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이전에 바돈 쓸 일이 어딨었음 ? 

냉정하게 바방무로 탐쩔에 거마령쩔까지 돌면서 쌀먹하는 애들 넘쳐났었고

스펙업이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으니 돈 쓸 일이 없었고 바돈은 계속 모였지 

근데 갑자기 패치 한방으로 연마라는게 생기고 기존에 바방무로 탐돌던 애들이 탐은 커녕 검용 입장도 못해서 강제 연마가 필수화 됐고

기특을 허벌로 만들어버리니 개나소나 기특을 돌리기 시작하니까 바돈이 동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패치 전vs후를 봐야됨 

패치 전에는 진짜 말 그대로 바돈을 쓸 곳이 없었다니까? 

나만 해도 바돈 계속해서 모아가며 트돋으로 갈아탈 준비하다가 패치 한방에 모든 계획 다 뒤엎어졌고 결국 연마하기 시작하면서 그간 모아둔 바돈의 8~9할이 날라갔음 

나같은 무과금 유저가 이 정도인데 나보다 고스펙인 유저들은 바돈 빨리는 거 상상 초월이지 

그리고 기특 돌리는 걸 자꾸 신화단계만 고려하는데(물론 신화만 고려해도 엄청난 바돈이 소모됨)

진짜 무서운건 '전설' 기특이다 

전설보조제는 ㄹㅇ 개똥값이라 뭣모르고 덤벼드는데 진흉수나 환7,8갑에다가 몇번 바르기 시작하면 수천 깨지는거 진짜 순식간임 

특히 부캐들 대부분이 전설류 입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전설보조제가 만만해지니까 부캐에 괜히 유효 기특 한 번 먹어보려다가 바돈 뒤지게 빨리고 어시발? 하는 경우 개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