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정원 해외파트 블랙요원

2. 오랜 블랙요원생활로 지친 그는 국내복귀를 수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반려

3. 양측에서 중요한일들을 해왔지만 정작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점점 정체성을 잃어가며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고있음

4. 선양에서 국정원의 블랙요원 명단이 유출되었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연락두절

5. 다시 나타난게 검은태양 5화, 여러장면을 통해 조직내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까지 올라간걸로 보임

5화에서 한지혁에게 건내는 장천우의 대사

장천우: "오랜만이야 형제"

장천우: "당신이 몸부림칠 수록 주변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알겠냐. 그저 고통만 안겨줄 뿐이다. 당신이 하려는 일을 여기서 멈추라. 난 단지 그 말을 전하러 왔다"

장천우: "그들은 네가 안다고 찾을 수 있는 그런 상대가 아니다. 아니, 틀렸다. 넌 분노가 아니라 미안함부터 느꼈어야 한다"

6.백모사에게 끌려간 장천우

백모사: "왜지? 1년 전 선양때문인가?"

장천우: "넌 몰라. 그날 이후 내가 어떤 마음으로 버텼는지. 어느 쪽에도 속한지 못한 채 끌려다니는 개가 됐지. 아무리 발버둥쳐도 점점 깊이 빨려들어가는 그 기분을 네가 알아?"

백모사: "날 잡는다고 자유로워질까? 평범한 삶, 그게 너랑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거야?. 아직 늦지 않았어. 아까운 목숨 버리지 말고 내 손 잡아"

장천우: "어둠 속에 너무 오래있다보면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잊어버리게 된다던데. 내가 날 잊어버리기 전에 그만두고 싶다"

다음날 장천우는 시내 한복판 전광판에 목이 매달려 죽음을 당함. 이어 서수연의 죽음과 49재 장면이 나옴

한줄요약: 이용만 당하다 개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