인 rpm에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F1에 쓰이는 엔진은 18000rpm(개념 안잡힐거다... 초당 300회전으로만 알아두시라.) 까지 낼 수 있으며, 최고출력은 800마력이 넘는다. 차량중량은 595kg이상으로 규정되어 있고, 변속기에 대한 제한된 규정은 없다.
작성자 : Rootscomp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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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설 Ultima(공략집이라지만 공략은 아닌 무언가) 연재 진행중이-글을 보면 된다다음으로 나오는건 Game Plus 코너.이거 좀 특이하다면 특이한 코너야게임이야기가 아닌, 결국 게임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그게 주가 아니라 게임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무언가?를 다루는 코너라 보면 될듯.아예 게임과 관련이 없는 애니메이션 관련 기사도 여기에 들어가타겟연령이 넓은 느낌인건 뭐.. KBS라 그런가보다 하자방송도 유아부터 장노년까지 타겟 다양하잖아그런 느낌으로 잡지 성향이 연령대분포를 좀 넓게 잡았던 느낌이 있어서인지유아용 게임부터해서 조금 연령대가 있을법한 게임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또 번들부록도 그랬던 경향이 있었어그러니까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이것도 관심이 있지 않을까 + 타겟 연령이 조금 넓은 느낌. 해서 기타 주제로 구성된 코너.문득 다른 잡지를 생각해보자면PC Champ(PC Powerzine)는 이거보다는 타겟이 어느정도 확실해서인지 다루던 게임이나 화제선정의 집중도가 더 높았던 느낌.한마디로 독자 타겟팅이 확실한만큼 그 독자층 선호도에 좀 더 잘맞았던 느낌이야V챔프는 만화때문인지 PC Champ에 비해 좀 어린축의 느낌이 났던것 같고..PC Game Magazine이나 PC Player는몇권 안사봤다보니 잘 모르겠다..그런데 어린나이타겟 느낌은 거의 안 난 느낌.아무튼 내용을 보자.이게 당시의 초등학생 나이인 내 눈에는 영 눈이 가던 주제의 기사가 아니었지만시간이 흘러서 보니 이게 또 게임뿐만이 아닌 당시의 다른 주제들을 다루다보니게임이 나오면 게임에 관련한 추억을 떠올리는데이 기사들을 보면 당시의 그 추억들의 배경그림을 좀 더 구체화해서 떠올리거나 할 수 있어서 또 괜찮더라구뭔가 요상한 주제의 기사가 하나 나왔다.Step 1.옛날 게임들은게임 제작과정에서 개발자들도 모눈종이에 지도를 그려가며 지도를 만들고 그 다음 그걸 컴퓨터로 작업했다.그렇다면 그 작업 과정을 떠올려보면 하나의 단서를 얻어낼 수 있지 않을까.Step 2.자, 우선 오른쪽 텍스트를 먼저 보자면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가 각각 직선을 그리는 상황을 생각해볼때,각각 사용하는 손의 바깥방향으로 손을 움직이는것이 모눈종이에 지도그릴때 더 편할것이다라는 이야기.여기까진 그럴싸하게 들리는데Step 3.왼쪽 텍스트를 보자면..여기에 서양인들은 동양인들에 비해 왼손잡이가 많다라는걸(??????) 고려하면선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그으려는 경향이 더 컸을것이다1부터 2까지는 그런가보다 싶은데 3번째가 좀 수상하다.'서양인들은 왼손잡이가 더 많다'????이런 속설이 전제로 깔리게 된 이유를 유추할만한 단서가 마침 텍스트 안에 있는데그게 뭐냐하면 말이지..'왼손을 주로 사용하면 좌우측 뇌의 균형적 발전을 가져와 머리를 더욱 좋게 만든다'이거 떠오르는게 하나 있다.IQ란 기존의 지능스탯에 더해 EQ라는 신규스탯이란 개념이 업데이트 되던 당시의 메타를 떠올려보자.오른손을 사용하면 IQ가, 왼손을 사용하면 EQ가 발달하네 어쩌네 하던 그거 있잖아이오 뉴스 - 한국경제예시로 들고온 성장발육 및 EQ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마케팅을 하던 이오.이거 말고도 EQ관련해서 이것저것 나왔던듯한데 당장 기억나는게 이거라..기존의 그 표준형 요구르트보다 가격은 몇배지만 애들 먹이는데몸과 머리에 좋다는데 가격이 크게 부담되는 수준도 아닌 요구르트라부모님들이 마트에서 많이들 찾았던듯.과학적인 신빙성은 좀 의심스럽지만 이게 또 나름 잘나가서 현재는 이미지가 나락인 남양의 장수효자상품으로 남아있다.저 차별화,고급화 마케팅이란게 꽤나 잘되서인지 2000년 중반 대학다닐때 마케팅 성공사례로 종종 나오곤 했던 기억이 나.아무튼 이런식으로 EQ메타가 생겨나고 관련 상품이 여럿 나오던 그런 시절, 왼손 사용 -> EQ라는 공식이 있던 그 당시,당시에 한국인들은 IQ가 높다라며 근거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잘 모르겠는 국뽕비스무리한 속설이 있었는데'그럼 IQ가 높은 한국인은 어째서 서양 잘사는 나라보다는 티어가 좀 낮은느낌이죠?'라는 질문에 인지부조화가 발생하지만이 EQ라는 개념이 대두된 이후엔'아, 그건 EQ라는 다른 스탯이 있어서 그래!'라는식으로 기존의 논리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나름 납득을 시켜줬던것.'그럼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그 EQ란게 어째서 낮은거죠?'라는 질문에 '아, 그건 서양인은 왼손잡이가 더 많아서 그래'이렇게 속설이 하나 더 추가되며 기존 논리에 보충설명이 가능했던게 아닐까...좀 얼탱이 없는 논리지만 이게 당시엔 또 통했던 느낌이야아닌게 아니라 이 '서양인은 왼손잡이가 많다'라는걸 이 잡지뿐만이 아니라 TV였는지 책이었는지에서도 본거같거든.그 무슨 동양인은 오른손으로 젓가락을 사용하기때문에 오른손 미세컨트롤이 어쩌구 해서 IQ가 높네 어쩌네,서양인은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기때문에 양손을 사용해서 동양인에 비해 왼손을 더 사용해서 EQ가 높네 어쩌네..근데 그 논리라면왼손으로 스틱잡고 격렬하게 움직이는 아케이드 오락실 죽돌이 그룹과일반인 그룹으로 조사하면 아케이드 오락실 죽돌이가 EQ가 더 높은 경향이 나온다는건가...
아무튼 논리는 이상하지만 (유사)과학적으로 접근해보자 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온,동양 게임은 오른쪽, 서양 게임은 왼쪽에 해법이 있다! 코너는 이렇게 끝내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자.애니천국 코너.지난번 리뷰때와 마찬가지로 칼럼 한페이지, 애니메이션 뉴스 한페이지+에바 2페이지로 구성.이거 지난번 9월호 할때도 그랬지만 이 코너.. 그냥 뭔가 힘들어당시의 나이대로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만화도 등장하다보니당장 저기 나오는 태권V나 홍길동전,블루시걸(이건 아예 성인용이더라)는 나온지 좀 된 애니메이션이거나 나이가 맞지않아서 말이지..홍길동전은 그래도 명절때 방영해줬던것도 같은데 본 기억은 또 없다보니둘리제외하곤 미묘하게 시기가 어긋나는 만화들이야..오히려 저 블루시걸을 보고, '어? 이거 본적은 없지만 일본만화 아니었나?'하고 찾다가 다른 애니메이션을 하나 찾았는데 그건 좀있다 이야기해보자TV 애니메이션에 국한 의무방영에 관한 칼럼이야.칼럼 기고자는 저번과 같은 박병호 교수님.지난번 칼럼에서는 급과열되는 국산 애니메이션산업에 대해 우려하는 칼럼이 나왔다면이번엔 TV 애니메이션 국산 의무방영에 대해 갑갑함을 토로하는 내용이 나와이번 칼럼에서 정부의 탁상행정에 대해 이야기하는걸 보면서비단 애니메이션 뿐만이 아니라 요즘에도 정부정책들중 이거 효과 있는거 맞나 싶은걸 떠올리다보면27년전이나 지금이나 어째 이 정책입안과 현실의 괴리라는게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갑갑함도 좀 생길듯.아무튼 내용을 보자.문체부의 TV방영 애니메이션의 국내방영을 30%부터 5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책.애니메이션 쿼터제 - 나무위키나무위키에 마침 해당 항목이 존재하길래 찾아봤더니 00년도부터 시행되었다는듯.위키항목에 작성된 내용중 그 문제점 항목이 앞으로 나올 칼럼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교수님 통찰력 봐라..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이미 영화관에서 쿼터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실상은 어떤가 하냐는거야영화관에서는 국내영화가 이전에 비해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서영화 쿼터제로 얻으려했던 효과를 얻고있지만애니메이션은 국내 애니메이션이 아직은 여건이 따라주지 못하는데쿼터제로 얻는것보다 그 부작용이 더 크지 않나하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어아닌게 아니라 칼럼 기고 이후 미래의 모습은 딱 오른쪽 문단의 편법대로 흘러가버렸다...좀 씁쓸하네.. 27년이 흐른 이 칼럼을 보고 생각하는건또 27년이 더 흘러서 2051년이 되었고 2024 정책 이슈 기사를 본다면(그래, 직구 그거.)그때의 그 독자가 그걸 보고 이와같은 씁쓸함을 느끼는 일이 생긴다면 그것도 참 갑갑한 일이겠지그렇게 안되길 바래야지다음페이지로 넘어가자.하기전에 저 블루시걸이란 만화가 어떤 만화였나 하고 위키 항목을 보니한국 최초의 성인애니메이션이라는 나름 의미있는 작품이었지만당시 제작비 15억원(국내 영화의 약 2-3배 규모)의 돈을 들였다고 주장하는(중간에 떼먹은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는) 망한 애니메이션 영화였다고..뭐야 흑역사잖아.잡지 얘기하다가 다른 이야기로 좀 새는데블루시걸의 제작배경을 읽다가 까치, 하니, 둘리, 영심이, 옛날 옛적에, 날아라 슈퍼보드, 머털도사.. 하며 다 아는 이름이구먼하다가'흙꼭두장군'에 눈이 가더라이름도 낯이 익고 설마 생각나는 그건가하며 보는데https://youtu.be/2AkUwKtBiwk개인적으로 반가운 얼굴이었어대충 이렇게 생긴 전차형 병마용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만화.이 애니메이션이 기억에 남았던게초등학교(정확히는 국민학교네) 저학년때마침 이 장난감이 나오는데당시 처음 이 애니메이션을 볼때,'어, 슬기로운 생활에서 본 그거다'하며 아는거 나와서 반가웠던 기억이 이상하게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더란 말이지...학교에서 직접 만들땐 톱니바퀴에 또 동그란 테두리를 추가로 장착해서평지형,굴곡형 형태변환도 가능함 ㄷㄷ아무튼 결말은 잘 기억 안나지만 저 병마용이 재질이 흙이다보니후반부에 비맞아서 닌텐도 라보마냥 눅눅해지다못해 사지가 분해되버리는 그런 장면을 본 기억이 나..;어찌어찌 임무는 마치는 모습으로 끝났던거같긴 한데 뭔가 애틋한 결말이라 그런지 이 애니메이션이 희한하게 머리속에 강하게 남아있더라구..그렇게 어릴적의 기억조각을 하나 되살려냈다는 개인적인 이야기야.블루 시걸이 뭔지 찾아보길 잘했어..이번엔 진짜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서 애니메이션 뉴스를 보자.애니메이션 뉴스. 1페이지.1959년 제작된 애니메이션이 1997년에도 통한다.38년의 세월이 흘러도 구식이라기보다는 명작으로 평가받는,그러고도 27년이 더 흐른 현재에 와서도 그 평가가 떨어지지 않는 시대의 명작.요즘 이미지는 이런 이미지지만 말이지...어쩌다 이모양이 된거냐 디즈니.이건 잘 모르겠네..양웹을 찾아보려해도 할로윈 부티크란 키워드로는 키워드가 키워드다보니 할로윈 의상들만 잔뜩 쏟아져나와버리니..혹시나해서 유튜브 영상쪽으로 검색을 해봐도 상황은 똑같아서 말이지이건 해당 지식이 있는 사람이 봐야 뭐가 뭔지 얘기라도 해줄 수 있을듯.실은 주중 내내 이거 어디다 물어봐야지 하고상업영화갤에 물어봐야하나 애니메이션이면 어디 다른 갤인가.. 이런 생각만하면서 미루다 그만..앙시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기존 격년 개최에서 매년 개최로 확대되었다는 기사.지금도 그렇지만 저때에도 프랑스에서 만화,애니메이션 취급이 상당히 좋았던듯.그에반해 지난 9월잡지 같은 코너에 실렸던 칼럼에서도 언급되듯이당시 애니메이션 행사가 이전에 비해 상당히 많이 열렸던 한국이었지만 그 중 대외적으로 인정받을만한 행사는 없었다는 아쉬움의 기사야.현재에는 ASIFA 인증 국내행사가 있으려나 하고 찾으려다보니창설 시기가 96년으로 ASIFA 국내지부가 존재하고 06년부터 4회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하기 시작했다더라좀 더 알아보려 아시파 코리아의 사이트를 방문했더니사이트가 리뉴얼중이라더라이거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거 맞나...지난 9월 잡지에서도 봤던 모노노케 히메의 흥행에 관한 기사그와중에 기사 말미에 미야자키 감독의 은퇴계획이 이때부터 있었다고..보통 은퇴각 잡아놓고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하다가 오히려 이전보다 평이 내려가는 경우도 많아서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이분은 그 폼이 떨어지질 않는다.그 폼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으니 거장이라 불려도 부족함이 없지 않을까세영 애니메이션의 해외 자회사 젠 엔터테인먼트에서 크로노 퀘스트란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크로노 퀘스트라는 제목이 뭔가 들어는 본거같은 느낌이긴 한데막상 구글링을 해봐도 나오는게 없다..Xen Entertainment 라는 식으로도 관련있어보이는게 나오지 않고이름이 들어는 본거같다는게 그냥 뭔가 게임이름 비슷한 이미지때문인듯TV시리즈라는걸로 봐선 그래도 뭔가 흔적이 있을법한데 말이지그래서 모회사인 한국 세영 애니메이션이 뭐하는데지 하고 알아보니세영동화 - 나무위키위키항목이 있길래 오, 좀 유명한덴가보다 + 크로노 퀘스트의 힌트를 얻을 수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감.리스트 하나하나가 진짜 생소한거 한두개 제외하면뭔가 반가운거 반절, 본적은 없어도 이름정도는 익숙한게 대다수.옛날옛적에, 배추도사 무도사와 같은 고오전 국내 애니메이션에하청이나 협력제작이라 애니메이션 분위기가 국내애니메이션과는 좀 많이 다르다보니당시 '저거 한국에서 만들었대'하면 반신반의했던 보거스, 빛돌이, 위제트, 몬타나존스등아예 그런 생각도 하기 힘든 나디아나 슈퍼마리오등의 제작에도 참여했던 아주 근본이 넘치던 회사였나봐회사의 역사를 보니 97년 IMF여파에 버티지 못하고 98년 동우 애니메이션에 합병되었다는걸로 봐서진행예정이었던 크로노 퀘스트의 제작은 중간에 취소되거나 아예 시작도 못하고 폐기되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여..동우A&E - 나무위키세영 애니메이션을 인수한 동우애니메이션. 동우 애니메이션도 리스트 보니 여기도 보통 회사는 아닌듯.하청 및 협력제작이 많다보니 국내 인식이 좀 빈약해서 그렇지,시작은 저임금 하청이지만 그렇게 다년간 쌓인 노하우라는게 없어지진 않는거라국내에도 은근 애니메이션제작에서 나름 강자들도 있었더라니까밴 파이어즈라는 미국 특촬물 방영에 관한 기사.https://youtu.be/nXd9x12zn5c대충 이런 실사촬영을 하다가뭔가 때려잡아야 하는 악당이 나왔다 싶으면대충 이런식으로 사람이 자동차기반 로봇으로 변신해서 때려잡는 그런 애니메이션.뭔가 이놈들도 악당처럼 생겨먹었네미국 현지 반응은 어땠을진 잘은 모르겠지만 1기만 제작되고 만걸로 보아 인기가 많은편은 아니었던듯.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자.젠장, 또 에반게리온이야이때 한창 일본현지에서 에반게리온이 방영중이어서 + 이후에 가이낙스가 미쳐서 올인을 때릴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보니국내 게임잡지에도 TV방영 스토리를 이렇게 따로 연재했을정도.여기선 딱히 뭐라 할만한 이야기도 없고하니 그냥 내용만 넣고 이부분은 패스하자내용도 에피소드 스토리 묘사라 할말도 없지만, 내가 안봐서 모른단말야..아, 그래 가이낙스 소식이 하나 있긴 했지.. 근데 그게 부고소식이라..---------------------------------------다음화 대기열+양놈잡지 리뷰도 하긴 해야하는데이상할정도로 손이 잘 안가네 이거..아무래도 추억의 무게라는게 전혀 없다시피한 물건이라 그런건가..
작성자 : 게잡갤고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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