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나가면 처음 보는 민간인들이 내 얼굴을 이미 알고 있는 눈치임

아마 공무원 중에 누군가가 조직도 사진을 찍어서 단톡방에 뿌렸거나 돈을 받고 넘긴 게 아닐까 싶음

유쾌한 경험은 아님

공무원 얼굴과 개인정보 미리 빼내서 뿌려버리고 외우기보다는 평소에 법을 지키면서 살면 되는 게 아닐는지


못 여쭤봤는데 나이 지긋하신 공무원들은 이런 사태를 알면서 모른 척 하는 건지 컴맹들이시라 새까맣게 모르고들 계신 건지 아리송함
인터넷 맘카페에 공무원 개인정보 개인전화번호 뿌려버리면서 스토킹 유도하는 사람들은 맘이 아니라 중국사람들이거나 간첩들인가 싶을 만큼 악랄하다고 여겨짐
그런 나쁜짓에 한국사람 엄마들도 덩달아 날뛰는 게 힘빠짐
한국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없고 남을 따라하면 나쁜 짓을 저질러도 괜찮다고 여기는 거 같음
전쟁 상황에서는 한국에서 베트남 적화통일 같은 상황도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봄
고정간첩이 몇만명쯤 있을지 몇십만명을 훌쩍 넘길지도

미국은 공무원을 모욕하거나 공무원 스토킹해서 개인정보를 뿌리면  대가를 치루는데 대한민국은 공무원을 지킬 길을 생각하지 않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