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생산직 으로 면접 봤는데 현장 생산관리 하라고 해서 오늘 1일차임 진짜 난 그냥 톱니바퀴 처럼 생산직 일만 하고싶은데 현장 생산관리 되었다.

출근 40분 정도 걸리고 퇴근할때는 1시간 정도 걸린다  공단이라 어느정도 밀릴줄 알았지만 이정도로 시간이 걸릴줄 몰랐다

회사는8시 업무 시작인데  7시25분까지는 도착해야하고 5시 까지하고 2시간 잔업  일단지금은 최저 시급을 받고 점점 올라간다고 한다 정확한 애기는 안해줬음 오늘 현장사람들에게 회사에 관해서 물어보니까  토요일 특근할때가 엄청 많이있고 일요일도 달에 1번정도는 한다고 한다 

그전 직장에서 업무 +사람 스트레스를 너무많이 받아서 생산직 지원했는데 말이 안통한다  4년제 졸업 남자는 관리로 들어가라고 한다  이번달 이나 아니면 좀더 업무를 배워가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관두고 완전 생산직을 구할려고하는데  20대후반이라 어느 직장에 정착해서 돈모우고 해야하는데 내가 간절함이 없는건지 병신인건지 그러다 사회탓으로 돌리고 그런 내모습 보고도 진짜 병신이 군아 라고 생각한다  
티비에서 우울증,자살 등등 옜날에는 이해를 하나도 못했다 지금은 내가  우울증 초기인것 같다 안좋은 생각만하고 이렇게 살아서 머하나 라는 생각하는데 가족들 생각하면 잠시나마 정신차린다  원래 회사 다니는 사람도 아니였고 서비스 직으로 일하던 사람인데 다포기하고 괜찮은 생산직 하나 못구해서 빌빌거리고 있는 모습보니 한숨만 나오네 그냥 내일출근인데 자기전에 아무말이나 적어봤다 수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