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어린애들이 형 동생 질투하는거랑 비슷함

쟨 노는데 난 왜 공부해?
쟨 사주면서 왜 나는 안챙겨줘?
왜 쟤만 사줘?
쟤도 잘못했는데 왜 나만 혼냄

이런 어린이 마인드랑 비슷함

내가 그런 옹졸한 인간이여서 잘알거든

애들이 성장해서 자기의 사회적 지위를 인지하고
나에게 주어진 권리가 무엇이고 뭘 지켜야하는지 판단이 똑바로 서야 하는데
부모가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그걸 구분을 못함

이런 부류들이 자기가 그런 위치에 있어서 얻는 수혜는 잘 생각 못하고

다른사람이 얻는 수혜만 생각함

분명 맏이여서 또는 막내여서 얻는 손익, 장단점이 각기 있음

마찬가지로 여자라서 손해보는 면도 당연히 존재할꺼고
남자라서 보는 이익도 분명 존재할꺼임

근데 이런애들 특징이 난 부모의 편애를 받았다
건강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했다

남자라서 육체적으로 힘든일만 시킨다
여자라서 낮은 연봉을 받는다면서 피해의식을 느낌

이런 유아적인 발상에서

나도 쟤처럼 머리 짧게 하고 다닐꺼야
나도 쟤처럼 남자처럼 입고 다닐꺼야
나도 쟤처럼 안꾸미고 다닐꺼야

라는 행동논리가 움직이는거임

실상은 남자중에서도 사회생활 안하는 패인새끼들이나 안꾸미고 추례하게 입고 다니는건데도

그냥 얘네들이 부러운거임

탈코같은건 그냥 철들면 알아서 여성스럽게 입고 다님
남자새끼도 철들면 장발같은거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