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변사례이야기로 올라온 글 몇개를 읽었더니 주변 소수표본으로 일반화 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에 한동안 못봤던 여론조사를 한번 찾아봤습니다.일단 저는 전제조건으로1.리얼미터 통계가 절대적이진 않다2.선거때 표심은 차이가 충분히 있을수 있다




이정도는 저도 항상 염두에 두는 편입니다.그래도 항상 의미 있게 보는 부분은 같은 그룹내 상대적 데이터입니다.



확실히 정당지지도 같은 경우 30-50대 보다 상대적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는건 통계내에서 팩트네요.이게 현실에서 얼마나 반영될진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현실에서도 그런 '경향성'은 있다고 믿을만 한거 같습니다.그리고 지지정당이 없다와 무당층이 가장 두터운쪽이 20대로 나옵니다. (정부여당이 싫다고 국짐으로 갈아타는 경향성도 낮음)->무시하는게 아니라.. 제가 20대였던 시절생각하면 저도 그랬고 아무래도 고연령층보다 사회적문제를 관심있게 지켜보기 어려운 환경인건 사실인듯 합니다. 이건 개인적으로는 옳다 그르다 갈라 비판할 지점이 아니고 있는그대로 바라봐야할 지점 같습니다. 저의 세대보다도 정치적 관심도가 더 올라갔다고 느끼고 있으나 이역시 상대적으로 20대가 정치적관심도가 떨어지는 경향은 있다고 판단됩니다.





대통령지지도부분은 타 연령대 대비 확연하게 비판적인 지점이 보입니다. 정당지지도도 마찬가지고 정부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60대이상과 비슷한 수준) 별개의 문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군을 역대 대통령과 비교하자면 문대통령은 이제임기 막바지를 달리고 있음에도 여전히 전체 지지율은 막강하다고 생각되긴합니다.




확실해 보이는건 임기초만해도 20대여론이 심상치 않다고 카더라성으로 흘렀지만 지금은 그게 현실로 나타난건 맞는거 같아요. 그게 언론의 장난질이나 여론조작질(20대커뮤니티등등)로 인한 결과라 하더라도 엄연한 현실로 다가온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수꼴정권은 역사에 죄진 겁니다
권력을 위해 자기 나라 미래세대들의 정서를 오염시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