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내년에 보험할증 붙겠네 손해사정사 왔드만 그래도 수백만원 빨림

이정도면 금융치료 했다고 본다

보험처리 잘해줘서 고맙다고 센터에 5퍼 더 때주고 내 술값 수십만 빼고 나머진 다 마누라한테 줬다

기변할까 고민도 잠시 했지만 푼돈 수백 더한다고 1250gs로 바뀌는것도 아니니깐 걍 타기로 함

어드벤처 바이크 제꿍 한방으로 경제가 이렇게 활성화되네 ㅅㅂㅋㅋㅋㅋ

그리고 아파트 유명인사됨 000호 딸내미가 오도바이 밀었다가 돈 천(?) 물어줬다고 소문이 쫙 퍼짐

어제 오도바이 대놓고 담배피고 있으니깐 옆에서 담배피던 아저씨가 슥 오더니 혹시.. 이게 그 오도바입니꺼? 물어보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전용주차장 생김 경비소장이 부르길래 갔드만 경비실 옆 자재 보관해둔 공간 싹 치워놓고 앞으로 여 대라카드라ㅋㅋㅋ 이유는 입주민 안전을 위해서라카든데 시발 통장안전겠지ㅋㅋㅋㅋ

아무튼 재밌었다 이걸로 실베도 가보고 ㅅㅂ

너네들도 어서 기변요정 오시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