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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가 운명이 달린 사건.jpg
일본 열도는 하필이면 정확하게 4개의 판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했다.그리고 이 네개의 판이 충돌을 하게되면 주기적으로 거대 지진을 만들게된다. 그 예가 12년전 발생했던 태평양판에서 9.0 규모로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이다.그리고 그 여파는 완전히 끝난게 아니라 비교적 최근인 2022년 3월 16일에도 7.4의 규모로 일어났었다.그리고 일본 학자들이 항상 주목하는곳은 필리핀해판이다.이 필리핀해판이 일본의 주요 지역을 전부 지나가는 판이기 때문이다.저 판 하나 에서도 난카이, 사가미, 류큐 이렇게 3개로 나뉘는데 바로 저 난카이 트로프가 바로 그 유명한 난카이, 도난카이, 도카이 대지진이 발생할 지역이다.도카이 대지진쿨타임은 150년 언더이며 최근 발생일은 1854년이다.도난카이 대지진쿨타임은 100년 언더이며 최근 발생일은 1944년이다.난카이 대지진쿨타임은 100년 언더이며 최근 발생일은 1946년이다.문제는 하나만 터지더라도 붙어있는 셋이 자극을 받는다. 1944년 도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하고 자극을 받아 불과 2년후,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이 셋이 한꺼번에 터지게되면 슈퍼 난카이 대지진이라고 하며 1700년대에 발생한 기록이 있다.또한 후지산 분화와, 수도직하지진과도 연관이 있어100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1경이상의 끔찍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한다..2018년 일본정부는 30년내 발생확률을 80%로 보고있다.2018년 2월, 일본 지진연구회는 난카이 해곡의 지진발생확률은 30년내에 80% 50년내에 90%로 보고있다.그리고 바로 저 난카이 트로프와 만나게 되는 '사가미 트로프' 사가미 해곡이 터지게 되는것이 바로 수도 직하 대지진이다.1923년 10만명이 넘게 사망한 바로 그 관동 대지진이다.이런 재앙급 대지진은 가까운 미래에 매우 높은 확률로 확실하게 발생한다는 의견이지만, 일본내에서도 쉬쉬하려는 경향이 있다. 너무 불안한 의견으로 사회적 불안감을 야기하는것이 부담되기 때문이다.주기는 150~200년정도로 보고있다고 하지만 정확히 예측은 어렵다.왜냐하면 가장 큰 변수가 저 필리핀해판의 난카이 트로프이기 때문이다.난카이 트로프가 터지는 재앙이 일어난다면 함께 닿아있는 사가미 트로프 (관동 대지진)도 자극을 하고 연쇄적으로 터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발적으로 같이 터질수도 있고 1년~2년후에 터질수도 있다.)만약 연쇄적으로 한꺼번에 연동을 한다면...정말 상상도 못할 대지진이 발생할것이다..다시한번 가장 큰 문제는 저 판들이 맞닿아 있기때문에 하나라도 터지면 맞닿아있는 판과, 해곡들도 큰 자극을 받기때문에연쇄적인 문제가 발생하는것이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몽골몽골 현재 한국에 존재하는 칭기즈칸의 핏줄
유라시아 대륙을 호령한 몽골 제국의 말발굽은 고려라고 피할 수 없었다 고려는 30년에 걸친 전쟁 끝에 1259년 몽골과 강화조약을 맺게 되고 영토까지 일부 할양하며 사실상의 속국이 된다 이후 고려 왕실에는 쿠빌라이 칸의 딸, 즉 칭기즈 칸의 증손녀인 제국대장공주를 시작으로 원나라의 황녀들이 대대로 왕비로 들어오면서 충선왕을 시작으로 칭기즈 칸의 피가 흐르게 된다 그렇다면 현재 2만여 왕씨들의 몸에는 미약하게나마 칭기즈 칸의 피가 흐를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고려 왕실의 직계 후손들은 조선 건국 후 왕씨 몰살 당시 탄압을 받아 사실상 후손이 없는 상태이다 현재 남은 개성 왕씨의 90%를 차지하는 동양군파는 왕건의 아들 효은태자로부터 갈라져 나와 전혀 관계가 없다 나머지 분파들도 대부분 원 간섭기 이전인 고종 대에 갈라져 나와 몽골 혈통이 섞이지 않았다 그러나 단 하나, 시중공파는 충정왕의 서자 시중공 왕제(王濟)로부터 유래해 유일하게 칭기즈 칸의 피가 흐르는 왕씨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몇 가지 의문점이 있는데, 우선 충정왕은 겨우 만 14세의 나이로 폐위되어 다음 해에 독살당한 운명이었다 게다가 고려사에 왕제의 이름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시중' 이라는 명칭은 충정왕을 폐위하고 왕위에 오른 공민왕이 개칭한 것으로 나온다 게다가 국무총리급 고위직이므로 어린 아이에게 줄 직책은 더더욱 아니다 그럼에도 왕제를 실존인물로 볼 여지는 남아있기는 하다 우선 전근대에는 결혼을 빨리 하여 자손을 일찍 보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어린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만약 왕제가 실존인물이라면 공민왕~우왕 초기까지는 정통성 문제로 중앙에 등장하기는 커녕 목숨을 부지하는 것 조차 다행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 왕실이 완전히 허수아비가 된 후 폐가입진을 내세운 이성계 일파가 왕제를 찾아 일종의 명분쌓기 명예직 개념으로 수여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실제 고려 후기 기록을 보면 조선에 비해 부실해 문하시중이 정확히 제수된 시기가 나오지 않고 누락된 인물도 보이는 등 여지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니면 사후 추증의 방식으로 시중공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을 수도 있다 만약 주변에 시중공파 왕씨인 친구가 있다면 얼굴을 잘 살펴보자 어쩌면 칭기즈칸과 비슷한 곳이 한 군데쯤은 있을지도 모른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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