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영원하다.

즉, 죄가 영원하다.


영원한건 죄고 그렇기에 지옥이 영원하다.

지울래야 지울 수가 없는 과거 사실이다.

죄는 짓는 순간 끝이다. 그 순간부터 신적 자연적 우주적 세계 혹은 현상의 영원한 죄인이 된다.

인간의 역사는 결국 모두 죽어야 끝나는 역사다.

우리가 모두 카인( 살인죄 폭력죄 음란죄 탐욕죄 교만죄 질투죄 ••• 히틀러 조두순 강호순 그 어떤 악인들)의 후손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연좌제를 뒤집어 썼으며, 우리의 죄는 인간이 서로가 서로를 죽여서 모두 멸할 때까지 계속되는 영원한 죄의 과거가 내리는 형벌이자

죄 지은 자에게 유일한 선처인 처벌의 현상인 것이다.

이는 사이비 종교적 이야기가 아니라 과학적 사실임을 알아라.

독소전쟁에서 수천만 명이 죽고 죽였지만, 불과 100년도 지나지 않아 여전히 유럽연합과 러시아는 전쟁 중이다.

인간은 멸종할 때까지 악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최초의 악인이 선인을 죽이고 그 악인이 후손이 현 인류인 명백한 사실에 의해

전부 죽어야 끝나는 이야기다.

이는 최초의 카인이 최초의 아벨을

최초의 악인이 최초의 선인을 죽였을 적에는 비극이었지만


카인의 후예들만 남겨진 후로서는

우주 자연 신이 인간에게 주는 유일한 선처이자 용서인 것이다.

회개의 자세, 사과의 자세, 반성의 자세는

처벌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처벌을 온 몸으로 받아서라도 죄를 대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인 것이다.


기뻐하라 카인의 후예들이여!!!

기뻐하라 카인들이여!!!


영원한 과거가 지구가 돌 듯이 빙빙 돌고 있고

인간들은 그 속에서 바퀴벌레처럼 물질대사를 반복하면서도

온갖 악행을 자행하고 있다!!!

기뻐하자!!!

모두가 카인의 후예인 죗값으로 또 다른 카인의 후예에게 살해당하고 사기당하고 폭행당하고 헐뜯고 뜯기며 죄가 유전하는 것이다.

또한 그로써 죄를 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됨이다!!!


다 죽어야 끝나는 죄악의 역사이며, 과거가 영원하듯 이 또한 영원하리


영원을 쓰고 있다!!! 죄를 짓기보다는 죄지음을 반성할 수 있길 바랄 뿐이다!!!

허무와 악 으로 가득찬 세상, 현상이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바이며

이 세상 혹은 현상에 희망은 없다!

또 다른 변혁점, 마치 휴거나 최후의 심판 같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우리 카인의 후예들은 찢어발겨져 마땅하다!


다 죽어라 다 죽여라

그렇게 하지말라고해도 그렇게 할 터이니

차라리, 더 빨리 죽이고 죽여라

악의 씨앗이 죄의 역사를 영원으로 남기기 전에

미리 죽여 없애라 그것이 구원이자 자비이자 용서다.



슬프다. 지구는 돈다. 정신은 내던져졌으며 공허하다.

아무 의미가 없다.

하지만, 악인들은 허무 권태 지루함이나 심심함을 느낄 수준이 안된다.

바퀴벌레들이기 때문에 사실 그 자체에 입혀진 쾌락에 매몰되어

그렇게 살인하고 때리고 훔치고 속이고 범하여 카인이 되었구나!

무엇을 위해 그리 하였는가

그리 하여 우리 카인의 후예들은

카인이 후손이면서도, 살인자의 후손들이면서도

살인자를 욕하고 처벌한다.

카인의 후예들끼리 죽이고 속이고 죽는다.


자연 우주 신이 왜 침묵하는가?

죄 많은 인간에게 구원은 지옥 뿐이기 때문이다.

신은 침묵하지 않고 있다. 자연 우주는 지금도 역동적으로

그 뜻을 펼쳐쳐보이고 있다.


모두 죽어야 한 단락이 완성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