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하루 예비군을 갔음.. OOO(군대동기)가 돌아다니면서 군부대 업무를 수행중이라 우연히 만남, 이거 무슨 활동 하느냐고 ㅇㅇ에게 물었더니 뭐 별거 없다며 맛있는거 먹고 공군정복 같은걸 입고 사진만 찍는다고 함.. 잠시뒤 남녀 혼합해서 탈의하라고 줄을 세웠음. 체육복을 입었는데 사이즈가 조금 큰거 같다고..생각함. 그와중에 어떤 군간부가 천원짜리 본드가 있다고 사오라고 해서 근처에 있는 문구사로 감.. 가게 문을 닫으려던 참에 들어갔는데 2개 3천원에 판다고 해서 달라고 했더니 하나만 주면서 3천원을 받음.. 내가 따졌더니 가게 점원이 언제 그랬느냐고 대꾸함..

다시 돌아갈 생각을 접고 그냥 망설이다가 다시 건물로 들어갔는데, 군사기밀시설이라 그런지 2,3층을 술집(포차)같은걸로 위장해놨음.. 그곳으로 들어가려니까 아군인지 북한군인지 알수 없는 사람들이 사상검증 같은 테스트를 하려고 했음. 노무현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자 잠시 망설임..

요즘 내 상태 어떻길래 이런꿈을 꾸는거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