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너무 내 얘기같아서 보다가 글남김
1. 대학에서 만나서 썸타고 그쪽도 나한테 선톡하고 연애 관해서만 계속 말하면서 호감 표현함
2. 그 사람이 그 학기에 바빴어서(취준 등등) 밥도 몇번 먹었지만 종강 후 보자고 함
3. 이제 이번에 졸업하고 회사를 지방으로 가게 됨(충청)
4. 난 지방 회사 쓰는지 몰랐고, 그리고 여러가지 이 사람의 나에게의 호감은 있지만 확실하지 않은 태도 때문에( 장거리가 싫다거나 겠지? 거기서 새로운 사람 생길 수도 있고) 그냥 내가 먼저 연락하지 말라하고, 미리 말안한 것과 그냥 여러모로 실망이란 식으로 세게 말하고 선 그음
5. 며칠 전에 한달 만에 연락이 옴. 자기도 서운한게 많이 있었다고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든 간에 나는 안들었을 거라고, 서운하다 함. 내가 미안하다 하고 그냥 마무리함
6. 근데 다음날에 주말에 보자고 함.

상대는 무슨 생각일까? 한달만에 ㅡㄱ사람이 나에게 연락했을 때 내가 최근에 새로 알게 된 다른 이성에 대해 물으며 만나자면 만날거냐고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